2006년 5월의 짧은 단상들 / 칠통 조규일
2006 05/01
우리는 매일 길을 걷는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길을..
이 길의 끝은 어디고
그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오늘
님의 마음은
어느 쪽의 문을 열고 있나요?
마음이 동하지 않고서는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2006 05/02
걸림 없는 대 자유를 얻는 것
그것이 대 해탈이다
어찌해야
대 자유 대 해탈을
얻을 것인가?
2006 05/03
대 자유라 해도
거기 그 이름이나 행에 걸리면
걸리는 순간
그것은
하나의 구속이 되고
집착이 된다.
2006 05/05
내 마음이 맑으면 천지가 맑고
내 마음이 탁하면 천지가 탁하다.
스스로의 마음을 맑게 하여
천지를 맑게 하소서
2006 05/06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말고
이루어지는 그 날 그 순간까지
쉼 없이 꾸준히 가라
2006 05/09
자기 자신을 바로 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바로 봐야 한다.
06.05.10 07:32
이심전심으로 부처님 마음을 이어받아......
복 짓는 하루 되세요.
06.05.11 07:58
오늘 하루도
의식을 성장시키고
영혼을 맑게 하는 하루 되세요.
06.05.12 07:30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희망이다..
가끔은 번거롭고 실증이 날지라도
최선을 다하자
06.05.14 06:14
언제나 처음처럼
초발심 잊지 않고
가시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06.05.16 07:01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마음에 꽃을 피우는 날이 되소서
그 때가 언제이겠습니까?
06.05.17 06:40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없다
고민하고 있는 일을 행하면 고민은 사라진다.
행할 수 없는 것이면
한 생각 돌이켜 깨어나시면 된다
06.05.18 06:28
어찌하면
자기 자신을
지금 보다 더
승화시킬 수 있을까?
06.05.19 07:34
매일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하며 살아야겠다.
하심을 갖고...
06.05.20 07:28
가세가세 어서 가세 피안의 언덕을 넘어가세~~
오늘을 사랑하는 사람에겐 내일의 희망이 있듯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에겐 절망이란 없다
지금 이 순간으로 이어지는 오늘
좋은 날 행복한 날
06.05.21 06:45
오늘은 5월 21일
둘이서 하나되는 날이라서
부부의 날로 제정한 이후
처음 맞는 부부의 날이랍니다..
06.05.22 07:45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언제나 평상심을 잊지 말고
가시는 날들이 되도록 합시다.
06.05.22 07:44
한량없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맑고 밝은 아름다운 하루를 맞이하고
보내세요.
06.05.23 08:29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나는 지금
무엇을 심으며
가꾸어 가고 있는가?
06.05.24 09:42
만사가 일대사를 벗어나 있지 않으니
있는 곳이 어디든
있는 그곳에서 살피면
어찌 꿈이겠는가?
06.05.24 09:40
마음이 밝고 환하면
보이는 모든 대상들이 밝고 환하지요
마음을 밝고 환하게
자등명이 드러나는 날
되소서
06.05.25 08:09
오늘은 집에서 나올 때 무슨 생각을 하고 나왔나요?
그리고 지금 되돌아보았을 때 어때요?
06.05.27 07:11
비가 내린다.
내리는 비와 함께
무량광의 빛으로 온몸을 수신(修身)하면 좋다.
날마다 수신하며
몸과 마음 영혼을
맑고 밝게 하시며 가는 날들 되소서
06.05.29 07:07
지금 이 순간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원하는 것과 만나기도 하고
천리 먼길로 떨어지기도 한다
06.05.30 08:04
순간순간 깨어서
원하는 쪽 바라는 쪽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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