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의 장
하나의 영혼이 새 생명을 갖는 잉태와 태어남은?
칠통漆桶 조규일
2006. 11. 24. 16:57
제목 |
[65회] 하나의 영혼이 새 생명을 갖는 잉태와 태어남은? |
등록일 |
2002-01-10 |
조회수 |
24회 |
No: 1081 글쓴이: 칠통 시간: 2001-07-27(금) 00:29:51 조회: 31
하나의 영혼이 새 생명을 갖는 잉태와 태어남은? / 칠통 조규일
"우리가 태어난 근본 목적은 빛으로 가는 길에 있다 하셨는데 하나의 영혼이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을 설명하여 주시고 어떻게 그 영혼들은 잉태되는 지. 그리고 우리의 몸이 사대로 이루어졌다 고 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어떻게 사대로 이루어지는 지를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 잉태하는 순간은 실로 너무나 변화무쌍하여 다 밝히기가 어려우나 몇몇 사례들을 말할 것이니. 더 이상 의심이 없기를 바라랍니다. 몸을 버리고 즉 죽어서 영계에 가야하거늘 영계에 가지 못하고 자신의 영혼을 안내할 이를 따라 가지 못하고 쫓아가지 못하고 무서움에 도망치다가 어머니 자궁에 숨어들어 잉태되는 경우가 있고 영계에서 자신의 선업 내지는 악업(惡業)을 다하고 영계를 관장하는 신에 의하여 밀려오는 경우도 있고 영계에서 자신이 선택하여 오는 경우도 있고 천계에서 자신이 선택하여 오는 경우도 있고 바로 앞 생에 깨달음을 얻고 환생하는 이도 있고 천계에서 천신(天神)의 일을 보다가 나투신 분도 있다.
선업 내지 악업을 다하고 이생에 환생하기 위해서는 오는 경우나 영계에 가지 못하고 안내자가 무서워 도망치다가 자궁에 들어 선 경우 거의 대부분 바로 근방 잉태되어 태어나나 깨달음을 얻고 환생하는 경우 천계에 있다가 환생하는 경우 천신의 일을 보다가 나투시는 분의 경우는 잉태되는 태어나는 시기를 확연히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어머니 자궁에 들어서는 이르러서는 바로 태어나기도 하는가하면 몇 일, 몇 개월, 몇 년을 기다렸다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를 보면 어머니를 좇아 어머니와의 인연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고 아버지와의 인연에 의하여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가 있고 형제가 될 이와의 인연에 의하여 형제될 이와의 인연에 의하여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가 있고 전생의 도반의 인연으로 쫓아 따라 오는 경우가 있고 전생에 깨달음을 얻었거나 천계 또는 천신의 일을 보다가 환생하는 경우는 자신이 태어나 이루어질 환경을 보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혼들이 태어날 때 남자와 여자의 성별은 갖는 경우를 보면 전생에 남자인 경우 거의 남자로 여자인 경우 여자로 태어나나 전생에 남자로 살면서 여자였으면 하다가 전생에 여자로 살면서 남자이기를 원하다가..... 이런 의식을 가지고 영계에 머물다 환생하기 위하여 자궁에 들어 잉태될 때 부모 될 남녀의 교합(합궁) 시 어미될 이의 자궁에서 어미를 끌어 앉는 자세를 한다거나 어미를 등지고 앉는 자세를 한다거나 하는 것으로 남자를 싫어하고 또는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를 싫어하고 또는 여자를 좋아하는 자궁에 든 영혼의 의식에 의하여 남자 또는 여자로 태어납니다. 그러니 여자로 태어났다고 전생에 여자가 아니며 남자로 태어났다고 전생에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전생에 여자인 경우도 있고 남자인 경우도 있으며 남자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전생에 남자인 경우도 있고 여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째든 이생에 남자, 여자의 몸을 받아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식으로 인하여 몸을 받는 것입니다.
잉태되는 순간, 지, 수, 화, 풍 사대(四大)를 이루어 몸을 받는 것을 보면
지(地)...부모될 이들의 정기(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화합하여야 하며 이때 부모의 정기는 몸을 받는 영혼에게 있어 모습이 닮는 결과를 낳으며 누구를 쫓아 따라 환생하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쫓아오는 이의 모습을 닮기도 합니다. 닮는 것은 닮은 사람과의 친밀감을 갖기 위한 것입니다.
수(水)...부모될 이들의 정자와 난자만 있어서는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수(水)가 있어야 정자와 난자가 서로 화합할 수 있습니다.
화(火)...부모될 이들의 정자와 난자, 수분이 있다고 화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온기 즉 화(火)기가 있어야 서로가 화합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지(地), 수(水), 화(火)만이 서로 화합한다고 잉태되어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풍(風)...바람 즉 기운이 지, 수, 화와 함께 두로 돌아야 합니다. 막힘 없이....그럼으로 하나의 영혼이 하나의 몸을 받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이 묻을지 모르겠습니다. 왜 풍(風)을 기운으로 말하는지를... 그것은 기운은 바람의 움직임을 기운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영혼이 하나의 몸을 받는 잉태의 순간은 지나고 어미될 이의 배속에서 10달을 살아가는데 이 10달이 잉태된 영혼에게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나는 이 어미의 배속에서의 10달도 몸을 받는 영혼에게는 하나의 생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어미 배속 자궁 안 양수 속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이 양수는 영계에서 이생으로 넘어오는 기나 긴 어둠의 바다를 헤치고 건너야... 어둠의 바다는 어미의 생각과 의식으로 인하여 잔잔했다가 풍랑을 치기도 하고 밖으로부터 오는 영향으로 인하여 잔잔했다가 파도치고 풍랑도 치는... 그런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바다 속을 건너오는 것입니다.
이때 영혼에게는 지, 수, 화, 풍, 사대로 잉태된 생명을 가지긴 하였지만 몸을 다 받지 못한 관계로 몸을 다 받을 때까지 즉 이생에 태어날 때까지, 풍(風), 기운(氣運)이 원활하게 골고루 돌아야합니다. 그래야만 온전한 몸을 받습니다.
어미 뱃속에 잉태되었을 때 부모가 잘못하여 기운이 막힌다면 골고루 두루하지 못한다면 어딘가 부족한 기형아로 태어납니다. 기형아로 태어나는 것은 그 기형이 어디냐에 따라 그곳에 기운이 원활하게 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원활하게 돌지 못한 기운이 부족한 쪽으로 기형을 갖습니다. 이는 어미가 뭘 먹음으로 먹은 것으로 인하여 어느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기운이 막혀 막힌 곳으로 인하여 골고루 돌아야할 어둠의 바다 양수에 영향을 주고 몸을 이루는 잉태의 영혼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골고루 돌지 못하는 기운으로 인하여 기형아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물론 기형 내지는 어떤 고통을 선택적으로 가지고 오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영혼 하나의 생명을 잉태한 어미는 모든 것, 말과 행동, 듣는 것, 생각하는 것, 먹는 것을 늘 조심하여야 합니다. 또한 조심하는 것으로 인하여 태아 교육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태아도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태아는 어미의 뱃속에서 한 생을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어미에게 의지한 체 어미의 뱃속에서..... 이렇듯 태어나 우리는 현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역시 자기 자신의 몸 안에 기운이 골고루 원활하여야 몸이 아프지 않고 몸을 이루는 모든 것이 편안하다 하겠습니다.
어미가 자기 자신이 뱃속에 있을 때 한 것처럼 자기 자신은 자기를 잘 돌봐야할 것이며 어미의 뱃속에서 자기 자신의 한 생을 돌본 것처럼 부모의 은덕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모의 은덕 없이 어찌 이 세상에 몸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여기서 잠깐 다른 쪽으로 밝혀볼까 합니다. 그것은 어미를 쫓아 따라 태어나는 경우와 아비를 쫓아 따라 태어나는 경우입니다.
어미를 따라 좇아 태어날 경우 그 아비가 누구든 간에 형상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태어날 영혼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비를 따라 태어나는 경우 역시 그 어미가 누구든 간에 형상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태어나는 영혼의 주체는 다른 영혼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영혼이라 는 말입니다. 여기서 바로 태어나는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이고 몇 일, 몇 달, 몇 년 뒤에 태어날 경우라면, 이는 또 다를 것입니다.....
부모될 이들로 아이를 갖고자 한다면 청결한 장소에서 관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문란하기보다는 정숙하게 관계가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또한 어미나 아비될 이의 의식이 높다면 높은 만큼 그 둘 사이에 걸 맞는 높은 영혼의 의식이 올 것인 즉 낮은 영혼은 태어나지 않을 것이며 문란하거나 정숙하지 못한 청결하지 않은 곳에서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낮은 의식의 영혼이나 도망친 영혼이 오기 쉬우니 이점 또한 유념하여야할 것입니다.
옛날 성현들이 훌륭한 자녀를 갖기 위해 산천을 떠돌며 산천의 정기를 흡수하려 했던 것과 몸가짐에 각별히 신경 쓰셨던 것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니 결혼한 사람,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결혼할 사람, 젊은 청소년들은 늘 자신의 몸가짐을 정숙하게 해야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모두는 깨달아 잇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란 명상록"道와 性"이란 글에서 어느 정도 밝혔으니. 여기서는 이쯤에서 말문을 닫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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