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담론

주변 환경의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든데, 이를 어찌 생각해야합니까?"

칠통漆桶 조규일 2006. 12. 9. 13:18
제목  [70회] 주변 환경의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든데, 이를 어찌 생각해야합니까?"
등록일  2002-01-12
조회수  20회


"주변 환경의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든데, 이를 어찌 생각해야합니까?" / 칠통 조규일

공업(共業:공동의 업: 동업(同業)이라고도 합니다)이 있고
개업(個業:개별적인 업: 자기 자신의 업)이 있습니다.
공업의 경우는 단위를 이루는 형제, 가족, 사회, 지구.....이
공업 속에 개업이 서로 간에 드러나 작용을 합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이 '내 탓이다' '내가 지은 업의 업보를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받아드리면 몸은 피곤할지 몰라도 마음은 편안할 것입니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나의 영적인 성장을 위하여 내 주변 다른 사람들이 업보를 짓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런 구절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님이 심부름꾼으로 쓸 사람은 이 생에서 그 만큼 고통을 받는다"
이는 고통받는 만큼 그 고통들로부터 정신적으로 다져지고
집착으로부터 벗어나고 자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이런 것이 반복될수록 "나" '내 것"이란 애고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는 가운데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새싹을 피우니.
이 새싹이 영혼의 성장을 가져오고 의식의 경지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본래부터 강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러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쉽게 좌절하고 절망하여
자기 자신을 흔히 폐인으로 나쁜 쪽으로 몰고 간다할 것입니다.
이런 점으로 보아 현재 님의 의식은 이러한 것으로 단련된 단련하는 가운데
성장한 의식을 갖고 계신 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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