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의 장

중음신, 접신, 영매, 신들린 것과 채널링, 보호령(수호신)에 대하여

칠통漆桶 조규일 2007. 4. 13. 14:18

중음신, 접신, 영매, 신들린 것과 채널링, 보호령(수호신)에 대하여 / 칠통 조규일

수호령이 있습니까?" 질문에 답 해주신 내용]
님의 몸에 들어와 함께 하는 중음신, 영혼, 신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함께 한 중음신, 영혼이...아팠던 곳이 아프다든가
그가 보는 것을 내가 보는 것처럼 인식한다던가 하는 것으로
이를 접신되었다. 또는 영매가 되었다. 신이 들었다합니다.
접신과 영매는 비슷하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차이가 있습니다.
신들린 것도 마찬가지이고. 신과의 채널링 역시도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 1]
접신되었을 때 그 영혼이 생전에 아팠던 증상은 접신되면 누구나 다
자기한테 영향이 있나요. 또 중음신이 들어올 수 있는 경우는 인간이
영혼이 자기와 비슷하거나 낮은 사람한테만 들어갈 수 있나요?
그렇다면 조건만 되면 누구한테나 들어갈 수 있나요?
수련하면 중음신들이 자기도 수련하는 분들과 같이 천도할려고 따라
붙는다고 했는데 붙으면 수련이 안되나요? 안되면 자기도 천도
못하는데 도와는 못 줄망정 방해를 하나요? 접신과 영매, 신들린 것과
채널링의 경우를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접신되었을 때, 그 영혼이 생전에 아팠던 증상은 접신되면 누구나 다
자기한테 영향이 있나요?


거의 다 영향을 받습니다.
영혼이 생전에 아팠던 증상이 돌아감으로 그 실체가 없는 것임을 알고
스스로 아팠던 증상을 여의지 못한 경우에는....즉 영혼이 생전에 아팠던 증상을
영혼으로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그렇다할 것입니다.

중음신이 들어올 수 있는 경우는 인간이
영혼이 자기와 비슷하거나 낮은 사람한테만 들어갈 수 있나요?
그렇다면 조건만 되면 누구한테나 들어갈 수 있나요?


중음신이 인간에게 들어가는 경우를 보면
인간과 중음신 서로간에 전혀 모르는 관계가 아니라 잘 알고 지냈던 사이로
중음신이 들어가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의식과 중음신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식과 비슷하거나 낮은 사람한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현세 또는 전생에 인과관계로....원한, 이해관계, 애욕, 애정의 관계로
도움을 받고자 또는 원한 이해관계를 갚고자....
조건이라기보다는 위에서 말하는 관계로 누구한테나 들어갈 수 있다하겠습니다.
여기서 누구한테나 라고 말을 했으나
살아 있는 사람의 영혼이 의식적 수치로 보면 430헬츠 이하인 사람들을 말합니다.
430헬츠 이상이 되면 중음신이 들어가고 들어가는 즉
어둠이 희미한 빛이나마 빛에 들면 빛의 밝음만큼 밝아지는 것처럼
어둠이 물러가고 밝아져 천도되어가니. 430헬츠 이상인 분들에게는...
중음신의 접신 보다는 이제 영매...신들림...채널링에 관계가 있겠지요.

수련하면 중음신들이 자기도 수련하는 분들과 같이 천도받으려고 따라
붙는다고 했는데 붙으면 수련이 안되나요? 안되면 자기도 천도
못하는데 도와는 못 줄망정 방해를 하나요?


이는 중음신이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로...
중음신이 마음공부가 스스로 되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다보니. 수련하는 분과 함께 또는 주변에 함으로써
수련하는 사람의 의식을 따라 공부해 가는 것입니다.
이때 중음신은 보통 수련자 보다 수치로 20-30정도 낮은 의식을 공부해 가더군요.
이것으로 볼 때 수행자의 의식을 그대로 전달받는 것이 아니라
수행자가 수행하며 밝혀 가는 가운데 본성의 빛을 밝힌 만큼
즉 업장을 벗어난 만큼 본성에서 업장을 뚫고 나오는 빛의 밝기가...
그 중음신에게 전달되는 빛이 중음신의 업장을 뚫고 본성에 이르는
그럼으로 중음신의 본성과 업장을 밝히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이는 희미한 불빛이 있는 곳과 어느 정도 멀고 가까이 가느냐 있느냐에 따라
그 드러남이 다른 것처럼 가까이 있으면서도 받아드리고 이해하는 속에서
수치상 20-30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도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경우는
수행자의 의식과 전혀 다른 중음신이 오는 것이 아니라
수행자의 수행에 맞게 오는 것입니다.
중음신이 와서 방해하지 자신의 존재를 알리지 않으면
어떻게 알고 도와주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방법으로...여러 가지들을 방해합니다.
중음신이 오면 수련이 안되고 방해를 받으나
중음신이 오는 것이 곧 장애인 줄.. 방해가 장애인 줄....
장애가 곧 수행인 줄 알고
오는 중음신은 수행에 맞게 오는 것이니 수행된 만큼 한 만큼 도움을 주면
중음신은 도움 받아가고 ...도움을 준 만큼...수행자에게는 흘러
그 흐르는 물살에 있어서 더 강해져 가고....
수행에 탄력을 받게될 것입니다.
도(道)가 높아질수록 마(魔)가 무성합니다.

접신과 영매, 신들린 것과
채널링의 경우를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접신은 중음신의 경우이고
영매는 중음신이 아닌 영혼이 붙는 것을 이름하고
신들린 것은 중음신이나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에게 붙어 또는 들어
살아 있는 사람의 의지의 언행이 아니라 중음신이나 영혼의 의지의 언행이
살아있는 사람의 몸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채널링이란 신과의 접촉으로....영계의 영혼, 신계의 신, 광계의 신이...
채널링하는 사람의 몸에 붙거나 들어오는 것, 즉 하나로가 아니라 둘의 의미로
서로간에 일정한도의 간격을 두고...우리 인간들이 서로 대화하는 것처럼
대화하는 것으로...제자로 심부름꾼으로...
질의 응답 및 예시, 예언....등이 이루어집니다.
채널링의 경우는 선택 당하기도 하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선택 당한다는 것은 수행자가 어떤 마음으로 수행하는 지에 따라
또는 전생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의해...
또는 조상 중에 이어오는...이 경우는 수행의 경지가 높지 않은데....
수행을 시켜서 또는 일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도록 하게 하여..
서로간에 어떤 관계를 맺고 또는 갖게됩니다.
선택하는 경우란
수행 중 도움 받고자 중음신이 오는 가운데
중음신을 도와주고 물리치고...
그런 가운데 한 분과 교감이 이루어지고 또는 한 분을 모시는 ...
또는 어느 수행자 자신과 관계한 분중....최고 위 분의 경우로...
이때 이 한 분을 채널링하는 사람으로 보면
스스로 누구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이때 누구라 하면...
누구인 줄 알고 그렇게 말하고 인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를 보면
모두를 물리친 마지막 한 분의...부를 이름을 찾지 못해
오직 한 분으로 인식하고 또는 말하고 ...그 분의 말씀을 진리로...
오직 한 분의 신으로 또는 아버지 또는 진리라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부족하나마 저의 도움으로 현재 채널링하는 분이 있어. 그분에게
'묵언 침묵하라' 했으며 위에서 말하는 그런 분까지 뛰어 넘으라 했습니다.)


["수호령이 있습니까?" 질문에 답해주신 내용]
현재 조부모, 부모, 형제, 친구가...늘 가까이 있는 것처럼 가까이서...
현재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혼의 의식 정도에 따라
가지고 있는 의식 이상을 가진 영혼 내지는 신이 양어깨에서
살펴주던가 돌봐주는 것을 말합니다.
님의 주변에 있으면서 살펴주고 돌봐주는 영혼, 신을....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입장에 따라...
수호령(신), 수호신장, 보호신(령), 보호신장...이라고 칭하지만...

[질문 2 ]
보통 접신해서 점치는 분들은 어떤 영혼이 점치는 분 몸 속으로
들어와서 점을 친다는데 보호령은 몸으로 안들어오나요? 위에서
양어깨에서 살펴준다는 의미 좀 설명해주세요. 접신과 보호령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죽은 부모등 조상의 영을 받아 갑자기 점도
치고 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그런 경우도 그 조상의 영이 생전에
아팠다든지 했을 때 자기한테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그런 경우는 접신으로
보아야 하나요 보호령으로 봐야 하나요? 또 보호령은 인간의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들어오는 것과 차이는 무엇이며 보호령이
사람한테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줄 수 있나요?


보통 접신해서 점치는 분들은 어떤 영혼이 점치는 분 몸 속으로
들어와서 점을 친다는데 보호령은 몸으로 안들어오나요? 위에서
양어깨에서 살펴준다는 의미 좀 설명해주세요. 접신과 보호령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접신과 영매를 구분해야합니다
지금 질문에서 접신이라 했으나 이는 접신이 아니라 영매라 합니다.
점치는 것도 접신의 부류이기는 하지만 영매라 해야 옳을 것입니다.
보호령은 몸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양어깨에서 살펴준다는 것은
갑작스런 무의식의 위험한 상황에서 안 좋은 상황에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모면하게되는 경우
이런 때 많은 사람들은 신의 도움이 있었다
또는 자신이 믿는 종교의 누가 도왔다 하지만
위에서 말하는 분들의 도움이 아니라 보호령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은 영혼의 세계를 돌보아줍니다.
보호령은 자기 자신과 의식.. 영혼의...에 관계가 있는 만큼
보호령으로 그 사람의 인격과 인품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영매자가 점칠 때 자신의 영매의 영혼과 보호령과 소통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접신은 접신된 이가 중음신으로 있던 영계의 영혼이든...
몸으로 느낄 수도 있고..또는 상으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보호령은 스스로 느끼거나 보기가 쉽지 않고 상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죽은 부모..등 조상의 영을 받아 갑자기 점도
치고 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그런 경우도 그 조상의 영이 생전에
아팠다든지 했을 때 자기한테 영향을 받을 수 있나요? 그런 경우는 접신으로
보아야 하나요 보호령으로 봐야 하나요?


조상의 영을 받아 갑자기 점을 치는 경우는
조상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신의 대내림이 아니고
돌아가신 조상의 영이라면 돌아가신 조상이 영계에 있어서...가서...머무름에...
인간계를 서로 왕래하는 곳에...
또는 영계를 밝혀 아는 지혜를 얻었던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생전에 조상이 아팠던 곳은 스스로 치유가 되었을 것입니다.
치유라기보다는 실체가 없음을 알고
밝음의 빛에 어둠의 물러가듯 사라져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생전의 육체로 인한 아픔이나 병은
이미 흔적 없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위의 경우가 아닌 중음신으로 영계에 머무름으로...영계의 문이 열렸을 때...
여러 가지 이유로(앞에서 설명했으니) 오시는 경우는
육체를 가지고 아팠던 아픔이나 병의 치유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육체를 가졌을 때의 마음과 죽어서 육체를 버렸을 때의 영혼과 관계에서...
아픔과 병이 영혼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육체로 인한 것인지를 확연히 알게 하면
영혼으로 아픔과 병을 똑같이 가지고 있다가도 스스로 치유를 합니다.
밝혀 앎으로 더 이상 의심이 없는 것처럼
빛에 어둠이 사라지는 것처럼
봄에 눈 녹듯 사라집니다. 당연히 영향을 받지요.
그래서 천도제 천도의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조상으로 인하여 점치는 경우는 보호령이 아니라 당연히 접신의 경우라 할 것입니다.

보호령은 인간의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들어오는 것과 차이는 무엇이며 보호령이 사람한테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줄 수 있나요?

지금까지의 답변으로 들어오는 것과 들어오지 않는 차이는
이해를 하셨을 것으로 사료되고
산 사람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줄까는
산 사람의 모든 언행을 100으로 놓고 보았을 때
산 사람의 의지가 약 70 보호령이 약 30정도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성주괴공한다"란 그림처럼...

["수호령이 있습니까?" 질문에 답해주신 내용]
의식 내지는 영혼이 성장할수록....의식에 맞는 영혼에 맞는....
위 단계의 영(영혼)이나 신이 그 사람의 수호령(신)이 됩니다.
위 단계란 수행자가 가지고 있는 의식보다 높은 의식 높은 영혼을
말합니다.

[질문 3]
한 단계 위의 보호령이 왔을 때 자기한테 큰 변화가 오나요?
깨달음을 얻었을 때를 기준점으로 본다면 큰 보호령이 옴으로써 쉽게
깨달아 지는 건지 아니면 깨달음을 얻으면 그에 맞는 보호령이 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단계의 보호령이 온다고 큰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수행하여 변화하는 변화한 의식 영혼의 성장이 있을 때
영혼에 의식에 맞게 오는 것이니.
보호령이 오기 전에 수행자가 또는 수행자가 아닐지라도 변화 후에
오는 것이니. 변화랄 것이 없겠지요?
그러니 깨달음을 얻은 각자의 기준점으로 보아도
큰 보호령이 옴으로 쉽게 깨달아 지는 것이 아니라
수행자가 깨달음을 얻으니 깨달음을 얻은 각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깨달음에 맞게 큰 보호령이 오고 와서는 보호 수호하는 것입니다.


["수호령이 있습니까?" 질문에 답해주신 내용]
수호령이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보는 것을...듣는 것을... 느끼는 것을...
님과 아이가 한 몸일 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님은 그 아이를 수호령이라고 생각하지도 모르겠군요.
만약 그렇다면 그 아이로부터 빨리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호령이라고 인식하고 자꾸만 그 아이와 친해지다 보면
접신 내지는 영매가 됩니다.

[질문 4]
접신 내지 영매가 안되고 친한 경우만으로도 수호령이라 생각했던
아이가 듣는 것 느끼는 것 등을 같이 느낄 수 있나요? 친하다 보면
접신 내지 영매가 된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친하다 접신이 되나요?
친하는 것은 어떻게 친하다는 것인가요?


대부분이 처음부터 영매, 접신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접신(점치는..), 영매의 경우
처음은 사소한 하나로부터..접신될 ...영매될 영혼이...접근하는데...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지만 접신될... 영매될...이는 그(영혼)를 보고
그를 본다고 했으나 그가 보여지게 하는 것입니다.
보기는 하되 육체를 가진 이가 주체가 아니라 영혼이 주체의 대상으로...
육체를 가진 이가 객체이지만으로...주체인 듯 보고 듣고 느끼는....
육체를 가진 이가 영혼을 보았다...
영혼이 본 것 느낀 것 듣는 것을
자기 자신이 마치 그러한 듯 인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영안으로 보는 것, 영청으로 듣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접신 영매에서는 객이 주가 되어
주를 객으로 있게 하면서도 주로 인식하게 하는 반면
영안 영청의 경우는 객은 객으로 주는 주로 주가 객을 인식한다는데
그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 연후에 그와 대화를 하고...대화하는 과정에서...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보고 느끼고...
자기 자신에게 도움되는 부분이 더 많으니.....
따라서 처음은 자신을 지켜주는 듯 돌보는 듯 도와주는 듯하니...
모르는 이의 입장에서 보면...
그(영혼)가 자기 자신의 보호령 내지는 수호령이라 생각하고...
이러한 생각에...그와 이것(보고 듣고 느끼고..예시 예언..등)에 재미를 붙여...
스스로 안되니 그의 힘을 빌리려고 .... 생각 의식이 그 영혼을 향하고...
향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즉 친해질수록...친해지면...
이제는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종종 때때로...머물기를 바라고..
어디에 육체에...육체의 집에...육체의 집에 드니. 머무니.
이제는 육체의 밖에 있는 것보다는 안에 더 거(있게)하게 되니.
이를 접신 내지 영매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친하여 관계를 맺는 접신과 영매에 있어서는
육체를 가진 이의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접신 내지는 영매 되려는 영혼의 정도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하겠습니다.
여기서 정도의 차이란 집착을 말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으로부터의 집착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문 5 ]
전에 증산교 책에서 본 것인데 공우라는 분의 질문으로 천도교에서
강을 많이 받는데 나는 강을 받지 못하엿나이다 하니 교주께서
말씀하시길 이는 다 제우(최제우 천도교 교주)강이요 천강은 아니니라
천강을 받는 자는 병든 자를 한번 만져도 낫고 건너다보기만 하여도
낫나니라 라고 쓰여 있던데 여기서 말하는 강(다른 종교에서도 받는
그런 강)이란 보호령의 의미 정도 되는 지 아니면 보호령은 누구나
있다면 그 보단 다른 영을 받는다고 생각되는데 일종의 접신 형태
인지 알고 싶고요. 강을 받아서 능력을 행한다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강의 주인공이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인간은 강의 주인공인
신의 꼭두각시에 불과한 것인데 그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질문에 대답한 것이 바로 강의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신의 꼭두각시 영혼의 노예 노릇 하는 경우로
접신과 영매, 신들린 것, 채널링이 이에 속한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위의 경우임에도 자신이 믿는 종교를 기반으로
믿는 종교인들에게 그 능력(꼭두각시. 및 노예노릇)을 활용 사용할 때
그 종교의 지도자급 되는 분들은 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때로는 은사 받았네...은혜 입었네...강을 받았네 하기도 하고
악마 마귀 들렸네 하기도 합니다만...자신이 믿는 종교와 거리가 멀면
전부다 악마 들었네 마귀 들렸네 할 것입니다.
위의 경우는 강을 하나 천강이 아니라 할 것입니다.
왜? 님이 말한 것처럼
접신의.. 영매의... 신들린.. 채널링의 신의 꼭두각시 및 노예의 행으로
자기 자신이 주체가 아니고 객체로...
자기 자신에게는 의식의 영혼의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또한 그로 인하여 수행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이루어지는 강이 자기 자신이 주체가 아닌 그(영, 신)가 주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행자에게 경계의 대상이고...
수행 중에 늘 주의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행자에게 왜 영계의 영혼, 천계의 신, 광계의 신은 모셔지기를 바라는가?"란을
읽어보기를 바라고, 명상수행16에서 "마음이란 것을 명상해 보자"란 글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천강도 위에서 말한 영매, 채널링을 포함하여 말하기도 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누구에게나 임하여 있는 유일신 하나님...불...불성...법성...신성..
신명...법력...성령...의 충만으로....행해지고 이루어지는 것을 천강이라 할 것입니다.
천강이라 했으나 천강에서의 천의 의미를 찾아보면
다른 것이 아니라 허공의 진실....즉 진실허공의....
법성...신명...법력...성령이라 할 것입니다.

질문한 것들에 대하여는 오래 전부터 여러 곳을 통하여 짧막 짧막하게 설명했고
또한 주의 경계를 누누이 말했는데....그것으로는 부족했는가 보지요.
아니면 읽지 않았다던가. 아니면 읽고도 그러한 뜻이나 의미를 몰랐다던가.
지금도 많은 말을 했음에도 이해가 잘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 2002. 4. 15. 430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