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답
우주의 생성 천지창조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7. 4. 18. 17:45
우주의 생성 천지창조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 칠통 조규일 "우주의 생성을 종교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던데요. 불교에서는 연기(緣起), 기독교에서는 창조에 의한다 하던데요. 그냥 인연에 의하여 생긴 것이 아니라 누군가 창조주가 있어. 그 창조주가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하여 선생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연기에 의한 것이라는 말도 맞고... 누군가 절대자 있어 만든 것이라는 말도 맞습니다. 이는 우주의 생성 최초에서 어느 부분을 보고 말하느냐에... 했느냐에 따라 다르게 표현된 것입니다. 찰나찰나 순간 순간을 보면 모든 것이 인(因)이 있어 연(緣)을 맺어 생멸(生滅)하지만 우주의 역사에서 최초의 빛과 소리를 인식하고 찰나찰나 순간 순간이 아닌 수 억겁의 시간을 두고 인연에 의하여 하나 하나 진화하여 나타났던 것을.... 수 억겁을 한 단면으로 하루, 하루라 했을 때 나타나 있을 현상을 유일신 하나님의 창조로 볼 수도 있습니다. 즉 석가모니부처님의 법문을 8만 4천 법문하고, 사리를 8가마 4말이라 하는데... 8만 4천, 8가마 4말이란 숫자를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많다는 뜻을 나타내는... 그 당시 인도 사람들의 숫자 개념을 생각해 볼 여지 필요가 있는 만큼..... 하나님이 창조를 말씀하신 첫째 날...둘째...셋째... 넷째...다섯...여섯째 날이 천지와 만물이 이루어진 하루, 하루의 날들이 꼭 지구에서의 하루로 볼 것이 아니라 우주, 은하계의 하루, 하루는....아닐까요? ...지구에 인간이 출현함으로....다 이루어진 여섯째 날 다음의.... 일곱째 날..??... (성경이 최초로 쓰여질 당시의....시간, 날짜, 주일, 한달, 일년의 개념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하겠습니다. 지금과 달랐을까요? 같았을까요?) 구약은 이스라엘의 역사(歷史)?....신약은 예수님 말씀?.... 창세기는 하나님의 천지창조?.... (창세기의 하나님은 요즈음 말하는 유일신 하느님을 칭했을까요? 오직 한 분의 하나님을 칭하였을까요? 하늘에 계신 하느님을 칭했을까요? 하늘에 계신 하늘님을 칭했을까요?... 최초의 성경에는 무엇으로 표기되어 있었을까요? 있습니까? 최초, 맨 처음 성경에 표기된 하나님의 호칭이 그 당시의 하나님에 대한 인식으로부터의 천지창조를 말했을 것입니다.) .....에덴의 동산.....아담과 이브.....선악과..... 혹 이스라엘의 신화는 아닐까요?..?..? 그리이스의 신화처럼..... 우리 나라의 ?榻丙慈?(시대) 사라진(감추어진)... 만들어진(만들어낸) 단군의 신화처럼..... 단군 이전의 ?榻丙慈? ...그 이전 최초의 우리 나라 신화는 무엇이었을까요? 우리 나라의 창세기 신화는?...?...? 명상록 "우리 모두는 깨달아 있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란 책에서 "천지관(天地觀)"과 "기란 무엇인가"를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그 글에서 밝힌 것과는 다르게 또는 비슷하게 좀더 소상히 밝힌 것인 즉 밝히는 것의 표현이 언어를 빌려쓰는 것이니 만큼 언어의 한계, 본인의 표현의 한계에 부딪쳐 그대로 표현 될 수 없겠으나 그러한 사실에 어느 정도 정확하게 잘 표현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최선을 다하여 밝혀 표현해 보리니. 확연하시길 바랍니다. 최초 빛에서.....한 생각으로(밝다는 어둡다는 빛과 어둠, 낮과 밥)..... 갈라지려는 최초의 소리(옴)....산산이 부서져(빅뱅)..... 최초 빛이 뭉쳐 있게 했던 있었던 응집력의 근원이... 이 근원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 불성, 법성, 유일신 하나님, 절대자, 성령.... 산산이 부서지고도 그 응집력은 계속적으로 산산이 부서진 빛과 빛 수많은 빛과 빛 속에 있어.... 한데로 모으려는 최초의 응집력을 갖고... 산산이 부서져 흩어진 수많은 빛을 하나로 모으려는 응집력의 힘.... 그 응집력의 힘 속 빛은 스스로 움직이고(우주의 팽창)....... 여기서 빛 스스로 움직이는 움직임 자체는.....불성, 법성, 본성, 대 생명.... 응집력 내지는 응집력의 힘은....절대자, 불, 유일신 하나님, 대 영혼.... 응집력 내지는 응집력의 힘에서 빛 스스로 움직이는 움직임 자체가 밝다는 어둡다는(빛과 어둠) 최초의 한 생각을 시발점으로 (틈이 생기고..빛과 틈 사이...빛의 밝음이 시방의 벌어진 틈을 비추니 허공이 생기고...허공으로 인하여 밝힐 것이 있게 되어 밝히려는 것이 생기게 되었고...같고 다름이 없는데는 빛으로 환하나 다른 것이 생겨...서로 다른 것이 서로 다르게 여기고... 이러한 흔들리고 어지러운 것이 서로 의지하여 티끌이 생기고.. 틈으로 인한 허공, 진실허공에 응집력 속 빛의 움직임으로 파문이 일며... 파문이 퍼지는 밝음과 어두운 것이 번갈아 바뀌는 흔들림의 티끌... 밝은 것을 막아 굳으니(아주 미세하나마 땅으로 생성) 굳은 것이 밝은 것을 흔들어 바람이 나고...바람과 굳음이 서로 갈림으로... 온기의 불이 생기고...바다와 육지...육지와 섬에 물이 흐르고... 흙에 습기가 있으니 풀과 나무가 생기고... 이러한 인연으로 미생물에서 고등동물의 탄생...수 억겁... 흘러..) 응집력과 빛 사이 인연으로...탄생과 소멸...연기로...단세포...식물.. 미생물에서 고등공물...지금에 이르고 최초의 빛에서 최초의 소리 후 산산이 부서져 흩어진 상태의 이전 빛의 응집력, 힘을...절대자, 유일신 하나님...그리고 빛.... 티끌(최초의 땅, 흙) 같은 번뇌(밝다는 어둡다는)가 일어나고 일어나서는 세계가 되고 고요해서는 허공이 되어....세계가 형성되니.. 이를 보고....천지(天地)를 창조.... 빛이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니...이를 보고..빛과 어둠, 낮과 밤... 스스로 움직이는(영혼, 생명)...이후의 인연에 인한 바다와 육지... ...이후...풀과 나무...미생물에서 고등동물.... '이루어져라'하면 이루어지는...생명에너지의 기(氣)로... 법성, 성령의 힘...의 이루어짐을 역관(逆觀)하여.... "이루어져라" 하는 절대자, 유일신 하나님의 창조론....으로 보는.. ...그럼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연기 인연법으로 보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창조로 보고..... ("작은 강의"에서 "명상수행" 란에서 "마음이라는 것을 명상해 보자"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는 그 당시 처해 있는 사회와 정신 밑바닥에 자리하고 있는 철학과 토착신앙, 종교에 의하여...바라보는 것이 비슷 또는 똑같음에도.... 또는 바라보는 것이 어느 쪽, 어디를, 밝혀 아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표현이 다르고 언어의 사용이 다르게 나타난 것일 뿐입니다. 인간의 창조?... 인연에 의한 변화의 진화.... 최초의 천지(하늘과 땅)에서 땅, 흙으로....만드시고 하늘에....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되어...사람을 창조... (여기서 우리는 대 영혼 대 생명..생기와 생령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했다하니... 하느님의 형상의 형태는 인간과 같다할 것입니다만 어느 정도 수행이 깊어져 가는 분들로 유일신 하나님을 어림짐작 관하여 본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확연하지는 않더라도.... 유일신 하나님은 형상이 있던가요? 없던가요? 아닌 형상은 관두고 상(相)이라도 있던가요? 수행을 통하여 유일신 하나님을 어느 정도 그 실체를 아는 사람들은 이 부분에 대하여는 잘 알리라 생각합니다. (연재코너...명상 담론에서 "하나님의 실체를 알면..."이란 글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이번 질문으로 최초에서 우주를 어느 정도 밝혔으니 우주에 있어서 새로운 별의 생성이 있게 되는 블랙홀의 생성과 소멸을 밝혀보도록 하지요 그리고 성경 창세기를 한 번 살펴보지요? 혹 제가 잘못 보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2002. 4. 20. 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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