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시(詩)
물질 속 본질은 비물질로 성상일여(性相一如)로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7. 5.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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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속 본질은 비물질로 성상일여(性相一如)로다 / 칠통 조규일
물질은 물질로 존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물질과 비물질 한 몸으로 존재하고 상생 존재할 때 생(生)했다 하고 서로 분리될 때 멸(滅)했다 한다.
물질은 물질로 상(相)을 갖고 물질을 더하여 소유 변화하며 생멸(生滅)하고 비물질은 비물질로 상(相)을 갖고 비물질을 더하고 덜며 영생(永生)한다.
상(相)은 물질과 비물질 동전의 양면 오가게 하는 연결 끈으로 물질은 땅이 있어 땅에 있고 비물질은 하늘이 있어 허공에 있다
물질은 물질을 탐하고 비물질은 비물질을 탐하나 보이니 물질의 상(相)이고 보이지 않으니 비물질의 상(相)이다
상(相)에 성(性) 있고 성(性)에 상(相) 있으니 성상일여(性相一如)로 관음(觀音)이로다
2002 .3. 23. 230.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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