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상
♡ 5-3=2+2=4+4=8=0+0=∞ ♡
칠통漆桶 조규일
2007. 5. 23. 14:45
.. ♡ 5-3=2+2=4+4=8=0+0=∞ ♡ / 칠통 조규일
5-3=2 오해에서 세 걸음 뒤로 물러나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2+2=4 이해에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 되고
4+4=8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팔자 좋은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
8=0(空)+0(空) 팔자 좋은 세상 살기 좋은 세상은
너와 나 우리 모두 다 이기심과 사심 없이 즉 "내가" 없는
무심 속 유심을 갖고 유심 속 무심을 갖고
서로 서로 상생(相生)하며 자기 주변의 대상들을 사랑하고 이해할 때
0+0=∞ 살기 좋은 세상 팔자 좋은 세상은 끊이지 않고 영원할 것이다.
∞=0+0 무한히 영원한 것이
무심 속 유심을 갖고 유심 속 무심을 갖게 되니
본생기(本生氣)에서 기생심(氣生心)함으로 세상이 열리고
0+0=8 열린 세상은 팔자 좋은 세상이 되고
8=4+4 팔자 좋은 세상 서로 사랑을 나누니
4=2+2 나눈 사랑 속 서로 이해하고 이해하다가
2+3=5 서로 서로의 이해 속 "나"를 생각하며 "내"를 앞세우니
삼독(三毒:貪, 瞋, 癡)이 출현하여 이기심과 사심이 나고
이기심과 사심 속 삼독으로 인한 견처(見處)가 다르니
다른 견처를 인하여 오해를 낳는다.
오해는 둘...또는 여럿이 서로 같은 선상의 맥을 두고 보고 있되
같은 곳을 보면서 보고 있는 것(곳)의 견처가 다르니
서로 다른 견처를 말함으로 말이 서로 다르고
서로 다르게 말함이 서로에게 맞지 않으니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같은 것에 있어 줄 선상의 맥락을 보면서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본 견처로
오해가 생긴 것입니다.
전체의 하나의 맥락에서 보면 이쪽이든 저쪽이든 다름이 없습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바라보고 있는 일직선상에서
어디를 바라보며 바라본 지점에 점을 찍고
점을 찍으며 일어난 생각이
찍은 지점이 서로 다르면 서로 다른 지점으로 일어난 생각이 다릅니다.
이렇듯 일직선상의 선과 부딪히며 점을 찍고 그 점을 바라보고
견처로 말하고 들어내느냐에 따라
서로 간에 같은 지점 비슷한 지점을 찍으면
같은 생각,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럼으로 동감, 호감의 이해를 가지지만
서로 간에 부딪히며 찍은 점의 간격이 넓으면 넓을수록
같은 비슷한 생각으로부터의 이해의 폭을 벗어나 오해하게 되고
그 오해의 폭은 커져만 간다할 것입니다.
이렇듯 오해는 5-3=2 서로 다른 생각과 의식의 견처로
객관화 또는 전체화함에 이해가 되지만
이 전체를 바라보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오해랄 것도 없이
그냥 바라보는 견처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의식이 다른 것이지만
전체를 바라보지 못하는 입장에서 보면 이곳과 저곳이 다르니
서로의 주장이 강하게 대립하면 오해가 되지요.
이렇듯 오해는 밖으로는 서로 다른 관점의 차이이고
안으로는 그 대상을 이쪽으로 보고 저쪽으로 보면
대응하여 만나서 나타나는 일어날 일을 생각하니
그 변화가 대응점마다 서로 다르니 불안 초조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해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의 무명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밀히 관찰해 보면
오해는 나의 삼독심의 무명으로부터 시작되어
서로 간에 생각이니 의식이니 하며
서로 다른 견처로 자기 말이 옳다고 주장하는 오해에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유독 사람과 사람 사이뿐만이 아니라
종교간에도 자기의 주장만을 하며 오해하는 것을 보면 많이 안타깝지요.
어느 종교, 어느 종교라고 말하기 그렇지만....
♡ 5-3=2+2=4+4=8=0+0=∞
오해에서 세 걸음 뒤로 물러나 생각하면 이해가 되고
이해에서 이해를 더하면 사랑이 되고
사랑에 사랑을 더하면 팔자 좋은 세상,
0(空)+0(空)이 만나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세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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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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