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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정팅

칠통漆桶 조규일 2007. 5. 23. 14:49


 


 

 

제목  [17회] 7월 25일 정팅
등록일  2003-09-07
조회수  28회




*************채팅방에 입장하였습니다*************

◇ 건전한 만남! 따뜻한 만남!이 있는 Daum카페 채팅입니다. ◇

◆ 채팅중 불건전한 내용을 게재하는 참여자는 방장의 권한으로 강제퇴장 시킬수 있습니다. ◆

칠통: 안녕하세요...
칠통: 늘 우리만 채팅하는가 봅니다.
기러기: 안녕하세요..잘 지내셨는지요.
기러기: 예..그런가 봅니다. ㅎㅎ

오정거사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기러기: 거사님 잘 지내셨는지요.
칠통 : 어서오세요...안녕하세요.
오정거사: 예, 반갑습니다.
칠통: 오늘도 저희 셋이서 하는가 봅니다...
칠통: 정리는 좀 되었습니까?
오정거사: 예, 목이 마르니
기러기: 저희들 근기보다 이끌어 주심이 넘 빨라서 다들 부담이 되는 건 아닌지요?
칠통: 목이 마르면 물을 마셔야지요...그런가요?...전 그런 것 같지 않은데...

오정거사님이 퇴실 하였습니다.

오정거사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칠통: 스스로를 버리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닌가 싶어요.
기러기: 예, 맞습니다.
오정거사: 아이쿠 죄송합니다.
기러기: 근데 버리는데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칠통: 그러겠지요...오정님에게 한 소리 아닙니다...다른 분들...
오정거사: 관계없습니다.
기러기: 저도 버리는데 힘이 들었구요..다른 분들도 놓기가 쉽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근기 따라 다르겠지만요.

칠통: 질문 있으면 질문으로 들어갈까요?

오정거사: 요새는 가끔, 머리 윗쪽으로 보통 흔히 보는 달과 같은 형상이 의식하면 보이는 일이 있곤 합니다.
오정거사: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요

칠통: 의념에 두지 않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칠통: 의념에 두지 말고 형상을 좇지 말고 ..하시던 수행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오정거사: 예, 알겠습니다. 저도 어떤 욕심으로 나타나는 것 같았습니다.

기러기: 중력이 있는데 물에 천을 대면 물이 따라 올라오는 것은 어떤 이치인지요? "물은 알고 있다"란 책에 있는 글이거든요.

칠통: 오직, 한 소식 깨달음으로 얻을 때까지 ....형상..형태...상을 좇지 말고..수행해 가면 됩니다.

칠통: 물과 천의 비중 차이 아닙니까?
칠통: 그곳에 뭐라고 써 있던가요?

기러기: 납성분의 물에 천을 담갔을 때 토성이 지구에 가까이 올 때 가장 많이 올라가니 토성은 아마도" 화"와 관련이 많을 것 같다고 합니다.
칠통: 말한 원인은 실험 내지는 토성의 성분을 모르니 뭐라고 제가 할 말이 없고..다만...지구의 중력에 ...즉 지구의 중심 핵에서 끌어당기는데...무게에 비례해서 끌려가니...끌려가는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칠통: 업으로 집착이나 애착으로 본다면....물보다는 천이 더 집착과 애착 업이 더 많이 무겁다할 것입니다.
칠통: 오정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기러기: 토성이 가까이 올 때 화의 업이 더 느슨해지는 것은 아닌지요.
칠통: 그러면 토성이 화에 해당하나요?...주변의 작용으로 본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만...토성이 가지고 있는... 토성이 중심 핵으로부터 끌어당기는 힘이 더 많이 작용한다고 봐야 하겠지요.
오정거사: 물의 표면에 작용하는 대기의 압력과, 관련있는 것 같은데, 즉 압력차이로 물이 상승하는 것이 아닌지요 ?

기러기: 예. 화에 해당한답니다.
기러기: 토성 , 납성분 , 화 이렇게 파장이 맞는다고 합니다.

칠통: 그렇게 보면 화에 해당하는 것을 지구보다 더 토성이 강하여 지구에서 당기는 평소의 힘보다 더 토성이 가까워 오면서 그런 것이니...화의 파장에 더 강하게 끌린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니...지구의 입장에서 보면 느슨해 진다할 것입니다.
칠통: 그렇지요..지구로만 본다면..오정님의 말이 맞지요...그런데 그 책에서는 태양계의 행성까지를 두고 말했으니...서로 맞는 것끼리 밀고 당기는 것을 봐야할 것입니다...즉 끼리끼리 모인다는 것을..

기러기: 예. 끼리끼리 모인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칠통 : 지구에 있는 모든 화에 해당하는 성분들은 그때가 되면 파장이 다를 수 있겠지요...이것은 태양계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그래도 그것은 지구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칠통: 마찬가지로 태양계를 벗어난 은하계...또는 우주 전체를 두고 본다면,...어떨까요?

기러기: 그때가 되면 파장이 다를 수 있다는 말씀은 무얼 두고 하신 말씀인지요.?
칠통: 토성이 가까워졌을 때...다만 감지하지 못할 뿐..아닌가 싶지요...파장이나 울림...이 다르지 않다면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없지요...

기러기: 예를 들어 납의 파장이 토성이 가까이 오면 변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칠통: 즉 지구 중심 핵으로 닿은 파장과 울림이 닿는 지구에 존재해 있는 화에 해당하는 성분이...토성에서 보내는 파장과...셋의 파장이 맞닿을 때...파장이나 울림이 약간 아주 미세하게나마 다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칠통: 납의 파장이 아닐지라도,,물이나,,,천....납...이중 전부다 그럴 수 있고...또는 어느 하나가..아니면 둘...이 그럴 수 있지요..그렇지 않고서는 평소에 가지고 있는 것에
차이를 나타낼 수가 없으니까요.

기러기: 납이라 했을 때 고유한 파장을 가지고는 있지만 상대성에 의하여 파장이 약간 변한다는 말씀이신지요?
칠통: 너무 미세하여 현대 과학으로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그런 만큼...일어난 현상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두고 살펴봐야 하겠지요...
칠통: 꼭 납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납이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고...시험의 대상이 되었던 것들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물론 아니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정거사: 파장은 서로 중첩(겹쳐서)하여 서로 다른 파장을 만들고 이것이 빛에서는 간섭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요?
칠통: 그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오정거사: 결국 고유한 본성의 속성이 만드는 파장이 서로서로 겹쳐서, 어떤 현상을 만드는 이른바 홀로그램 현상들...

기러기: 납이 업이라 했을 때 업의 고유한 파장이 있고 , 상대성에 의하여 그 업의 파장이 변한다고 해도 무방할런지요.
칠통: 오정님의 말씀처럼 그렇지요...꿈이고 허상,,,,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칠통: 업의 변화가 있되 미세하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밖으로부터의 안의 작용이니 만큼.... 엄밀하게 말하면 업의 변화라기보다는 본성에 의하여 업이 물결처럼 파노라마 치는 업의 파장 ...울림, 전파가 서로 대응하는 대응점이 다르다할 것입니다..
칠통: 그래서 앞에서 제가 질문한 것입니다....태양계에서는 그런데..은하계..우주에서는 어떨까요? 라고...
칠통: 어디까지나 약간의 변화는 있을지라도 그것이 일어나는 현상계는 지구이닌까요.
칠통: 아무리 그래도 그것은 지구를 떠나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고
칠통: 지구를 떠나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 지구의 현상이니까요...
칠통: 즉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는 느슨하게 대하는가 하면..또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고...그것이 대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니...그것이 바로 밖에서부터 안으로 전해지는 파장과... 울림에 따라 안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업의 파장 울림의 파노라마의 물결 대응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칠통: 더 엄밀하게 말한다면 내 안에서 밖으로..또는 밖에서 안으로 ...서로 인연의 업의 인트라망 하늘망이 파노라마 치며 맞닿는 대응점이 변화한 것처럼 보이나 변화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대응점이 다르다할 것입니다.
칠통: 우리는 일반적으로 어떤 일에 부딪치면 자기 자신 안에서 밖으로의 업의 파노라마 치는 파장, 울림...전파에 맞닿는 수많은 대응점들을 대응하여 생각하고는 초조 불안..여러 생각들에 인간은 불완전하다들 하지요.
칠통: 우리가 미래 일들에 대하여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도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심미안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심미안: 늦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칠통: 어서오세요...저녁 늦게 어떻게 시간이 허락되었는가 봅니다.
기러기: 심미암님 안녕하세요?
오정거사: 반갑습니다.
심미안: 네...^_^

칠통: 앞에서의 대답에 더 질문이 있는지요?
심미안: 무슨 얘기들을 나누고 계셨는지요?
칠통: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에서의 책 내용 일부요...

칠통: 심미안님은 어떤 의문의 질문을 가지고 오셨는지요?
심미안: 올려주신 그림도 잘 보았습니다. 아마도 과학이 증명하는 정신세계가 아닐까요?
칠통: 그렇게 볼 수 있지요....본성의 속성...
칠통: 모든 종교가 말하고자 하는 속성이기도 하고요...

심미안: 오늘은 진인의 성품은 어떤 것인지 생각 해 보았습니다...

기러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책에서 기도를 하고 과거 완료형으로 의식하는 이유는 어떤 것인지요? 예를 들어 구름지우기가 있거든요. 구름이 이미 지워 졌다고 의식하면 구름이 지워진다고 하거든요.

칠통: 그래서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심미안: 나와 너라는 경계도 없이 걸림이 없이 살며 무념무상으로 ... 칠통님에게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칠통: 기도를 함에 있어...과거 미래 현재...삼세에 있어서...현재는 오는 것이고 과거는 행해지는 것이고 미래는 오는 것이니...기도를 함은 현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미 지나간 과거이니...과거로 인식해야 맞는 것이지요.

심미안: 평상심으로 편안함과 선정에 들어 지혜로 밝은 것은 어떤 미묘한 차이가 있게 되는지요?
칠통: 심미안님 내 이야기를 하잠이 아니고...
심미안: 네~ 제 느낌을 말한 것인데...죄송해요...

심미안: 그 책이라 함은 무슨 책인지요? 기러기님

칠통: 여기서 평상심을 어디에 두고 말하느냐의 차이와...선정에 들어 지혜로 밝은 것과...늘 지헤로 밝음 속 평상심으로 편안함의 차이가 있지요...

기러기: 물은 정답을 알고 있다 입니다.

칠통: 여기서 알아야할 것은..지혜라 할 것입니다...지혜가 무엇을 지혜라 하는가?
칠통: 지혜는 무엇을 지혜라 합니까?..셋 분 다 말씀해 보세요...생각하고 있는 지혜란 단어에 대한 생각들을요... 그러면 제가 그 차이를 밝히겠습니다.

칠통: 생각중입니까? 말들이 없으세요...말을 해야 진도가 나갑니다...

심미안: 올바른 견해... 적재적소에 정도를 실현하는 자세..선정지혜...
오정거사: 밝음을 인식하여 그 인식함을 행동으로 옮기는 작용
기러기: 지혜란 흐르고 변하고 움직이는 진리 안에서의 생각 즉 탐진치 삼독을 여읜만큼 밝아지는 것이 지혜라 생각됩니다.
심미안: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성성적적한 지혜라함은?

칠통: 지혜란 누구나에게 있는 자기 자신 안 본성의 빛이 자기 안팎을 비춤으로 드러나는 것을 어느 정도 밝게 비추어 확연히 드러내느냐에 따라...더 이상 드러날 것이 없을 정도로 밝은 무량광으로의 살핌이 바로 최상의 지혜라 할 것입니다.
칠통: 그러나 우리는 업을 가지고 있음으로 견을 밝혀 냄이 본성의 참견 무량광의 밝음으로 밝히는 지혜가 아닌 업으로 수행의 정도에 따라 업으로 본성을 덮고 ..덮고 있는 업을 본성의 빛을 감싸고 빛을 비춤 즉 견으로 밝히는 것을 지혜라 하지요...

칠통: 그런 만큼 성성적적한 지혜란 참견으로 더 이상 밝힐 것이 없이 확연히 늘 밝히고 있는 상태로 무량광에서 부딪쳐 오는 것 바라보는 대상 바라볼 대상을 빛의 참견으로 더 이상 밝혀 드러낼 것이 없을 정도로 확연히 밝게 드러내는 것을 성성적적한 지혜라 할 것입니다.

심미안: 네... ^_^ 무량광의 밝음으로 지혜를 드러내면 생사해탈이 된 상태인지요?
칠통: 그러니..앞에서의 질문 평상심이...무량광의 밝음에서 지금 질문한 생사해탈에서의 평상심이라면 더 이상의 지혜를 밝힘 없이 밝힘의 알음알이가 바로 최상의 지혜라 하겠지만..아니라면 오히려 선정으로 본성이 밝히는 지혜로 드러난 것이 더 지혜로울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질문하신 그 차이는 천차만별이라 할 것입니다.
칠통: 그런 만큼 질문하신 분이 계단적 수행의 단계에서 어느 지점에 두고 질문을 하고 어느 지점의 질문으로 보고 대답하느냐...그 차이가 바로 밝히는 밝음의 미묘한 차이가 있다할 것입니다...
칠통: 그러니 질문한 사람이 성성적적..또는 대답하는 사람이 성성적적...질문자와 대답하는 자의 수행의 미묘한 단계적 경지의 차이가 묻는 질문에 대답으로의 미묘한 차이라 할 것입니다.
칠통: 앞에서의 지혜의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견해와 지금 대답한 제 대답과의 차이로 드러나는 것과 같은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슬초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칠통: 어서오세요...
슬초: 안녕하세요..^^
기러기: 어여 오세요.. 반갑습니다.
오정거사: 반갑습니다, 슬초님
슬초: ^^*
슬초: 네...오정거사님은..까페on에 안 보이던데요?^^
심미안: 잠시 다녀와서..죄송합니다~ 어서오세요 슬초님...
슬초: ^^

칠통: 심미안님 질문에 대답이 되었습니까?...더 궁금한 것이 있습니까?..제가 너무 어렵게 대답을 했나요...?
칠통: 다른 분들은 ..이해가 갑니까?...
심미안: 네..잘 설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_^
기러기: 예. 자세히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 됩니다...그렇게 가는 길이 잘 안보이니 그게..
칠통: 쉽게 설명하면 지혜란 본성이라는 빛의 손전등으로 알려고 하는 것을 본성의 빛 손전등으로 비추어 밝히는 것으로 그 밝히는 밝기가 어떠냐에 따라...즉 본성의 빛을 어느 정도 업이 싸고 있느냐에 따라 밝히는 것에 있어 확연함과 미진함으로 드러난다 나타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정거사: 한가지 궁금한 것은 수행의 단계라 함은 본성의 체에서 본성의 용의 작용을 봄인지, 본성의 용의 작용에서 본성의 체를 봄인지요?

칠통: 그렇게 가는 길이 잘 안 보이는 게...가 아니라 ..수행하는 그것이 바로 그것을 위해서 수행하는 것이지요
칠통: 수행의 단계란 본성에 이르는 단계를 말하는 것으로...용에서 체를 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칠통: 용에서 체에 어느 정도 다가감을 계단적으로 인식할 때....계단적 수행으로의 단계...계단 오름...최상의 오름에는 산 정상 산꼭대기로 일원상이 사라진 본성이 있지요...

슬초: 요즘.매트릭스..다들 보셧지요?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칠통: 전 못 봤습니다...다른 보신 분들이 이야기 해 보세요....
슬초: 어...아무도 못 보셨나봐요..
오정거사: 저도....
기러기: ㅎㅎ 1편만 보았는데요. 속고 있다는 느낌이 ...
기러기: 수행하면서도 그런 느낌이 강하네요..

칠통: 지혜의 미묘한 차이의 질문에서는 더 이상 의문은 없습니까?...
오정거사: 예
심미안: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슬초: 대충 내용은 이렇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현실세계라는 것을 알고.. 실상세계가 무엇인지....누가 주..이고 객..인지에 대해서..
슬초: 요즘 철학에서도 많이 논쟁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슬초: 꼭 한 번들 보시구..나중에 같이 얘기 나누었음 좋을 듯 싶어요..^^

칠통: 예...어려운 시간을 내서 오셨는데 좋은 시간 되었는지 모르겠군요...좋은 밤 되세요...
심미안: 좋은 시간들 되세요~~ 아쉽지만...
기러기: 예. 그러지요..담주엔 꼭 보지요.
슬초: 심미안님...편히 주무시길..^^또 뵈여
기러기: 안녕히 가세요. 편안한 밤 되시길...
심미안: 네..고맙습니다~ 담에 뵈어요~~

심미안님이 퇴실 하였습니다.

오정거사: 다음주에도 뵙기를...
칠통: 이야기 나왔으니 ..영화내용을 대충 듣고 이야기하면 아니 되나요?
슬초: 음...기러기님이..같이 도와주세여^^

오정거사: 예, 그 중에서 궁금하신 부분을 ...
슬초: 그냥..내용은 대충..그래요.

칠통: 지금 슬초님의 앞에서의 잠깐 이야기로 ...스치는 생각이...

슬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진짜인줄 알았는데..

칠통: 주와 객에서...주는 허공이고 객은 나무로...

기러기: 네.. 이 세상을 현실로 받아들이며 살고 있는데..현실이 아이라 꿈같은 가상현실이라는..
슬초: 알고 보니..이 세계는 허상이고...진짜세계는 또 누군가가 있어...이 세계를 만들고 있더라... 과연... 진짜가 가짜 같고 가짜가 진짜 같은 세상에서.
슬초: 너무나 잘 길들여져서.. 어느 게 생시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그(키아누 리부스)가 일깨운다...
기러기: 이젠 어느 것이 진짜인지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이 마비되고.. 라는 내용이져...존재론, 성경, 철학, 불교. 여러 다각적인 시각에서..이 영화를 바라보고 있거든여...대사 하나 하나가..행동 하나 하나가..의미 있는 것들이 있는 영화랍니다.
슬초: 만약 보셨으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여서..여쭈어 보았습니다.^^

칠통: 나무에 나뭇잎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이 현실이나...또 다른 나뭇가지의 나뭇잎을 보면서...현실이 아니고 가상현실로 다른 나뭇가지에 나뭇잎을 생각하는..그러면서 또 다른 나뭇가지의 나뭇잎을 생각하고...그러다가 허공을 인식하고는...이런 과정에서 가상현실과 꿈을 생각하고....

슬초: 예....비슷해여^^

칠통: 주가 누굴까? ...이 나뭇가지의 나뭇잎 주...또 다른 나뭇가지의 나뭇잎...서로 같으면서 서로 다른 차원에 있는 그럼으로 부정하는...그럼으로 결국은 나무 자체로 볼 것인지.. 나무에 뿌리로 볼 것인지...하는,...현실을 찾는...

슬초: 음...기러기님. 어케 생각하세요?
슬초: 글쎄요...이 얘기는 영화를 꼭 보고 나눠야겟네요..^^

칠통: 이것은 나무에 서로 다른 나뭇잎이 존재하는 차원의 변화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보는 차원 ...인식의 차원....우주에 몇 차원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칠통: 그럼으로 부정에 부정을 하고...나무를 보고 또 부정하는...그럼으로 나무에 뿌리에 이르는...

기러기: 한번 부정하고 또 한번 부정하고 또 부정하고...답을 찾아 수행하는 것도 누가 꾸며놓은 가상은 아닌지..
기러기: 내 안에서 생각하니 답이(순수 의지) 나오지 않더라구여..

칠통: 모든 것을 부정하다가 그 근본이 뿌리에 있음을 알고 뿌리를 찾는 또는 제거하려는 ...뿌리를 제거하면 모든 것이 제거되는...우리에게 있어서는 뿌리인 마음...그래서 깨달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마음을 말하는 것이고...업의 뿌리 마음을 중요시하며 강조하는 것이지요...

슬초: 요즘 꿈을 꾸면서...몽중일여 상태가 아니다 보니...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 게 생시이지? 하는....

칠통: 누가 꾸며 놓은 것이 아니라..만들어 진 것이지요...누구에 의하여 나에 의하여....
슬초: 그렇지요...^^

오정거사: 수많은 파장이 부딪혀서 만드는 형상들의 파노라마, 결국은 내가 그것을 느끼고 동조하고 있으니...
칠통: 그렇지요...꿈과 현실....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지요...다만 인식의 차원이 다를 뿐인데...인연의 업...식에서 보면 꿈도 현실도 현실이지만..
칠통: 이 몸을 주체로 보면 꿈은 꿈이고 현실은 현실이지만.. 본래의 자리에서 보면 꿈도 꿈이고 현실도 꿈이지요...

슬초: 가끔은 너무 답답할 때가 있어요
슬초: 이런 얘기를...남들은 얘기해도 모르니까....

칠통: 다시 말해서 이미 내 안에 내가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어떻게 기억으로 추억으로..그리고는...들추어내는 것입니다...어떻게...필요충분조건에 의하여...
칠통: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업으로 가지고 있다가 업의.. 식.. 아는 것으로...아는 것 ..식은...자기가 행한 것들의 기억 추억을 한 장 한 장의 사진처럼 자기 안에 가지고 있다가...영상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지요...
칠통: 그러니 어디서 ..어느 곳에서 현실에서...또는 꿈에서...자기 자신 안의 의식으로부터 이끌어 내어지는 의식의 인식.. 앎은...식은...결국...
칠통: 서로 다른 차원에서 나타나나...나타나는 차원은 ...그곳에서 인식하는 인식의 필요충분조건에 의하여 드러나고...그럼으로 그것이 현실인지 꿈인지 인식을 못하나...결국은..모든 것
칠통: 누구로부터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놓은 가상현실 속에서 형상의 형태를 하고 있는 곳을 현실인 듯..살고 있는 것이지요...

슬초: 결국은...내가 창조주인 셈인 거죠...

칠통: 주객의 차원에서 보면 모든 형태의 형상...또는 상이라는 것은 ...가상현실로 객이며...형태의 형상..상없는 곳 본래자리로 무량광의 현실 주라 할 것입니다.

칠통: 그렇지요...
칠통: 내가 최초의 빛이고 빛 이전의 절대자지요..다만,,.객으로 인하여 모를 뿐이지요..

슬초: 절대자이되...절대자의 자식인 셈이지요?
슬초: 내가 가지고 있는 객을 모두 버리면...없애버리면...
슬초: 안팎으로 터져...하나가 되고...본성의 빛이 아주 밝아지는 건가요?

칠통: 절대자를 크게 하나로 본다면 거기서 떨어져 나왔다는 큰 것에 작은 것... 또는 앞선 것(몸, 부모)에서 뒤서 나온 순서적 의미로 본다면 아버지와 자식으로 인식할 수 있지요

오정거사: 내 빛이 없었으면 이모든 현상도 사라질 뿐이니, 꿈속에 일이 바로 내가 지음이요, 지었다는 밝음만 계속 유지해도 나는 참된 내가 됨이 아닌지요 ?

칠통: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말하는 주 예수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식으로 우리를 인식하는 것이지요. 이를 불교에서는 절대자와 본래모습 본성에서 보면 다름이 없으니..내가 깨달음은 부처가 된다...마음이 곧 부처다 하는 것이지요.

슬초: 예...그렇더군요...


슬초: 그건....그냥..인식한 게 아닐까요?
칠통: 내가 사라지면 이 모든 현상이 사라집니까? 이것과 같은 질문의 대답과 같은 말씀을 그리하신 것이 되지요...

오정거사: 그래서 결국 이세상의 모든 일이 빛 속에 있음이니, 본성이 있음과 같음이 아닐런지요 ?
칠통: 그렇게 인식함으로는 물과 물결 그 표면의 위아래를 보시고...표면 아래 물에 안주하면 오정님이 말씀하신 것이 됩니다.
기러기: 여기서 빛이라 함은 어둠과 빛의 이분법적 빛이 아닌 그 이면에서의 비춤이라 하겠지요.
칠통: 예...이분법 이전의 일체법으로의 빛을 말함이고,....오정님의 말씀 중에....표면 아래 물 속에 스스로 들지 않고 바라봄은 실초님이 말한 그냥 인식이 되지요...

칠통: 슬초님의 앞에서의 질문 안팎으로 터져 하나가 되고...본성의 빛이 아주 밝아지는 건가요?

오정거사: 그리하여 그 빛의 성품을 따라 늘 참회와 회계로 일관하니 내가 사라짐이요 빛만이 홀로 고요히 길을 비추어주니 그 느낌이 감로수가 되지 않을까

슬초: 예....그걸 물어본 거였죠..
슬초: 마음을 계속해서 닦아내는 게 아니라..나중에는 더 닦을 필요가 없어야...정상이지요?
슬초: 어차피..계속해서 버려봤자...내..안에다가 내가 버리는 거였더군요..다만..담는 그릇(체)을 깨 버리면..담을래야..담을 곳도 없이....

칠통: 안팎으로 하나가 되면 속성으로 하나가 되고 최초의 빛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빛이 있게 되지요...이 빛 자체로 성성하되..전체의 밝음이 아니니...전체의 밝음으로 나아 가야하지요...
칠통: 그것이 제가 말하는 대광념처입니다..

오정거사: 닦을 마음과 닦인 마음이 같이 굴러가는 것?

슬초: 그럼 그 전체의 밝음으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지요?

오정거사: 그래서 중생과 보살이 하나라는 것, 떨어져서 있을 수 없음이니

칠통: 제가 볼 때는 인간으로 우주 전체에 이르는 빛에 이르신 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신계에서의 빛으로의 수행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슬초: 예.......

칠통: 오정님이 말씀하신 닦을 마음과 닦인 마음은 물든 마음과 물들지 않은 마음과 같은 것으로 중생과 보살이 하나이되...어디를 보느냐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다르다할 것입니다.

슬초: 닦을 마음과 닦인 마음이 같이 굴러가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시는 거지요?

기러기: 신계에서는 이르신 분이 계시는지요.?

오정거사: 중도에서 양변을 봄입니다. 왜냐하면 닦은 마음도 닦을 마음도 없는 것이니까요
슬초: 예......^^

칠통: 전체의 하나에서 보면 전체의 하나가 아닌 것이 없는 것이고...개별적 하나에서 보면 전체가 되지 못함과 같다할 것입니다.

슬초: 궁금한 게 있는데요...

칠통: 즉 이미 깨달은 분은 중도에 있으나...깨달음을 얻지 못한 분은 개별적 의식에 있는 것과 같다할 것입니다...
칠통: 신계에서 이르신 분으로는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비롯하여 7분이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슬초: 음....구도하는 사람들은 어떤 과거의 업(인연)으로..공부하게 되는 건가요?

칠통: 결국은 전체가 하나로 성주괴공하는 것이지요,...다만 어디서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드리느냐에 따라...차이가 있다할 것입니다.

칠통: 슬초님 궁금한 것이 무엇입니까?
슬초: 위에..있는데요?

칠통: 오정님이 말씀하신 중도에서 양변의 봄은 중도가 아닌 중용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중도라면 어느 면이든 다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이쪽과 저쪽이 있을 수 없으니까요...

칠통: 어떤 것이지요...슬초님
슬초: 어떤 연유로...구도를 하는 것인지...

오정거사: 알겠습니다. 체와 용을 또 혼동 했나봅니다.

칠통: 과거 구도했던 기원과 염원으로....본성에서 말한다면 회귀본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슬초: 예...
칠통: 회귀본능에 의하여...오래 전부터...본성의 본래 고향에 이르고자 하는 마음에 조금씩 수행하여 오던 과거 구도의 기원 염원이지요....이것은 본래의 고향에 이르고자 하는 회귀본능이고요...
슬초: 본향을 향하여....

슬초: 천안통. 천이통...아세요?

칠통: 모든 형태의 형상이 다 본향을 향하여 나아가되....업에 따라 나서...업에 따라..행하니...그 본향이 멀고도 가깝다할 것입니다.

칠통: 예
슬초: 그거는 본성의 빛의 밝음에 따라..나타나는...일종의..진리인가요?
칠통: 그냥 질문하세요...

칠통: 본성의 빛의 밝음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더 엄밀하게 말한다면 ...식의 밝음으로...식으로 보고 듣는 것이지요...
칠통: 진리라고 한다면 진리라 할 수 있겠지만....진리가 천리 멀리 있는 것을 보고 듣고 하는 것을 진리라 할 수 있을까요?

슬초: 그런 거는 아니구요...광범위한 진리를 말한 거여요..^^
슬초: 사람이 뇌를 2%인가..밖에 사용 못한다고 하는데요.

칠통: 진리에서 보면 진리 아니 것이 하나도 없지요.....

슬초: 그것과.....수행과...연관이 있습니까?

기러기: 수행함에 마魔가 낀다 함은 어떤 이유에서 오는 건가요? 다들 인연이 있어 오는 것인지요. 아니면 지금 올 인연은 아닌데 어떤 작용으로 미리 앞당겨져 오는 것인지요.?

칠통: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슬초: 어떤 사람들은 뇌의..어느 부분이 발달해서.....우리가 말하는 예언의 능력이 있다고 하기도 하잖아요...

칠통: 수행함에서의 마...어떤 마냐에 따라 다르다 할 것입니다...보통 마는 크게 둘로 볼 수 있습니다...
칠통: 하나는 내 안에서 생기는 마로 마음의 마이고....다른 하나는 밖에서 오는 마로 상으로부터 오는 마라할 것입니다..

슬초: 마...가 있다함은...아직 해결해야 할 업이 있다는 것이므로...마가 옴으로 업소멸이 됨인가요?

칠통: 그런 만큼 내 안에서는 내 의지와 대심신의 뜻과 의지로 오는 것이니...언제든지 가능하고... 밖으로부터의 마는 보이는 형태의 형상으로부터 또는 보이지 않는 형상으로부터의 오는 것이지요..
칠통: 보이는 형태의 형상은 주변 환경으로부터이고...보이지 않는 형상으로부터는 수행자와 연관되어 있는 인연 있는 중음신에서부터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님과 인연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고자 오는 마라고 할 것입니다.

칠통: 수행함으로 식이 맑아지면서....뇌의 어느 부분이 더 많은 작용을 하여 많은 작용을 함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현대 의학 과학으로 본다면...

칠통: 밖에서 오는 마는 안으로부터의 수행이 잘 이루어지면 질수록 더욱 극성을 부린답니다...

슬초: 사주팔자도 그럼..결국..내가 있어 있는 거지요?
슬초: 나를 없애면..사주팔자도 뭐고..부딪힘이 없는 거지요?

기러기: 예. 대신심이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칠통: 왜...도움을 받고자 하는 인연 있는 영혼들이...단계별로 있는데...단계가 빨리 오르니.. 오르는 단계를 따라 오니..오른 만큼 자주 오게 되니....수행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면 마가 극성을 부린다고 할 것입니다.

칠통: 사주팔자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해 보세요...사주팔자는 내가 태어난 년 월 일 시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사주팔자는 우주가 성주괴공하는 가운데...내가 몸을 가지고 태어날 때
칠통: 태어난 몸으로 성주괴공하는 우주의 공간 즉 허공을 사주팔자에 해당하는 허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칠통: 이 사주팔자가 내 몸 안에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보이지 않는 호흡문이 있고 어릴 때에서는 보이지 않는 호흡문이 다 열려 있어....어린아이들은 땅에서 받고 하늘에서 돌보고..
칠통: 자라면서 서서히 닫히고...닫히므로 ..몸 안에 사주팔자에 해당하는 허공을 머금고 있고...머금은 사주팔자에 해당하는 허공은 성주괴공하는 우주의 허공과 함께 성주괴공하지 못하니..걸림이 있고...

오정거사님이 종료되셨습니다.

슬초: 함께 성주괴공하려면...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칠통: 걸림으로 나타나는 거고...수행을 통하여..보이지 않는 호흡문이 열림으로 사주팔자의 적용을 덜 받고....나를 완전히 없앨 수 있다면...부딪침이 없다할 것이나..몸이 있으니...

칠통: 일체유심조일 때...이미 마음으로 성주괴공하는 것이니...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슬초: 그럼. 사주팔자는. 결국. 매트릭스(내가 만든 가상현실세계)와 같은 건가요...
슬초: 우주의 氣가 만들어 놓은 정해진 것?

칠통: 나를 버려도 몸으로부터의 작용을 받으나...안으로부터 나를 버렸으니..그 부딪침은 없다 또는 있다 떠나게 되지요,...

칠통: 예, 사주 팔자는 가상현실에 있다할 것입니다...그러나 무시할 수는 없지요...
칠통: 정해진 것이 아니라 흐르는 가운데 걸리는 것으로 걸림이라 할 것입니다.

슬초: 그럼 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이들은 모두 사주팔자의 영향을 받는 것이군요...
칠통: 예..전부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그렇다고 보아야할 것입니다...
슬초: 필히..수행 정진해야겠습니다.^^
칠통: 감사할 일이지요...
슬초: 결국은 문제도 답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네여..^^
칠통: 예,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칠통: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슬초: 모두가..거울임을 알고 있습니다....
슬초: 모두가 나를 비춰보는 거울이더군요...
슬초: 제가..지금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어디까지 온 것인지 궁금해요..
칠통: 그것은 마음수련원에서 점검을 받아야 확실하지요...
슬초: 예....^^조만간 가야하는데..^^;
기러기: 점검 받으러 가는 게 일례인가요?

칠통: 기러기님은 이제 질문 없어요...

슬초: 예...그래야..확실하지요
기러기: 예. 질문이 많이 없어 졌습니다.
칠통: 점검을 받고자 한다면 받는 것이 좋지요..그러나 수행이 잘 이루어지면 굳이 받지 않아도 자신이 할 공부를 알고 있으니...필요가 없지요...점검은 불확실할 때 필요한 것이지요..
슬초: 예....
슬초: 스스로가 더 잘 알지요..
칠통: 질문이 많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는 해소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잊었다는 말입니까?
기러기: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해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칠통: 스스로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를 알면 그것으로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슬초: 예...^^
기러기: 예.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슬초: 칠통님은 파장이 있으세요?
칠통: 제 파장을 느낍니까? 못 느낍니까?
슬초: 못 느끼는데요 ?
기러기: 저는 느낍니다.
슬초: 어떻게 느끼시는데요?
칠통: 그럼 없는가 봅니다..^.^ 없으니 못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느낄 수 있는 여력이 없어서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기러기: 기운으로 느낀다고 해야 하나요?
슬초: 기러기님 어떻게 느껴지시는데요?
칠통: 인간의 몸을 하고 있으니....당연히 파장이 있습니다...다만 느끼고 못 느끼고의 차이일 것입니다.
슬초: 예....

오정거사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슬초: 아직..더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정거사: 죄송합니다. 서버와 연결이 끊어진 것을 모르고...
칠통: 그럴 때가 있지요...말하려고 하다보면...서버가 끊어져 있고..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서버가 잘못 되는지 모르고요...

칠통: 오정님은 해결 못한 질문 있어요..?
오정거사: 오늘은 , 없는 것 같습니다.
칠통: 지금 둘이서 저의 파장에 대하여들 이야기했습니다...
오정거사: 예
칠통: 메일 답장 부분 해결하셨는지요?
오정거사: 어떻게 내가 그렇게 될까 인지요?
칠통: 그 전에 보낸 풀은 부분을 인간의 몸과 인간으로의 활동 범위...안으로는 중심 핵...업으로 엉켜있음...밝은 지혜가 남을 구별 분별하여...지구에 비교하여... 푸는...???...

오정거사: 좀더 언급을 주시면

오정거사님이 퇴실 하였습니다.

오정거사님이 입장 하였습니다.
칠통: 지구의 대기권은 나의 활동 범위 일 것이고...지구의 땅 위에 있는 형상들은 내 안으로부터 밖으로 드러나는 생각들이고...
오정거사: 예
칠통: 지구의 땅은 나의 업이고...지구의 중심 핵은 ..나의 중심 핵이고...지구의 중심 핵으로 강하게하여 대기권 밖으로 벗어남 또는 대기권의 확장은... 내 안의 마음의 확장...이제 이 모든 것으로 나에게 이전 비교 검토하여...어찌할 것인가?
칠통: 제가 이 글을 차근차근 쓰려다가 그러면 공부하는데 자칫하면 방해될까 싶어 쓰지 않았어요...메일에 답장을 하고 나서...
칠통: 저번에 지구에 대한 물음은 나를 봄에 있어 확연하게 밝히기 어려우니....비교 검토하여 나를 확연히 하게 함이었습니다...
칠통: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확연히 알아야 벗어나는데 더욱 쉬우니까요?...모르고 백날을 하는 것보다는 알고서 하는 것이 더욱 쉽기에...했던 것이니 만큼...이제 나로 돌아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칠통: 이는 기러기님도 해당한 말입니다...물론 슬초님도요...
슬초: 예...
기러기: 예. 꼭 밝혀야지요.
칠통: 다들 오늘은 더 질문이나 궁금한 것이 없으시다니....여기서 접을까요?
슬초: ^^
오정거사: 예
칠통: 질문 있으시면 질문하시고요...
슬초: 오늘도..정말 감사합니다.
슬초: 나중에 또 뵐께요..
기러기: 예. 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기러기: 네. 다음에 뵈요.
오정거사: 기러기님도, 슬초님도....
칠통 다들 고생하셨습니다...스스로들 많이 성숙해지시길 바랍니다...
슬초: 그럼..저 먼저 갑니다.^^(땡큐~~) 오늘도 편ㅎㅣ~^^

슬초님이 퇴실 하였습니다.

기러기: 전 휴가라 시골에 갑니다.
칠통: 언제부터 휴가입니까?
기러기: 갔다 와서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드릴께요.
기러기: 오늘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입니다.
칠통: 아 그래요..그럼 잘 다녀오세요...김형은 언제 휴가입니까?
오정거사: 저는 내일하고 다음에 또 일이 없으면 할까합니다. 기러기님 다음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기러기: 예. ^^
칠통: 김형도 휴가 잘 보내시고..기러기님도 휴가 잘 보내시고....다음 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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