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윤회하는 주체는 업식이며 그 기운에 따라 알맞는 물질의 몸을 받아 윤회한다는 것은 많은 글과 선각자들의 말씀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윤회의 주체가 단일개체의 윤회인지 아니면 한 개의 업식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서 맞는 차원끼리 모여서 이루어지는 다체 윤회라 보아야 할지요? 왜냐하면 현상계의 모든 윤회하는 존재들은 계속하여 분화하고 있으며 개체수가 많아지는 것을 볼 때 개체윤회라 한다면 다른 세상의 많은 개체들을 포함하여 존재의 숫자가 일정한 상수라고 짐작이 되고, 다체 윤회라 한다면 숫자가 늘거나 줄거나 할 것이니 생성과 소멸이 있으니 항상 변하는 변수가 될 것입니다.
윤회하는 업식도 에너지라는 차원에서 살펴볼 때는 다체 윤회가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00스님의 글에서는 개체윤회를 하기도 하고 다체 윤회도 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리고 풍류도 사이트에서는 개체윤회를 말하는 것 같으며 최하급 중음신의 경우 모든 에너지가 흩어지는데는 중음신의 기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400년 정도 걸리며 그 후에는 모두 흩어지는 개체 말소로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더군요.
과연 칠통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어떠한 때 개체윤회가, 또 어떠한 때에 다체 윤회가 되는지 또는 개체가 소멸할 때는 어떠한 때인지 여쭙습니다.
과연 윤회의 주체가 단일개체의 윤회인지 아니면 한 개의 업식이 여러 개로 나뉘어져서 맞는 차원끼리 모여서 이루어지는 다체 윤회라 보아야 할지요?
우주 자체가 있는 그대로 본성이나 본성의 빛 무량광에서 보면 우주 전체가 무량광 하나의 빛이 아니라 수많은 빛의 조각들이 산재하여 흩어져 있으며 이 빛의 수많은 알갱들은 본성을 이루는 본성의 속성 속에서 순수 영혼 생명의 절대자 ("모든 생명체 속에는 절대자가 있음을 밝히다"란 글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그 어느 어떤 것에도 의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존 존재하는 힘의 움직임으로 움직이는 움직임을 따라 저마다 움직이는 이 움직임으로 우주 전체가 움직이니 이 우주 전체가 움직이는 것을 전체의 하나로 보았을 때 이 전체의 하나는 우주란 하나 속에서 서로 서로의 움직임을 따라 흐르고 흐르며 성주괴공한다할 것입니다.
본성에서 업식이 되는 것을 살펴보면 본성에서 본성의 속성(氣)이 생기고 즉 본성의 주변에 기(氣: 본성의 속성)가 있고 이러한 상태의 본생기(本生氣)에서 하나의 또는 여러 개의 본성의 빛의 알갱이 스스로 존재하려는 의지력 생명력에 본성의 속성(氣)이 움직이는 움직임을 따라 성주괴공하는 속 여래(如來)의 인연이 미진에서 티끌 티끌에서 하나의 테두리를 만들고 만들어진 테두리의 울타리를 통하여 마음이 생기고 즉 기생심(氣生心)하고 기생심(氣生心)한 마음으로부터 마음 안에 이미 있는 본성의 알갱이 즉 자등명이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려는 힘에 의하여 마음을 이루는 테두리를 만든 미진의 티끌들이 작용하니 이를 마음작용으로 처음은 "나" "내것"이랄 것이 없겠으나 오랜 시간이 흐름에 미진의 티끌 하나 둘... 업식이 되고 이 업식은 성주괴공하는 가운데 어느 단절된 걸림 장애를 끌어당김의 뭉침으로 업식이 되고 이 업식이 성주괴공하는 가운데 다시 도래한 여래의 인연에 연기로 놓게됨으로 맺은 업을 놓고 벗어나는 성주괴공 속 오랜 시간 동안 흐르고 흐르는 속 걸림의 장애 하나 하나를 영상적으로 하나의 티끌처럼 끌어당기며 본성의 빛 본성에 본성의 속성 기(氣)가 끌어당기며 뭉치니 테두리 만들고 만들어진 테두리는 집(集)이 되고 업덩어리가 되어 업식으로 업식을 "나" 내 것"이라 하고 그럼으로 육도 윤회의 굴레에 있게 된 것입니다.
윤회의 주체는 절대자 무량광의 빛 본성이고 본성의 속성이며 본성의 속성으로 인하여 뭉쳐진 미진의 티끌 마음이고 이 마음으로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뭉쳐진 업덩어리 업식이고 이 업식이 윤회의 주체입니다.
이 업식의 주체는 업식에 따라 유무정 모든 생명체와 미생물에서 고등동물 중음신 영계 신계 광계에 이르기까지 존재해 있는 성주괴공 속 저마다의 업식이 업식에 맞게 활동할 수 있는 업식에 맞는 활동하는 우주 전체가 하나로 성주괴공하는 차원 속에서 업식이 육도 윤회합니다.
여기서 윤회의 주체 업식을 여러 개로 나눌 수 있는가요? 없는가요? 나눌 수 있다면 다체 윤회한다 할 수 있을 것이며 나눌 수 없다면 개체 윤회한다할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 업이 되고 업식이 되는지 어떻게 하면 업을 넣고 업식으로부터 있고 없고 벗어날 수 있는가를 알면 개체 다체 윤회를 알 수 있었지 않나 싶군요.
식물과 미생물 동물 고등동물 중음신 영계 영계 신계 광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업식이 다르고 업식이 다른 만큼 업식을 형성했던 본성과 본성의 속성 본성의 빛의 알갱이의 수(?표현이 그렇기는 하지만)에 따라 본성의 빛의 알갱이의 수와 관계없이 본성의 속성만으로 또는 없이 뭉쳐 얽혀있음과 업이 있되 놓아 버림이 다르지요. 이러한 관계로 개체로 또는 다체로 형상의 형태를 윤회할 수도 있고 다체로는 할 수 없고 개체로만 형상의 형태를 윤회할 수 있어 상과 몸의 형태의 형상을 바꾸니 바꾸는 것으로 몸의 형상의 형태로 윤회한다 하는 윤회에서 식물과 미생물은 다체로 윤회할 수 있고 영계도 고급 영계 내지는 신계 광계는 다체로 윤회한다기보다는 몸을 나툰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상계만을 본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볼 수 있으나 우주 전체를 하나로 놓고 본다면 꼭 그렇다고 만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허공 가득 본성의 속성과 본성이 가득한 빛의 알갱이들이 스스로 존재하려는 존재력을 가지고 생명력과 존재력을 가지고 성주괴공하는 속 지수화풍 4대가 원만히 이루어지면 모태의 형태의 형상을 닮은 몸을 받아 태어난다할 것입니다. (쌀벌레, 풀벌레가 생기는 것처럼 그렇다할 것입니다.)
최하급 중음신의 경우 모든 에너지가 흩어지는데는 중음신의 기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400년 정도 걸리며 그 후에는 모두 흩어지는 개체 말소로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더군요.
의식 있는 생명체가 이러하다면 굳이 수행할 필요가 있을까요? 차라리 중음신이 되어 400년 후에 모두 흩어지고 개체 자체로 말소 소멸하고 말지 몇 백 몇 천...수 백억년 동안 육도 윤회하는가요? 제가 아는 한 의식 있는 생명체가 중음신이 되었을 때 중음신을 잡으려 오는 영계를 지도자급 내지는 관리자급에게 잡힐까? 무서워 도망가다가 숨는다는 것이 자궁에 들어 들어간 모태의 자궁 형태의 형상의 몸을 받아 태어나거나 영계로 가지 않는 한 기한도 기약도 없는 중음신의 삶을 사는데... 중음신으로가 아닌 영계 신계에 가도 또 다시 몸을 받아 윤회에 들 수 있는데... 굳이 수행할 필요 있을까요? 그곳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기에 조금 깨이면 너도나도 수행하는 것 아닌지요.? 제가 아는 분 중에 체널링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신에게 묻었답니다. 제가 얼마 수행공덕으로 이렇게 대화하고 있느냐고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5,000년의 수행공덕으로 대화하는 것이라 했답니다. 체널링하는데 그러한데...그럼 깨달음을 얻는데는 얼마의 수행 공덕이 있어야할까요? 얼마의 수행 공덕이 필요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이를 안다며 그렇게 말한 그 분은 수행을 하라고 할 필요가 있을까요? 수행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저급의 중음신이 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더 올바르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그렇게 말한 그 분은 스스로 수행을 하고 또한 수행을 가르치고 수행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앞 뒤 말이 맞습니까? 맞지 않습니까? 말이 맞으면 올바르다할 것이나 말이 맞지 않는다면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앞 뒤 정황을 분명하게 비교 검토해 보면 알 것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지요. 아름답게 포장한 여러 가지 것들에 ...
과연 칠통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어떠한 때 개체윤회가, 또 어떠한 때에 다체 윤회가 되는지 또는 개체가 소멸할 때는 어떠한 때인지 여쭙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어느 단계에서는 개체 윤회하고 어느 단계에서는 다체 윤회한다할 것입니다. 개체의 소멸은 중간 단계가 아닌 아주 아래 또는 위에서 업식이 되게 했던 본성의 속성 기(氣)로 뭉쳐진 업식 티끌 미진을 완연히 놓아버릴 때 온다할 것입니다.
이런 사례도 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살다가 죽으면서 바로 잉태되어 인간으로 태어나는 이가 있고 인간의 몸으로 살면서 잉태되어 인간으로 태어났음에도 전에 몸으로 죽음의 순간에서부터 5년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잉태되어 태어난 아이가 5살 될 때까지 전에 몸을 지탱하며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새로이 잉태될 때 전에 몸에서는 순간이나마 죽었다는 판단이 잠깐이라도 내려지고 다시 깨어나 몸을 지탱하며 살기를 만 5년까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5년이 넘도록 가지 않으면 즉 전에 몸을 벗어나 죽지 않으면 잉태되어 태어난 아이는 죽게 도니 5년 안에 언제든지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때 다른 몸을 받았음에도 이쪽의 몸을 지탱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뜻과 의지로 몸을 지탱 유지해 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본인이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모르고 못 간다할 때에는 죽음의 사자라고 해야 맞나요 그들이 와서 데려간다 할 것입니다. 이렇듯 살아 있음에도 다른 몸을 받는 경우가 육체와의 인연의 다함으로 영혼이 몸을 받아 태어났음에도 육체를 유지하는 에너지의 힘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경우로 또는 누군가 보충해 주는 경우로 그 사람의 뜻과 의지가 하나로 뭉쳐져서 원만할 때 하나의 영혼으로 둘의 몸을 존재하는 형상의 형태로 있되 시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결국은 둘로 갈라진 영혼은 하나로 다시 뭉쳐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로 갈라진 만큼 일반인에 비하여 각각의 두 영혼과 두 몸은 완연하지 않고 완연하지 않아 어딘지 모르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부족해 보이나 두 영혼이 하나로 합쳐졌을 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일반인과 다름이 없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관계로 수행이 많이 된 수행의 경지가 높은 분은 생사를 마음대로 한다 하는 것이 육체와의 인연이 다했음에도 육체를 유지하는 에너지의 힘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경우로 이러한 관계 속에서 생사를 마음대로 하며 뜻과 의지로 때를 기다리기도 한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육체와의 인연이 다한 다음에는 반드시 가야한다 할 것입니다. 그것이 육체의 몸을 받아 태어났던 영계 신계 광계에 태어났던 다른 곳에 태어났다면 가야하고 어느 것에 태어나느냐에 따라 다체로 나툰다할 것입니다만 나투는 것이 윤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며 나투는 것이 아닐 때에는 다체라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육도 윤회의 굴레에서는 대체적으로 개체 윤회이나 인간의 몸을 받아 태어나 수행하여 경지가 높다면 다체로 나투는 것이 윤회가 아닌 보살행 보살도라할 것입니다.
200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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