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라

만트라 4-8번을 녹음하며

칠통漆桶 조규일 2011. 4. 23. 09:55

 

 

만트라 4-8번을 녹음하며


만트라를 녹음하기 전에
'주변의 모든 자연의 소리와 본인의 몸통으로 소리를 내어서
명상 수행 정진하며 듣는 모든 수행자들이
만트라로 도량을 맑고 깨끗하게 치고 선정 삼매에 들어서
하나하나 확연히 밝혀 알도록 하자.'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의식하고 마음을 먹고 녹음에 들어갔다.


만트라 4번을 녹음할 때는
맨 위쪽으로부터 기운을 연결하여 좌선하고 있는 수행자를 대상으로 해서
수행하고자 하는 대상, 사람을 맨 위쪽의 기운을 백회로 끌고 내려와
맨 위족의 기운이 수행하는 사람을 감싸도록 해서는
단전축기 및 중단전 상단전
소주천을 돌려주고 그런 다음 단전 석문 단전 명문 인당 양 태양혈을 뚫어주고
장심에서 단전으로 용천에서 단전으로 그런 다음 대주천을 돌려주고
그런 다음 머리를 맑히고 마음을 맑히고 몸통을 맑히고, 맑혀서는 주변을 맑히고
주변을 맑혀서는 중음신계 4차원 5차원 6차원을 맑히고
이어서 7차원 8차원 9차원을 10차원을 맑히고
영계 이상에서는 맑힘과 수행하는 수행자에게 도움을 주도록 의념을 하며
소리를 내며 녹음을 했다.


본인도 들어봐야 할 모양이다.
여기서 수행자는 사람의 육체의 오장육부 및 각각의 곳곳이 최상의 건상을 유지하도록
어느 곳에서 생각 의식 마음먹고 소리를 내며 기운을 운용했는지 모르겠다.
들어보기 전에 생각해 보면 4번이나 7번이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나서 머리를 맑히며 선에 들어가도록 했고
선에 들어가서는 고요한 마음에 들어가 정에 들어가도록 했으며
업(식)덩어리에 닿아서는 삼매에 들어서 업을 떨어지도록 했으며
업이 떨어지고 자등명이 드러나도록 하면서
해오하도록 소리를 내었고
혜오하도록 소리를 내려고 했으며
견성을 하도록 소리를 내었으며
자성경계의 일원상을 깨 준다고 생각하면 큰 소리가 났다.
핫아~ 이란 소리가 났다, 자꾸만 핫~이란 소리가 나와서
할 소리를 의념했지만 그래도 핫~에 큰 소리만 나왔다.
소리가 끊어져 침묵할 때는 삼매에 들었다고 생각할 때나
또는 확철대오의 깨달음을 얻어서 자유롭다고 생각할 때는 소리가 나지 않고
침묵을 하였다.


사실 이렇게만 하면 시간적으로 길지 아니하다.
시간을 보면서 45분 참선한다고 생각하고 참선하면서 듣는다 생각하니
45분까지 녹음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중요한 부분들은 몇 번이고 반복되어 녹음되다 보니
큰 소리가 빈번하게 들린다.


이렇게 녹음 2번째 날의 첫 녹음이 끝났다.


녹음 2번째 만트라 6번
녹음하기 전에 생각했다.
현생에서 수행하여 중음신계를 뚫고 올라가고
중음신계를 뚫고 영계로 올라가고
영계를 뚫고 천계로 올라가고
천계를 뚫고 신계로 올라가고
신계를 뚫고 광계로 올라가고
광계를 뚫고 고요하고 맑고 깨끗한 청정한 세계에 올라가고
청정한 세계를 뚫고 맑고 밝고 환한 세계에 올라가고
맑고 환한 세계를 뚫고 빛덩어리의 세계에 올라가고
빛 덩어리의 세계를 뚫고 이름지지 못한 세계에 올라가고
이름지지 못한 세계를 뚫고 이름지지 못한 최고 최상의 세계에 올라가도록 생각하고
의식하고 마음먹고 이렇게 수행자를 중심을 단전축기 및 중단전 상단전
소주천을 돌려주고 그런 다음 단전 석문 단전 명문 인당 양 태양혈을 뚫어주고
장심에서 단전으로 용천에서 단전으로 그런 다음 대주천을 돌려주고
그런 다음 수행에 되어서 의식이 깨이면서 중음신들이 천되 되어 가도록 함과 함께
스스로는 공부가 되어 영혼의 세계에 올라서도록 했으며
영혼의 세계에 올라서는 영혼의 세계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되어 천계에 올라가도록 했다.
이렇게 영계 천계 신계 관계....등등 최상 최고 높은 곳에 이르기까지 뚫고 올라가도록 했다.
그러면서 몸통 안에 있는 것들이 백회를 통하여 뚫은 만큼 위로 올라가도록 했다.
뚫은 만큼 올라서도록 하면서 수행하는 수행자의 영혼이 백회로 빠져 나와서
수행되어 올라선 세계까지 빠져 올라서도록 했다.
최상 최고의 세계에까지 올라서는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한다는 생각을 하면했다.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딸아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점심 먹으러 가자고...) 손전화 소리가 녹음되어서는 녹음을 멈추고...시계를 보니
30여분이 되었다.
아무래도 다시 나머지 부분을 진동을 해놓지 않은 본인의 불찰로
또다시 녹음을 해야 했다. 
다 하지 못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녹음을 시작했다.


그래서 만트라 6번째 녹음에 들어간 것이다.
5번을 녹음에 들어가기에 앞서 생각하고 의식하고 마음먹은 대로 위에서 아래로
수행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운을 감싸며 녹음을 하였다.
녹음을 하면서 생각되기를 아래 단계의 소리는 맑지 않고 탁하며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둡다는 느낌인 반면 위쪽으로 향할수록 소리가 맑고 발음도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광계 아래에서는 옴이 변형되며 소리가 탁하거나 둔탁하게 묵직하게 해서
중음신계에서는 소리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였고 영계 천계 신계 광계까지
옴의 소리로 나는 소리가 달랐다.
광계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이제는 옴의 소리가 아니라 ㅎ으로 시작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핫~...핫암~...하암~~....
지금 생각해 보니 약간 불명확하지 않은가 싶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옴의 소리는 광계에서 끝나고
그 위 세계에서는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트라를 듣다보면 소리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
그 다른 것이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것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지금까지 옴이 최초의 소리라면 많은 미사려구의 글들을 접하고
또 그와 관련되어 많은 소리를 들어온 터라
부처님들이 계신 세계가 광계이다보니 옴의 소리가 그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어느 세계에서 어느 소리가 나는지는
본인의 몸통을 통하여 더 많은 실험을 걸쳐야 바르게 인식하거나 알 수 있겠지만
만트라 녹음 2번째 날은 어쩌거나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느꼈고 생각되어 졌다.
옳은지 그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만트라 6번째 녹음을 마치고 생각하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이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고
8정도를 바르게 행하도록 하고
무아가 되도록 하고
무상이 되도록 하고
열반정적에 들도록 하는 것을 녹음하지 않았구나 싶어서
이것을 녹음하면 피곤한 사람이 들으면 피로가 확 풀리고
건장하지 않은 사람이 들으면 건강해지도록 하고
생각이나 마음이 복잡한 사람이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하고
들으면서 마음이 충만되고 기브고 행복해 지도록 녹음을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만트라 7번은 녹음 시작했다.
처음부분들은 위에서 설명한 것을 시작으로 녹음했으나
이것들을 다 하고 나서는 또다시 수행하는 사람을 중심을 돌아가서
짧게 나마 수행하는 사람을 축기 및 기경팔맥을 뚫어주고
소주천 및 대주천을 돌려주고 선정삼매에서 해인삼매
해오 혜오 견성 확철대오 깨달음을 얻도록 하는데
생각 의식하고 소리를 내었다.
시간을 잘못 측정해서 15분에 시작한 것을 5분에 시작했다고 생각하고는
45분이 되었다 생각하고 녹음을 마치고 확인해 보니 35분
시간을 잘못 측정한 것이었다.


그래서 짧게 다시 녹음해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녹음한 것이 만트라 8번이다. 
만트라 8번을 녹음을 시작해 들어가는데...
이제는 몸통이란 악기가 제법 익숙해진 느낌이고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음을 타는 기분이고 느낌이 들었다.
음을 타면서 악기가 익숙하게 소리를 내다보니
어떤 생각이나 의식보다는 나는 소리에 집중을 해 보았다.
어디 세계에서 어느 소리가 나는지...
그러다가 어느 순간 지친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만 하게 된 것이 만트라 8번이다.


지금까지 최초의 소리는 옴로 알고 있었다.
이번 만트라 녹음으로 옴의 소리는 광계에서의 소리이고
그 이상의 세계에서는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더 깊게 들어가 알고자 한다면 녹음을 하면서 관찰해 보거나
아니면 녹음해 놓은 것을 들으며 관찰해 보아야 명확하겠지만
분명하게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만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이렇게 만트라 녹음을 했다.


2010. 7. 17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