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스스로 주인(主)이 되어 주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칠통漆桶 조규일 2024. 2. 1. 07:46

맑고 향기롭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방법은

인생은 맑고 향기롭고 즐겁고 행복이라고 믿는데 있다.

만약 맑고 향기롭고 즐겁고 행복한 것이 없어지거든
그대 어딘가에 잘못이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살펴 보라.

그러면 언제나
맑고 향기롭게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맑고 향기롭게 나아가는 날이 되소서.()


2007. 04. 09 08:08 칠통 조규일



스스로 주인(主)이 되어 주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 칠통 조규일

 
업(業)을 여의고 여(如)가 되어

여로 살기 전까지는 업의 삶이지 여의 삶이 아니다.

 
여의 삶의 살기 위해서는 여(如)가 되어야 한다.

여의 집에 잠깐 들려서는 아니 되고

여의 집에 잠시 머물러서는 여가 되지 못한다.

 
아무리 주(主)의 집에 들었다 해도 주가 되지 못한다면

언제나 주(主)가 있고 객(客)이 있으니 주가 아닌 객이다.

주(主)에 자리에 들어서 주를 생각하거나 의식 인식할 필요 없이

언제나 주(主)로써 행해야 주(主)의 자리에 든 것이다.

 
주와 객(客)을 생각하고 의식하고 인식한다면

그것은 주(主)가 된 것이 아니다.

왜 그러 한고 하니

주(主)는 일체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일체의 하나에는 너와 내가 없고 우리가 없으며

오직 하나이기 때문이다.

 
업(業)에서 부터 보면 업이 주(主)인 듯하지만

조금 깨어서 살펴보면 업이 주가 아니라 객(客)이고

주(主)는 자성불(佛)가 주인 듯 생각 의식 인식하게 되고

 
업이란 객을 여의고 자성불(佛)이란 주(主)가 되어 자등명(自燈明)을 보면

주(主)라 생각했던 자성불이 주가 아니라 객(客)이고

주(主)는 자등명이 주(主)이니

 
자성불(佛)의 객(客)을 여의고 주(主)의 자등명이 되면

자등명으로 시방을 두루 밝히리오


오직 주(主)가 되었을 때 주(主)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이지

객(客)이 주(主)의 자리에 잠시 머문다 하여 주(主)가 되지 못하며

또한 주(主)의 자리에서 볼 때 객(客)이 있다면

그것은 객이지 주가 아니다.

그래서 주(主)의 삶을 살 수가 없다.

 
주(主)는 스스로도 주인이고

누가 보아도 주인(主)이며

어떤 언행을 하거나 하지 않아도

만인이 볼 때 언제나 주인(主)이다.

그 어떤 이가 주(主)가 아니라 해도
스스로 주(主)이다.

 
주(主)에는 객(客)이 없다.

객(客)이 있다면 주(主)가 되지 못한 것이다.

주(主)에는 오직 주(主) 만이 있고

객(客)이 있다면 그것은 주(主)에 들지 못한

주(主)의 집에 손님으로 잠깐 들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

 
주인(主)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스스로 주인(主)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객(客)으로 살 수밖에 없고

주(主)의 자리에 비록 들었다 할지라도 손님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는 지금 어떤 주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그대가 생각하는 주인으로써의 객의 삶을 살고 있는가?

육체란 삶, 업의 삶, 영혼의 삶, 여(如)의 삶, 자성불의 삶, 자등명의 삶
어떤 것이 주인의 삶이라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있는 그대로 아는 앎이고
어떤 것이 바르게 아는 앎이며
어떻게 살아야 주인의 삶을 살겠는가?
살피고 살펴보소서

주인의 삶을 사는데 부족함 없는 나날이 되소서.

 2010. 01. 26 05:56



2007. 05. 19 07:23 칠통 조규일

어제가 오늘을 낳았듯

지금 이 시간은
내일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일이라고 했던 오늘을 맞이하게 될

오늘에 있어서의 지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바라는 지금이 되기 위해

부족함이 없는 날이 되소서.

오늘도 맑고 향기롭게

연꽃 같은 사람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