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創造主)는 어디에 있고, 누가 창조주인가?
창조주(創造主)는 어디에 있고, 누가 창조주인가? / 칠통 조규일
창조주(創造主)란 각기 저마다 살아 있는 자체가 창조주이다. 크게 보면 크게 본 만큼의 세계의 세상 자체가 창조주이고 작게 보면 작은 대로 본 만큼의 세계의 세상 자체가 창조주이다. 창조주가 따로 어떤 개체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체가 창조주이다.
개미 자체를 보면 개미 자체를 이루고 있는 성품이 개미의 창조주이고, 풀을 보면 풀을 이루고 있는 풀의 성품 자체가 창조주이다. 따로 누가 있어서 창조시킨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성품이 자기 자신을 창조해서 그와 같이 창조한 것이다.
동물이나 사람, 모든 살아 있는 자체, 저마다 각기 하나의 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 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 자체로 상을 창조한 창조주이다.
사람들 각기 저마다 자기 자신은 자기 자신이 자기를 창조한 것이고, 지구는 지구 자체가 지구를 창조한 것이다. 무엇이 지구를 이루고 있는 모든 지구의 성품이 지구를 창조한 것이다.
지구 내에 미국, 한국이라고 할 때 한국은 한국이라고 하는 한국을 이루고 있는 한국이란 상 안에 모든 성품들이 한국을 창조주이고, 미국은 미국이란 나라를 이루고 있는 상 안에 모든 성품들이 미국을 창조한 창조주이다.
이는 눈으로 보이는 것에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이르기까지 각기 저마다 하나의 상은 하나 상 안에서 상을 이루는 성품이 되고 상을 이루는 성품은 상 안에서 창조주가 되어서 이루고 있는 하나의 상을 창조해 가고 창조해 내는 것이다.
작게 보면 작게 창조주가 되고 크게 보면 큰 대로 창조주가 되면서 저마다 각기 스스로를 이루고 있는 상 안에서 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으로 상을 창조해 가고 창조해 내는 창조주가 되어 있다.
작은 창조주는 큰 창조주 안에 있다할지라도 큰 창조주의 영향을 받기는 하되 작은 창조주로써의 창조를 하고 창조가면서 스스로 창조주로써의 삶을 살아간다.
지구는 지구 자체로 살아 있는 창조주이고, 태양계는 태양계 자체로 태양계를 창조해가고 창조해 내는 창조주이고 은하계는 은하계 자체로 은하계를 창조해가고 창조해 내는 창조주이며.
우주, 다중우주, 수없이 많은 다중우주, 이보다 더 많은 다중우주....이 모든 것들이 저마다 각기 창조주이되 큰 것은 작은 것을 이루게 하고 만든 창조주입니다.
큰 것은 작은 것을 창조하고 만들어 내되 작은 것은 작은 대로 살아 있으면서 스스로를 창조하고 만들어 가면서 스스로 창조해가고 이루어지게 만들면서 창조해 가는 창조주입니다.
창조주라고 어떤 개체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있는 자체로 있는 것이 창조주입니다.
내가 살아 있는 것과 같이 지구도 살아 있고, 우주도 우주 자체로 살아 있고, 다중우주도 다중우주 자체로 살아 있고, 수없이 많은 다중우주도 자체로 살아 있고, 이보다 더 많고 많은 다중우주도 살아 있습니다.
이는 작게는 각기 저마다 나로 살아 있으며 점점 더 크게는 범우주적이 되고 범 다중우주가 되고...점점 포괄적인 다중우주 자체로 살아 있습니다. 이 자체가 창조주입니다. 누가 있어서 창조주가 아니라 있는 자체로 각기 저마다 창조주입니다,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대로 있는 자체로 있는 자체가 창조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구와 어느 이름의 상을 하고 있는 것과 대면해서 창조주를 이야기하느냐에 따라서 창조주는 이름한 자체가 창조주이고 이름한 자체의 상을 이루게 한 성품 자체가 창조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의 창조주는 나이고, 지구에서 보면 지구의 창조주는 지구이고, 우주에서 보면 우주의 창조주는 우주 자체이고, 다중우주에서 보면 다중우주 자체가 창조주이고, 더 많은 다중우주 자체에서 보면 더 많은 다중우주 자체가 창조주이고 더 수없이 많은 다중우주 자체가 창조주이고 더 수없이 많은 다중우주보다 더 많은 다중우주 자체로 보면 그 자체로의 창조주입니다.
창조주는 크고 작고를 떠나 이루고 있는 자체 성품을 창조주라고 하는 겁니다.
마치 우주 일체를 하나의 상(相)으로 보았을 때 불교에서는 부처라고 하고 우주 일체를 하나라고 하는 상, 부처를 이루고 있는 것을 불성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불성이 우주 일체라고 하는 하나의 상을 이루는 성품을 불성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일신 하나라고 했을 때 유일신 하나 자체를 창조주라고 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의 상은 하나의 이름을 갖고 하나의 이름은 하나의 상을 갖는다. 하나의 상은 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이 있는 그 성품 자체가 이름한 상에 있어서의 창조주인 것입니다.
창조주는 의식하고 인식한 범주 내에서 상 안에서 이루고 있는 성품 자체가 창조주이고 그 창조주 안에 있는 각기 저마다는 각기 저마다 나라고 하는 내가 자기 자신 스스로를 창조해가고 창조해 내며 만들어가는 창조주입니다.
창조주가 따로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이 의식하고 인식한 세계의 세상을 이루고 있는 상의 성품이 창조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를 어떻게 인식 의식하느냐에 따라서 자기 자신이 창조주일 수도 있고 또는 자기 자신이 의식 인식한 세계 안의 성품이 창조주일 수도 있습니다. 가기 저마다 자기 자신을 창조주라고 한다면 모두 다 각기 저마다 창조주이지만 의식하고 인식한 세계의 세상의 한계에 있어서의 창조주는 각기 저마다 의식하고 인식하는 한계가 서로 다른 만큼 각기 저마다 자기 자신의 의식과 인식 안에서 가늠하여 아는 세계의 세상의 성품이 창조주이니. 이름은 창조주로 똑같을지라도 가늠하여 아는 세계의 세상은 다른 만큼 다르면 다른 만큼 그 크기가 다르면 다른 만큼 어마어마한 차이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자기 자신 밖의 창조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만큼 자기 자신이 아는 세계의 세상에 있는 창조주를 모든 사람에게 있어서 똑같다고 강요하지도 말며 또 자기 자신이 아는 창조주가 최고 최상이라고 하지도마라. 이는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하는 소리로 우물 안의 개구리와도 같은 꼴이다.
그러므로 각기 저마다 모든 존재들에게 있어서 자기 자신의 창조주는 각기 저마다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자기 자신을 이루고 있는 성품이고, 자기 자신 밖의 창조주는 각기 저마다가 의식하고 인식하고 있는 세계를 이루고 있는 성품이 자기를 이룩한 창조주라 할 것이다.
지금의 자기 자신을 있게 한 창조주는 자기 자신이고 자기 자신을 이룩되게 하는 창조주는 자기 자신이 의식하고 인식하고 있는 의식과 인식의 한계 내에서 자기 자신을 창조해주고 창조해 내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의식의 한계 내에서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고 창조하며 만들어내는 만들어가는 창조주라 할 것이다.
창조주는 무엇이 되었든 이름한 상(相), 그 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이 창조 불변의 기본법칙이고, 상을 이루고 있는 성품 안에 있는 실존적 근원적 근본적인 존재 자체의 자유의지가 창조의 절대적인 원리고 법칙이다.
창조는 누가 따로 있어서 창조주에 의해서 창조되거나 창조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 각기 상을 이루고 있는 이름 안에 성품의 작용으로 성품 속 실존적 실재적 근원적 근본적인 존재 스스로의 자유의지에 의하여 상을 이름한 상의 성품 안에서 실존적 실재적 근원적 근본적인 존재에 의하여 스스로 각기 저마다 창조된다.
창조주는 각기 저마다 이름한 상, 상을 이루고 있는 실존적 실재적 근원적 근본적 존재 자체가 창조주이다. 그러므로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각기 저마다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창조해 왔고 창조해 가고 있는 창조주이다. 각기 저마다 창조주는 따로 없고 다만 작은 것은 큰 것의 영향을 받고 큰 것은 작은 것의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권 내에서 자기 자신 스스로 창조해 갈 뿐이고 창조해 낼 뿐이다.
2016. 02. 01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