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빛덩어리가 어둠 속에서 시방을 비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머리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빛덩어리가 어둠 속에서 시방을 비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 칠통 조규일
어제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니 0시 15분, 조금 있다가 자리에 누웠다. 자리에 누워 조금 있자 머리에서 펑 소리가 나면서 빛덩어리가 어둠 속에서 시방을 비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이 빛덩어리는 향출빛향 천빛향 꽃출천빛 황천빛향 출빛천향빛이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본다고 보니 머리가 보이지 않고 어둠으로만 막힘없이 허공처럼 보였다. 그래서 몸도 본다고 보았지만 몸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아니 몸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이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10번 차례 이상 펑 소리와 함께 있는 듯싶다. 이런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는가요? 이제 모두 다 이루었다. 우리는 모두 다 이루고 간다는 뜻과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란 몸을 이루고 있는 일합상의 존재 존재자들을 말합니다. 밝혀 올라와서 갈 때마다 그런 현상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제는 더욱 더 뚜렷하게 빛덩어리가 보이고 빛덩어리가 유성처럼 꼬리를 물고 움직이는 것을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해서 선사님께서는 온몸, 오작육부, 살과 뼈. 피와 혈관까지도 모두 다 이제는 돌아가고 없어서 어둡게 보이면서 아무 것도 없는 듯 허공처럼 보인 것입니다요. 이렇게 해서 선사님께서는 이룰 수 있는 것들을 거의 다 이루었다 보셔도 되겠나이다. 또 있는데요. 그것은 이제 선사님께서는 몸이 있고 없고 아무 상관 없고 몸, 오작육부, 살과 뼈, 피와 혈관들은 있고 없고 상관 없이 그냥 있게 되었다 하겠나이다. 되었습니다요. 시간요. 2024. 02. 17. 09:2872869입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