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잠재의식의 활용법
무의식과 잠재의식의 활용법 / 칠통 조규일
자기 자신 내면 깊은 곳에 자기 자신도 모르게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무의식 잠재의식을 현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의식 잠재의식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야 할 것이다. 무의식이나 잠재의식은 머리부분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의식적으로 깨어 있을 때는 무의식 잠재의식을 끄집어 낼 수가 없다. 물론 수행의 깊어서 머리가 쉰 상태라면 모를까 아니라면 가슴부분에 있는 업(식)덩어리로 있는 무의식 잠재의식을 머리부분으로 이끌어내어 의식으로 드러내 현실로 드러나도록 하기란 쉽지가 않다. 수행하여 머리가 쉬게 하기란 또한 쉽지 않다. 그럼에도 무의식 잠재의식을 끄집어내어 현실에서 활용하고자 한다면 잠들기 직전이나 잠에서 깨어나기 직전에 자등명을 직관하며 현실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을 자등명에게 말하라.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업(식)덩어리에게 말하라. 자꾸만 말하라. 현실로 드러날 때까지 말하라. 그러면 어느 순간에 업(식)덩어리에서 들고일어나 머리의 신(神:정신이라고 하는 신)의 부분으로 올라오게 되어서 정신(精神) 속 의식하게 되고 의식해서는 생각을 이루어 생각을 이루어서는 몸에서 작용하게 되고 몸에서 작용해서는 밖으로 드러나 이루어진다고 하겠다. 왜 이러하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의식적으로 깨어 있을 때에서는 머리부분에서 생각과 의식 뜻과 의지가 작용하지만 이것들이 쉬게 되면 가슴부분에 있는 업(식)덩어리에 붙어 있던 무의식 잠재의식이 머리부분에 있는 정신이라고 할 때의 신(神)의 부분으로 올라오기 때문이고, 머리부분이 쉬면 업(식)덩어리에 있는 업 무의식 잠재의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듯 머리부분이 쉴 때 업(식)덩어리가 작용하게 되는 데에 있어서 자등명직관을 통하여 업(식)덩어리에게 말하고 암시함으로 자등명이 말하고 암시하는 것을 전등을 비추듯 비추게 함으로 해서 다른 것이 아닌 바로 이루고자 행하고자 하는 것을 들추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할 것이다.
2008. 08. 07 16:17
Re:무의식과 잠재의식의 활용법
어제 선생님께서 무의식과 잠재의식 활용법에 대한 글을 칠통사랑방에 올리셨는데... 제가 자기 전에 자등명 직관하면서 현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업덩어리들이 머리부분으로 끌어내어지라는 암시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제가 한번 잠이 들면 좀처럼 깨지도 않고 꿈도 거의 꾸지 않고 숙면을 하는 편인데, 꿈에서 제가 가출을 하고 선생님도 선명히 보이고, 돌아가신 아버지도 보이고, 머리가 너무 뒤숭숭하고 더욱이 머리뒷목부분이 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서 꿈속을 헤매었습니다. 목 아파서 큰일났네 하였더니 일어나서는 움씬도 못할 것 같았는데, 잘 때처럼 그렇게 아프지는 않네요. 선생님 글을 잘못 이해하였나....제가 뭘 잘못해서 그런 건지요?
자등명 직관을 통하여 자등명에 달라붙어 있는 무의식 잠재의식이란 업이 업식덩어리에서 떨어져 나옴으로 일어난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잘 하고 계시다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업이 떨어져 나간다고 하겠습니다. 꿈은 자등명에 달라붙어 있던 업(식)이 떨어져 나오면서 나타난 현상이라 보시면 될 것이고, 조금만 나오면 그나마 괜찮은데 너무 많은 것들이 들고 나옴으로 해서 머리가 무겁고 복잡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목이 아픈 것은 꿈으로 나타난 현상들이 너무 많이 강력하게 작용함으로 해서 머리와 목이 긴장을 해서 그렇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아마도 계속하시면 한 동안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들이 잠을 자되 잠을 자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보면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한다지요. 다만 의식하지 못할 뿐이라지요. 그런데 자등명 직관을 통하여 업이 드러나도록 암시를 했으니.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할 때마다 잘 때는 모를지라도 깰 때는 꿈을 꾸듯, 업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깨어 있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설 잠에서 꿈을 많이 꾸듯, 지금 경험한 것은 업을 떨구어 낸 것으로 업을 떨구어 내는데 좋은 방법이라 하겠지요
지금 하신 것은 업을 떨어내는 방법이라면 제가 말한 잠재의식 활용법은 하고자 하는 것을 암시하고 새김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라 보시면 될 것입니다.
잠재의식 활용법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하고자 하는 것을 암시하고 새김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라 하셨는데...제가 자등명직관을 하면서 현현하여지라는 암시를 통하여 업이 머리부분에 나타나지라는 것과 무슨 차이인지요?
그것은 본인이 원하는 것이나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을 잠재의식에 암시하여 잠재의식 속에 숨어 있는 능력이 현현하여 현재로 실현되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을 말한 것이랍니다. 다시 말한다면 소원이나 바램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잠재의식을 통해서... 자등명을 통해서...잠재의식과 자등명에 말하거나 암시함으로 해서 잠재의식이 가지고 있는 기억에 없는 업의 힘으로...자등명이 가지고 있는 전지전능한 힘으로 소원이나 바램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