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상

나를 위하여 나만의 시간을 갖자

칠통漆桶 조규일 2005. 10. 11. 13:37

나를 위하여 나만의 시간을 갖자../ 칠통 조규일
 

   
쉬지 않고 매일 매일 하루 일정 시간
기도하거나 좌선 또는 명상...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래도 해야하지요 
육체를 위하여 일을 하듯
마음과 영혼 정신을 위하여 해야 하겠지요..
자기만의 시간을 내어서..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산다고 하지만
하루 중 얼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고 있을까?


먹고살기 위해서 일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하고
육체를 위해서


자기 자신 육체가 아닌 정신(精神)을 위해서
뭘 했으며
뭘 하고 있나?


자기 자신의 마음을 위해서
뭘 했고
뭘 하고 있는가?


남편으로 아내로
자식의 부모로...
부모의 자식으로...
가족 가정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살아가면서
진작 자기 자신 스스로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절반은 자기 자신을 주변을 위해서
절반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를 위해서...
살고 살아가면 좋으련만 이것이 어려운 현실이고 보면
적어도 어느 일정 시간은 자기 자신 스스로를 위하여
시간을 내어 나만을 위해서 뭔가를 해 보자.

그것도 육체를 위해서가 아닌 정신을 위해서
정신을 위해서가 아닌 영혼을 위해서
영혼을 위해서가 아닌 마음을 위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나를 위하여 할애해 보자

 

 

2005. 10. 1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