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선문답
문을 열어 보라
칠통漆桶 조규일
2006. 1. 27. 10:37
문을 열어 보라 / 칠통 조규일 그대를 중심으로 사방 팔방 시방으로 문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이는 세상 그 무엇 어느 것으로도 열 수도 부실 수도 깨트릴 수도 없다. 어떻게 하면 이 문을 열 수 있을까? 문을 열면 해탈문이고 진여문이며 열반문이다. 사방 팔방 시방으로 뻥 뚫려 있고 통하여 있다. 그대로 하여금 닫혀 있을 뿐이다. 그대가 나서는 그곳이 바로 해탈문이고 진여문이며 열반문이다. 문안의 사람은 모르고 문밖의 사람은 안다. 열어 보라 그대를 중심으로 시방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문을 어떻게 하면 문을 열 수 있을까? 2006. 01. 13. 1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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