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이래서 마음이 활짝 열려야 한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6. 3. 1. 13:14
이래서 마음이 활짝 열려야 한다. / 칠통 조규일 마음을 열린 것과 열리지 않은 것의 차이 왜 마음을 열어야 하는가? 마음을 연다는 왜 중요한가? 난 지금까지 마음이 열리면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기운이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흐르고 수행이 많이 된 사람들이나 조사 및 불보살님들이 보이든 보이지 않든 전해주려는 모든 것들이 마음이 열려 있으면 그대로 전달되어 좋다고 말했다. 사실 이것도 중요한 거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열려 있음으로 말하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행들을 있는 그대로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부정적이기보다는 긍정적이라 할 것이고 자기 자신 나 외에 다른 이들의 말을 말하면 말하는 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또 그러한 말들을 믿게 되고 믿음으로 서로 간에 더욱 친숙해지고 서로간에 장애나 걸림이 없게 되고 장애와 갈림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면서부터는 마음이 열려 있었으나 자라면서 마음의 문을 조금씩 닫기 시작해서는 자라서는 마음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모르게 되었고 사람들을 대함에 선별적으로 마음을 열고 닫는다. 믿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닫으며 믿는 사람이 말을 하면 어떤 말을 하든 말하는 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그대로 인식하고 생각하지만 믿지 않는 사람이 말을 하면 옳고 그름을 떠나 선별적으로 받아드리고 선별적으로 받아드린다는 것이 자기 자신의 생각 내지는 의식의 잣대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경계 안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왜곡시키기 일쑤다. 마음이 열려있고 닫혀있음에 따라 이렇듯 주변의 것들을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며 받아드리는 것이 다르다. 마음이 닫혀 있으면 닫혀 있는 만큼 마음에 닿지 않을 것이고 마음이 열려 있으면 열려 있는 만큼 마음에 와 닿을 것이며 마음 활짝 열려 있으면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게 될 것이다. 마음이 열려 있음과 닫혀있음의 차이는 자기 자신 나 외의 다른 이들에 대한 말들에 대한 행해 대한 있는 그대로의 믿음과의 거리 상의 차이가 있고 주변의 상대방에 대한 믿음의 차이는 자기 자신 안으로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믿으며 그럼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는 그대로 행으로 이어지고 밖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지고 믿음과 신뢰는 서로 간에 허물의 벽이 어느 정도냐의 차이로 나타나고 허물의 벽의 차이는 장애와 걸림의 차이로 나타나고 이렇듯 나타나는 것들은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려 있느냐의 차이로 이어진다. 마음이 열려 있으면 마음이 열려 있는 만큼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고 받아드리며 말하지만 마음이 활짝 열려 있는 사람은 어떠하겠는가? 걸림 없이 마음이 열려 있다면 있는 그대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고 받아드리지 않겠는가? 장애와 걸림 없이 마음이 활짝 열려 있다면 누군가 말하면 말하는 대로 믿게 되지 않겠는가? 물론 사회를 살다보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부대끼다 보니 "나"라고 하는 "나"에 빠져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생각에.. 자기 자신을 보호한다는 생각에... 보호막을 치고 그럼으로 속고 속이는 과정들이 생기고 그럼으로 모두 다 자기 같은지 알고 또는 모두 다 자기와는 다른 지 알고 자기 자신과 통하는 정도의 차이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믿음과 신뢰 속에서 선별적으로 마음을 열고 닫으면 산다. 출가한 수행자도 수행자지만 재가수행자는 더 더욱 마음이 열려 있어야한다. 마음이 열린 만큼 보이든 보이지 않든 위에서 아래 흐르는 물처럼 삼투압현상이 일어나듯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을 전해 받기 위해서 중요하다. 이것들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행자가 마음이 열린 만큼 열린 마음에 신뢰와 믿음을 가진다는 것이다. 그럼으로 마음이 열린 만큼 접하게 되는 선지식들의 말이나 글들을 믿게 되고 믿음과 신뢰가 있는 만큼 받아드리게 되고 받아드려서는 있는 그대로 자기 것 화되기 때문이다. 수행자가 수행이 되게 하는 것은 초발심이고 신심(信心)이고 대분심이다. 수행자가 수행하는데 왜 수행하려고 하는 지 수행하려고 하는 뜻과 의지의 초발심이 없이 수행한다면 수행은 지지부진할 것이고 수행한다고 수행하되 바르게 수행하기가 쉽지 않으니 왜 수행하려고 하는 의 목적과 뜻 의지가 분명해야 하고 그 분명한 것으로 초발심으로 수행해 가야지 그 초발심이 하나의 디딤돌이 되어 나아갈 수 있으며 초발심을 기본 틀로 하여 수행해 감에 있어서 먼저 간 수행자들의 말과 글들 선지식 및 조사...부처님의 말씀을 토대로 가야 한다. 수행하는 수행자가 선지식이나 조사 먼저 가는 수행자의 말과 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수행이 이루어지겠는가? 믿음과 신뢰가 없다면 수행은 이루어지지 않을뿐더러 방향을 잃은 채 방향을 잡지 못하고 수행해 가는 것과 같다할 것이다. 먼저 가는 수행자의 말에 대하여 믿음이나 신뢰가 없으면 선지식이나 조사의 말과 글들을 기본으로 삼아 믿음과 신뢰로 수행해 가라 선지식이나 조사의 말도 믿음과 신뢰가 가지 않으며 부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그 말씀들을 토대로 수행해 가라. 그러면 그 믿음이 크면 큰 만큼 수행해 가게 할 것이고 믿음이 적으면 적은 만큼 수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 믿음과 신뢰는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렸고 닫혔는가 이어지고 마음이 어느 정도 열렸고 닫혔느냐는 믿음과 신뢰로 이어진다. 마음이 활짝 열려있으면 누가 말을 하든 말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린다. 그리고 그렇게 인식한다. 인식하고서는 의문이 생기면 그 의문을 통하여 그러한 이유를 밝히게 되니 밝힌 것으로 더욱 뚜렷하게 알게 되고 확연하게 알게 됨으로 수행이 일취월장 이루어진다 하겠다. 예를 들면 부처님께서 "한 호흡에 생사가 있다" 라고 말했는데.. 마음이 활짝 열린 사람은 이를 그대로 받아드려서는 한 호흡에 생사가 있다... 어찌 한 호흡에 생사가 있다고 했는가? 그 믿음 아래 그러한 원인과 이유를 밝히게 된다. 그럼으로 그러한 지를 확연히 아래 된다. 그러나 이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는 사람은 그 말을 듣거나 접했을 때 어떻게 한 호흡에 생사가 있어 라는 생각으로 그러한 사실을 받아드리지 않을뿐더러 받아드리지 않으니 그러한 사실에 대하여 밝혀볼 생각조차를 하지 않는다. 그러니 수행이 되겠는가? 당연히 수행이 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수행은 이루어진다. 생각해 보라 지금까지 그대가 수행해 오면서 또는 살아오면서 믿음과 신뢰를 가졌던 일과 그렇지 않은 일들 사이 이루어짐과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과의 차이는 어땠는가?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행했던 것만큼 이루어진 것은 없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행도 그러하다. 수행하는 수행자가 마음이 활짝 열려 있어야 활짝 열려 있는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받아드려서는 인식 생각하고 인식 생각하되 의문이 생기면 왜 그렇게 말했는지 밝혔는지를 살펴봄으로 해서 그러한 사실의 원인과 이유를 밝혀 냄으로 해서 수행해 간다할 것이며 선지식 조사 부처님이 말씀하신 수행의 경지로 나아간다 할 것이다. 이렇듯 수행의 길 빛으로 가는 길 없는 길은 마음이 열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길이며 그것도 마음을 활짝 열어야 만이 열린 마음으로 믿고 받아드리며 인식 의식하고 그것을 토대로 밝혀서 자기화, 내것화 되어야 수행해 갈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할진데 어찌 마음을 열지 않고 수행해 갈 수 있겠는가? 적어도 자기 자신이 수행해 가려고 하는 방향에 대해서는 더불어 함께 하는 수행자 및 도반에게 선지식 및 조사 부처님에게만 적어도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 너무 믿어서 바보라는 소리를 비록 들을지라도 나쁜 것을 시키지 않은 한 나쁜 것이 아니라면 적어도 믿는 마음 열린 마음이 있어야만 수행을 원만하게 이루어갈 수 있다. 마음이 열려 있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의식대로 받아드리고 판단하고 분별하게 되어 자기의 생각 의식 판단 분별로 받아드리고 인식 의식하며 받아드려서 선별적으로 인식 판단해 가지만 마음이 열려 있으면 마음이 열려 있는 만큼 자기 자신의 생각 의식으로 인한 판단 분별 선입견은 적어지고 있는 그대로 말하는 대로 받아드리게 되고 받아드려서는 자기화 내지는 자기 것이 되도록 한다 하겠으니 어찌 수행한다고 하면서 마음을 열어 놓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러한 관계로 수행하는 수행자는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고 그것도 마음이 활짝 열려야 한다. 2006. 02. 07. 10:38 ![]()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