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시(詩)

고해(苦海)의 바다에서

칠통漆桶 조규일 2006. 7. 22. 14:49

  고해의 바다에서 [시] - 조규일  

등록일  2001-05-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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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苦海)의 바다에서 600


미래의 수평선 너머
한 치 앞도
바라볼 수 없는

지식
한 올 한 올. . . . . . .
실타래
엮고 엮은
투망

금빛 은빛
파닥이는 고기
잡아
먹고 먹어도

끊임없이 넘실거리는
고해의 바다

명상
선(禪), 정(定)
혜(慧)

각(覺)
한 입에
바다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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