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에서부터~~그 이후로

절대자 무량광, 무량광의 본성, 생명(기)에너지와 기운의 차이

칠통漆桶 조규일 2006. 8. 24. 19:18
[14강] 절대자 무량광, 무량광의 본성, 생명(기)에너지와 조회수 58 
등록일 2003년 09월 24일
강의내용
절대자 무량광, 무량광의 본성, 생명(기)에너지와 기운의 차이 / 칠통 조규일
     

예를 들어 설명할 것이니
잘 살펴 알음알이 내기를 바랍니다.
여기 사과가 하나가 있습니다.
이 하나의 사과는 이름이 사과이니
이 사과의 이름을 절대자라 하고 
사과의 형태의 형상 자체가 무량광이라 인식하세요.

사과는 있는 그대로
무량광이고 절대자입니다.
자! 하나의 사과를 칼로 조각 냅니다. 몇 등분으로 나누든 상관없으니.
마음 편한 대로 하나의 사과를 접시 위에 나눠놓습니다.

여기서 사과 조각은 조각 자체로 사과이니
사과라고 이름한 이름을 절대자라 이름하자 했으니
사과 조각은 사과조각 자체로 절대자이고 
사과의 형태의 형상이 무량광이니 사과 조각 역시 무량광입니다.
하나의 사과 무량광이 나눔으로 조각 조각 나눠졌지만
하나의 무량광에서 나눠진 조각조각 역시도 무량광의 부분들입니다만
나눠진 사과조각을 사과조각이라고 말하지 않고 사과라고 하는 것처럼
무량광이 나눠져 조각난 무량광조각을 그냥 무량광이라고 합니다.

이 무량광은 절대자이고
절대자는 자체로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자이며
대생명이고 대영혼이니
분리된 사과 조각 하나 하나는
절대자이고 생명이고 영혼이고 무량광이고
나눠지기 이전의 본래 모습 본성입니다.

나누기 전 하나의 사과가 본성이듯
나눠놓은 사과조각 역시도 크고 작고를 떠나 본성이라할 것입니다.
처음 하나의 사과는 
나눠놓기 전에 본성이고 무량광이고 절대자 생명이고 영혼입니다. 
나눠놓은 사과 전체는 
처음 사과의 형태의 형상이 사과조각으로 나눠 놓여진 만큼 
형태의 형상 사과조각과 나눠 놓여지게 된 공간을 포함하여
사과조각과 사과조각으로 나눠진 공간을 포함하여 
전체로 하나의 사과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하고 염두해 둘 것은 
사과 밖의 공간의 허공을 인식하지 말고
사과 밖으로는 공간의 허공이 없고
사과를 자름으로 사과 속이 드러나면서 공간의 허공이 드러났다.  
사과조각이 잘리며 드러난 공간의 허공은 
사과를 나누기 이전의 사과가 뭉쳐져 있게 했던 응축의 힘이고
사과가 잘려져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응축의 힘은 
조각으로 떨어진 만큼 느슨해지고
느슨해진 만큼 공간의 허공이 생기게 된 것이지요.

여기서 형태의 형상의 사과는 그것이 크고 작고를 떠나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자 
절대자로 생명이니.
형태의 형상 사과는 자체로 무량광 빛이고 생명으로
스스로 존재하려는 존재자 절대자이며 
형태의 형상이 떨어지며 느슨해지면서 생긴 
공간의 허공에 가득 찬 것을 기(氣)라 하는 것입니다.

즉 사과를 이루는 수많은 세포의 알갱이 하나 하나가 생명이고 
그 하나 하나를 생명에너지라고 말하고
사과가 조각나면서 생긴 공간을 본성의 속성 기(氣)라 말하며 
본성의 속성 기는 공간이 생긴 대로 그대로 있으나 
생명 즉 생명에너지 자체가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존재자의 움직임 활동으로
본성의 속성 기(氣)가 파문 물결...율동이 일어나니
이 일어나는 기(氣)를 기운(氣運)이라고 하지요.
이 기운은 생명에너지가 스스로 존재하기 위하여 활동 움직이는 터전이지요. 
이것이 생명에너지와 기 기운이 서로 다른 점입니다.
 
생명에너지와 기 기운과의 분포도의 차이를 보면
여기 하나의 정사각형이 있고
정사각형 안에 생명에너지와 기가 함께 꽉 차 있는데 
꽉 차 있는 정사각형 안에 이 둘의 합이 
예를 들어 숫자적으로 10개로 꽉 차 있다고 한다면
이 정사각형 안에 있는 10개 중 
7정도가 기이고 3정도가 생명에너지가 있다 할 것입니다.
7:3의 비율로 공존하여 있다 할 것입니다만
일체유심조 마음을 따라 생멸하고
마음작용에 따라 다른 만큼 
어느 것에 더 의념을 두고 수행하느냐에 따라
기운이 강하게 또는 생명에너지가 강하게 작용할 수 있고
꼭 의념을 두지 않는다 할지라도
기를 축기하는 과정에서 기가 축기되면서
생명에너지도 함께 축기된다할 것입니다.

여기서 편의상 숫자를 표기하여
본성과 본성의 속성...무량광과 기...를 
조금이라도 더 알음알이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꼭 그렇다 할 수 없으나 진실허공을 보고 살펴본 바로는 그런 것 같아 
숫자와 제한된 공간을 빌려서 표현한 것에 불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허공이 아닌 형태의 형상으로 존재하는 우주 삼라만상
형태의 형상을 이루고 있는  형태의 형상을 하고 있는 저마다 
형태의 형상, 즉 몸으로 존재하려는 생명적 존재력은
몸 안에 각기 다르게 생명에너지와 기(기운)를 가지고 있고
이 생명에너지와 기가 
그것이 생명력을 가지고 존재하게 하는 에너지원이 된다.
그러다 보니 생명에너지와 기(기운)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서로 이야기되고들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서로 다르다할 것입니다.
즉 생명에너지는 몸을 이루는 수많은 세포의 근원적 에너지원이라면
기(기운)는 수많은 세포가 하나의 몸을 이룬 상태에서의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생명적에너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길 수 있는 것이
그럼 본래의 모습 본성의 무량광 빛이 산산이 부서졌다하여
어찌 밝음이 어둠을 낳았는가? 아니면
밝음이 부서져 흩어졌다 하더라도
밝음 자체여야 하지 어찌 어둠이 생겨났을까? 하겠지만
그것은 "절대자는...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깃들어 있다."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최초의 한 생각 밝다 어둡다는 이분론적인 ...
밝음과 어둠 사이 어둠이 짙어지면서....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이 흐른 뒤 대폭발로 이어지고 
대 폭발로 드러난 본성의 속성은 밝지 않은 쪽으로 드러났고, 
본성의 속성의 드러남 보다 작은 빛의 알갱이는 
본성의 속성 속에 있게 되었고, 
본성의 크고 작은 덩어리는 본성의 빛 자체로 드러났다.
밝지 않은 쪽으로 흩어진 본성의 속성의 드러남 보다 작은 빛의 알갱이는 
밝지 않은 속성에 가려졌고, 
밝은 쪽으로 흩어진 본성의 속성의 드러남 보다 작은 빛의 알갱이는 
밝음의 속성으로 밝음에 가려져 밝은 쪽으로 빛이 있게 되었고 
본성의 속성이 많이 드러난 쪽으로 어둠이 있게 되었다.

이러한 관계로 빛과 어둠이 있게 된 것이지요.   

본성의 큰 덩어리 ...별, 행성..이라고 하는 
사이 사이 공간의 허공이 있고
이 허공에 무수한 빛의 알갱이들이 있고
이 빛의 알갱이들은 어둠 쪽으로 보면 어둠에 덮혀 볼 수가 없고
밝은 빛이 있는 쪽으로 보면 밝은 빛에 덮혀 볼 수가 없어
밝음과 어둠이 교차하며 빛의 알갱이보다 조금 어두울 때 
허공 어디서든 볼 수가 있습니다. 
  

이 빛의 알갱이가 움직이며 활동을 하니
즉 사과에서 보면 사과를 이루는 알갱이 하나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드러난 본성의 속성 기가 움직임입니다.
이 빛의 알갱이는 원형입니다. 
원형 아닌 것을 찾지 못했음으로 원형이라고 말합니다.
기가 움직이며 파문이 일고 그 파문은 기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이니
원형에 가깝게 빛의 알갱이로부터 퍼져 나갑니다.
사방 팔방 시방이 이러하니
이러한 속에 수많은 빛의 알갱이 움직이고 활동하니
진실허공의 본성의 속성 기는 파문이 되고 진동이 되고 율동이 되고...
파문과 파문이 만나고 율동과 율동이 진동과 진동이 
사방 팔방 시방으로 만나니
만남으로 서로 부딪쳐 밀쳐내고 ....쉼 없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니...
진실허공의 빛의 알갱이는 늘어나지 않지만
빛의 알갱이 자체 스스로의 움직임의 활동으로 공간의 허공은
파문 진동 율동...으로 서로 부딪쳐 밀쳐내니
이 서로 부딪쳐 밀쳐내는 작용에 의하여
아주 미세하게 허공의 공간이 늘어나니 
이것이 바로 우주 전체를 보면 우주의 팽창을 가져온다고 할 것입니다. 


* 보고 설명한 것들이 언어를 빌려서 한정된 언어를 사용하여 
옮겨 알음알이 하도록 하다보니 
진실적인 면에서는 옮겨 설명한 만큼 왜곡되어 있다할 것이다.
그 진실의 실체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는 수밖에 없다.
본성은 무량광은 있는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
그럼에도 보지를 못하니. 
진실을 거짓되게 하고 있는지 알면서도 언어를 빌려서 설명한 것이니.
설명한 말과 글에 빠지지 말고
진실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왜! 보지 못하는가?
누구는 보는데 누구는 보지 못하는가? 
왜 ? 

200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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