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조 및 수행
자정능력의 자아치유와 전생 퇴행
칠통漆桶 조규일
2006. 9. 2. 15:13
제목 |
[28회] ^자정능력의 자아치유와 전생퇴행 |
등록일 |
2001-12-27 |
조회수 |
49회 |
No: 689 글쓴이: 칠통 시간:
2001-06-22(금) 22:41:51 조회: 48
자정능력의 자아치유와 전생퇴행 750 / 칠통
조규일
가부좌나 반가부좌를 하고 단전에 우주의 중심을 두고 눈은 지그시 감고 앉아 너는 깊게 아주 깊게
침몰하라 너의 내부 깊숙이 본성 그 어떤 영혼의 손길도 닿지 않는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림이 없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 속으로 침몰하라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쉴 때마다 너는 침몰한다 너의 본성을 향하여 . . . . .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쉬니 1미터 너의 컴컴한(無明) 내부 속으로 들어간다 또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쉬니
2미터 너의 무명(無明) 속으로 들어간다 또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쉬니 5미터 내부 속으로 침몰한다 .
. . 약 3분에서 5분 동안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쉬며 계속 하강한다 . . 숨을 크게
들어 마셨다 내쉬니 이제 본성의 빛이 발하는 방 가까이에 왔다 이제 숨을 크게 한 번 더 들어 마셨다 내쉬면 본성의 방문이다
숨을 크게 한 번 들어 마셨다 내쉬고 방문을 연다 방문을 여는 순간 엄청나게 강한 은백의 빛줄기가 쏟아져 나온다 그
빛줄기에 눈이 부셔서 눈을 뜰 수가 없다 조심스레 마음의 눈을 뜨고 방안을 들려다 보니 은은하고 평화롭고 자비로운 따뜻한 어머니
품안처럼 온화해 보인다 이제 그 방으로 들어가 방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가부좌나 반가부좌를 하고 앉는다 그리고 너는 아주
깊게 깊게 명상이나 참선을 한다 그리고 너는 느낀다 너를 감싸고 있는 은백색의 빛 은은하고 자비로운 따뜻한 어머니 품안에
있다고 그 느낌은 점점 형용할 수 없는 어떤 감미로움을 주어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한가 하면 너의 내부로부터 사랑과 자비가
넘쳐 나온다 이런 너의 감정을 아는 듯 방안에 있는 은백색의 빛은 너의 어둠 컴컴한 무명을 씻기 운다 아주 조금씩
너의 무명을 씻기 운다 계속 씻기 운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너는 은백색의 빛과 하나가 되었다 네 몸에서도
은백색의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명상이나 참선을 한다
이제 그 방을 둘러본다 둘러보니 사방팔방 문이 있다
자기가 들어갔던 문이 아닌 다른 문을 열고 본다 아주 희미하게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누군가가 보인다 가까이 가서 그가
누군가 확인해 보라 누군가? 너는 놀랄 것이다 이제 다시 그 방으로 돌아와 다시 다른 문을 연다 이번에도
저번처럼 아주 희미하게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누군가가 보인다 가까이 가서 그가 누군가 확연히 보라 누군가? 너는
놀랄 것이다
*은백색의 빛이 빛나는 방 : 참선 수행 중 눈을 뜨고 하는 데도 불과하고 눈앞의 모든 사물들이 사라지고
사방팔방이 은백색의 빛으로 보이는 그러면서 나는 그 속에 있는 그런 상태의 경험을 의식적으로 자신의 내부 깊숙이 있을 방으로
안내하여 그 방에 들어가서 본성자리에서는 있지도 않은 무명으로 생긴 병을 치유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 . . . .
*은백색의 빛이란: 달이 보름달일 때 둥그런 달 속 은은하고 밝게 빛나는 색깔 또는 태양을 똑바로 쳐다봤을 때
둥그런 태양 속 은은하고 밝게 빛나는 색깔 일반적으로 태양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니 검은 유리를 사용하여 태양을 보면 그
빛의 색깔을 알 수 있다 아니면 형광등을 보면 형광등 전구가 빛나는 빛을 발하는 속 색깔
한 번 시험 삼아 해 보라
은백색의 문을 여는 순간 너는 전율을 느낄 것이다 은백색과 하나가 될 때 너는 또 전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좋다고
생각되면 명상이나 참선 수행을 할 때 그 방에 들어가 은백색의 빛 속에서 수행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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