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상

2005년 8월에 짧은 단상들

칠통漆桶 조규일 2006. 9. 22. 15:47
제목  [5회] 2005년 8월에 일어난 짧은 생각들
등록일  2005-11-29
조회수  33회


   


 2005 / 08/04


모처럼 햇살이 눈부시네요.
우리의 본성은 이 보다 더 맑고 밝고 눈부시지요.
본성이 현현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2005 / 08/09   


온몸으로 5분을 웃으면 1시간 조깅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억지로라도 온몸으로 5분 웃어볼까요?
행복하소서()  


2005 / 08/13


지금 그대가 가는 길은
어디로 가는 길입니까?...
날마다 빛으로 가는 길이 되소서.
()  


2005 / 08/14  


오늘도 시작이어라.


2005 / 08/15 


오늘도 축복이고 행복이어라.  


2005 / 08/16
  
마음을 정리 정돈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안의 나를 봐야할 것입니다.
내 안의 나를 보는 시간을 가져요.
 
2005 / 08/19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화장하고
옷을 깨끗하게 입으며 시작했을 텐데...
마음은 어떻게 하셨나요?  



2005 / 08/21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하지요.
가을엔 추수하듯 나에게도 추수할 것이 있는가?
무엇을 추수하기 위하여
지금 열심히 심고 가꾸고 익어가고 있는가?
익어야 추수하는데...   
추수할 수 있도록 익어가고 있어요?
따가운 햇살이 더욱 곡식을 익어가게 하듯
그대의 열정은 어떻습니까?
 
 2005 / 08/23    


처서(處暑)
올 가을엔 좀더 많이들 익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익을 대로 익어서..
미세하게 부는 바람에도..
톡 터졌으면...
바래고 바래봅니다...
오늘도 우주는
우주의 의식을 보내고 있는데
그 속에서 뭘~하고 있나요?


   
 2005 / 08/24   


날마다 해가 똑같이 떠도 같은 날이 아니니.
날마다 매순간 새롭게 태어나니.
태어날 때마다 새롭게 한다며 
새롭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을 것
지금 님의 언제 것에 있습니까? ] 


 2005 / 08/28
 
안주하려고 하지 마라
안주하는 순간 어긋난다.
성주괴공하는 우주는 변하고 흐르고 흐르며 변하고 있다.  
깨어서 가라. 무량광의 빛으로...
그리고 밝혀라 우주 법계를...
오늘도 어둠을 뚫고 빛으로 가는 길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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