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행하세요 / 칠통 조규일
사실 난 내가 하고있는 것이 명상이 맞는건지도 잘 모르겟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몸을 이완시켜서 한가지에 집중한다? 그것이 맞겠는지요? 난 솔직히 말해 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함으로 시작한 명상입니다 몸건강 마음 건강 이라는 이유 역시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고요함 속에서 내소망에 집중함으로써 우주의 유일신께 나를 전하고 싶었던게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다른 님들 께서는 왜 수행하시나요? 깨닫고 싶어서요? 아니면 고요와 평화를 원하셔서요? 이런점을 생각 하면 난 참 어지간히 세속적으로 명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조금 있는것조차도 버리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나 봅니다 나름대로 명상을 시작하고 때마침 종교도 가지게 되었답니다 교전의 말씀은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들로서 한동안 나를 찾아가는 지름길이 아닌가하는 감사를 거듭할 무렵 전생의지은죄가 후생을 결정하는것이며 세가지 세상을 사는 동안까지도 이어진다는 대목에서는 절망 절망 이었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삼세업이라는 단어가 저희교전에서 본것 이었는지 다른 말씀중이었는 지조차도 명확하지 않으나 제게 내려진 결론은 이세상 죽도록 수행하여도 이미 정해진것이로구나 내세를 기약하며 나를 수행하기엔 내게 주어진 현실이 너무 열악 하다는 것이 었습니다 점점 의욕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이왕 정해진것... 이라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도 있습니다 정말 이세상은 정해진것입니까? 전생의 ㅈ;ㅣ은 죄에 따라 내가 현생의 고를 ㅜ 받아 들이는것은 당연 하오나 그래서 참으로 어려운 주변에서도 다음 세상을 기약 하며 잘돼지 않는 수행을 계속 하라시면 .... 다른 님들은 이점에 대해 생각 해본적 있으신지요? 우문이었는지요? |
명상 수행은 살아가는 자체가 살아 있다는 자체가 명상 수행이지요. 육도 윤회의 수레바퀴에서 몸을 받아 태어난 자체가 고(苦)이고 몸을 받음으로 몸으로 인한 생로병사 희노애락 집착과 애착 탐진치 삼독.. 그 외 여러 가지 살아가는 살아 있는 자체로의 고(苦)로 인한 장애가 생김으로 또는 있음으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애쓰는 자체가 명상이고 수행이지요. 그런 만큼 명상 수행한다는 것은 몸이나 마음으로 생긴 있는 고(苦)의 장애를 해결 극복 소망 기복...하는 마음을 가지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관찰 성찰 기도하는 것이 명상 수행이지만 좀더 적극적으로 깊게 집중 몰입 선정에 들어 명상 수행하기 위해서는 몸을 이완시키며 명상 수행을 하지요. 처음 명상 수행은 위에서 밝힌 것들을 근본으로 시작하고 장애의 극복 해결 소망 기복 건강을 위해서 하지만 점차적으로 극복되고 해결되고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이 회복되면서 이 과정의 명상 수행에서 의식이 깨이고 의식이 깨이며 보다 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고요와 평화를 위해서... 그럼으로 자신을 자꾸만 되돌아보고... 자꾸만 되돌아봄으로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를 찾고 싶어지고 "가아" 진아"를 인식하고 삼세를 생각하며 "업"을 인식하고 업을 인식함으로 "연기의 인연법"을 생각 인식하고.. 육도 윤회를 벗어나고자 하고 그럼으로 깨달음을 얻고자들 하지요. 이 과정들을 거쳐서 명상 수행하는 것이니 처음부터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분들도 개중에는 있겠으나 대체적으로는 여러 과정을 거쳐서 의식이 깨이면서 의식이 깨인 만큼 앞을 바라보고 명상 수행하게됩니다. 수행이 깊어져 업이 이루어짐과 업의 풀림을 알고 업이 마음의 그릇이란 배에 실려 있는지를 알고 업의 일어날 일의 예정이고 예정된 일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어찌 하지 못하는 업이라도 놓아버리면 몸으로 오는 업이야 어찌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알거나 인식할 때 이 세상에서 육도 윤회의 수레바퀴를 끓고야 말겠다고 더욱 용맹정진하지요. 이 세상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정해진 듯 예정되어 있으나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인간의 몸을 받아 태어났기에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인간의 몸을 받지 못하고 다른 몸을 받은 수많은 영혼들은 어찌 합니까? 명상 수행은 명상 수행하는 순간부터 여러 가지 고(苦), 장애의 부정적 어둠의 정보 속에서 밝은 쪽을 보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지는 그럼으로 아무리 어둠 깊은 어둠이라 할지라도 명상 수행한 만큼 밝은 쪽으로 보고 밝은 곳으로 나오는 것이니 다음 세상을 기약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한다면 명상 수행하는 순간부터 광명의 빛으로 보고 빛으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명상 수행하면서 단박에 또는 눈에 보이게 나타나지 않으니 명상 수행할 때는 밝은 쪽을 보고 있다가 세상과 더불어 살아 가다보면 어둔 세상을 보고 어둠을 보기에 명상수행과 세속의 현실 밝음과 어둠 명암을 번갈아 바라봄으로 밝음보다 어둠이 더 깊게 보이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이 들고 어둔 쪽을 보지만 희미한 빛일지라도 의식이 깨이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진다면 다음 생의 기약이 아니라 바로 이생에서의 마음 편안함과 근심 걱정을 내려놓게 되고 부정적 사고 방식에서 긍정적 사고 방식으로 가지게 된다할 것이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 수행을 함으로 명상 수행하는 동안에는 마음이 편안하고 근심 걱정이 없으니 더욱 명상 수행하고 기도 정진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으로 종교를 가진 이는 종교를 바탕으로 믿고 의지하고 살아가면서 종교의 교주 및 종교에서 말하는 유일신이 의지 의탁의 버팀목이 되어 기도 정진 명상 수행하는 것과 같이 잘 되고 아니 되고 문제가 아니라 명상 수행하는 것이 살아가는데 힘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마음 편안하고 근심 걱정이 없는데 명상 수행하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크고 작은 근심 걱정 고...의 장애가 있기에 장애를 피해가기보다는 극복하려고 수행을 하는 것이니 명상 수행을 통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하소서 몸이나 마음으로 생긴 있는 고(苦)의 장애를 해결 극복 소망 기복...하는 마음을 가지고 명상 수행한다 하면서 마음이 편안하면 좋으나 욕심을 내어 앞서가는 이들의 수행의 여러 경지를 바라보고 자신의 명상 수행의 이루어짐에 장애를 가진다면 이는 명상 수행의 고삐에 굴복 당한 것이니 수행의 장애에 걸리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함 마음으로 관찰 성찰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님이 읽으며 전해지는 것이 없이 전해져 여러 생각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 모든 생로병사 희노애락 ... 주변의 참으로 어려운 괴롭고 힘든 일들도 그와 같으니. 그러한 이유와 원인을 밝게 벗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통을 알기에 행복을 알고 행복을 알기에 고통을 알고 힘든 것을 알기에 편안함을 아는 것처럼 이 서로 상반되는 것들이 모두 다 한통속이니 한통속의 불이법(不二法)을 알고 언제나 진리 속 진리로 복되고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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