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조 용수존자(龍樹尊者) 제14조 용수존자(龍樹尊者, ?~기원전 212) 존자는 서천축(西天竺)사람으로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하였다. 처음에는 인생의 즐거움은 정욕(情慾)을 만족하는데 있다고 판단하고 벗들과 함께 주색(酒色)에 몸을 맡겼다. 드디어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과 정을 통..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8.29
제13조 가비마라(迦毘摩羅) 제13조 가비마라(迦毘摩羅, ?~기원전 274) 그는 화씨국(華氏國) 사람이니, 처음에 외도가 되어 3천 여명의 제자를 거느리고 온갖 외도의 이론을 통달하였다. 뒤에 마명존자를 만나 법을 받고서 무리들을 거느리고 서인도로 갔다. 거기에는 운자재(雲自在)라는 태자가 있었는데 존자의 소문을 듣고 추앙하..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8.14
제12조 마명대사(馬鳴大師) 제12조 마명대사(馬鳴大師, ?~기원전 332) 그는 바라나국(波羅奈國) 사람으로 공승(功勝)이라고도 하나니, 함이 있거나 함이 없는 공덕이 모두 한량없이 수승하였으므로 그렇게 불렀다. 야사존자에게 법을 받은 뒤에 화씨국에서 묘한 법수레를 굴릴 때에 홀연히 어떤 노인이 자리 앞에 엎어졌다. 마명이 ..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8.08
제11조 부나야사(富那耶舍)존자 제11조 부나야사(富那耶舍)존자 존자는 화씨국(華氏國) 사람이며, 성은 구담(瞿曇)씨이요, 아버지는 보신(寶身)이다. 일곱 형제 중 막내로서 마음이 밝고 두루 통달하여 자신을 위해 구하는 바가 없었다. 10조가 된 협(協)존자가 화씨국에 교화 활동 차 왔을 때 인사를 드렸더니 존자가 묻기를. "어디서왔..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7.25
제10조 협(脇)존자 제10조 협(脇)존자 중인도(中印度)사람이며 어릴 때 이름은 난생(難生)이다. 기이하게도 그는 60년 동안을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아버지가 등에 보배자리(寶座)를 갖추고 위에 밝은 구슬을 실은 흰 코끼리 한 마리가 문안으로 들어오니, 찬란한 광염이 모든 사람을 비추는 꿈을 꾸고는 태어났다. 부모는 ..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7.14
제 9조 복타밀타 존자 제 9조 복타밀타 존자 진리는 본래 이름이 없지만, 이름에 의해 모습을 드러내나니, 진실된 이치를 깨달으면, 참도 거짓도 사라지고 없네.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7.09
제8조 불타난제(佛陀難提)존자 제8조. 불타난제(佛陀難提)존자 불타난제 존자의 성은 구담(瞿曇). 정수리에 육계가 있고 언설이 분명하다. 교화도중 제가국(提伽國) 서울에 있는 비사라(毘舍羅)의 집에 들렸는데, 존자는 그곳에서 한 장자를 만났다. 장자가 예를 다해 존자께 물었다. "필요하신 것이 있으시면 말씀하십시오" "나는 시..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7.03
제7조 바수밀(婆須密)존자 제7조 바수밀(婆須密)존자 북천축(北天竺)사람이며,성은 바리타이다. 항상 깨끗한 옷을 입고 술병을 입에 들고 마을을 떠나 휘파람을 부니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했다. 이렇게 기행(奇行)아닌 기행을 하는 이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하나는 깨달음을 얻기 전 상태에서 정신을 못 차리는 경우이고, ..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6.21
제 6 조 미차가(彌遮迦) 존자 제 6 조 미차가(彌遮迦) 존자 중인도 사람이며, 성은 알 수 없다. 본래 세속에 뜻이 없고 도(道)에 뜻이 있어 일찍이 가족을 떠나 산림에서 수행을 하니 차츰 그 명성이 사해에 떨치고, 그를 따르는 무리가 하나 둘 늘어나 마침내 8천에 이르게 되었다. 어느날 불교의 제5조 제다가 존자가 근처에 오신다..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6.11
제5조 제다가(提多迦)존자 제5조 제다가(提多迦)존자 존자는 마가타(摩伽陀)나라의 사람이며, 속가에 있을 적에 아버지가 꿈을 꾸니 황금 해가 지붕을 뚫고 솟아서 큰광명을 뿜어 어느 보배산(寶山)을 비추는데 산꼭대기에는 샘이 솟고 있었다 한다. 그래서 원래이름은 향중(香衆)이었으나 '진리의 한계에도달한다'는 뜻인 제다.. 석가여래 법맥 33조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