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공은 살아 알고 있다. / 칠통 조규일
진실허공은 살아 있는 생명으로 얼과 혼, 영혼이 있습니다. 허공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한 모든 것들을 .... 오늘 우리가 한 일과 전에 했던 일들까지도 다 알고 있습니다. 최초 본성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당신이 행했던 언행의 업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당신의 업을 다 알고 있는 허공은 당신의 업을 당신에게로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되돌립니다. 당신이 행했던 언행의 업을 짓게 했던, 업이 되었던 인(因)과 연(緣) 그 인과 연이 일어났던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되돌립니다.
허공은 알고 있고 허공의 다른 이름인 하늘 하늘에 있는 님인 하느님은 모르는 것이 없이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행했던 언행의 업, 인과 연을 되돌려줍니다.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되돌아오는 과정 선상의 시점에서 업의 인연이 사라지기 위한 인연의 일이 생기거나 발생했을 때 우리는 우리의 의지보다는 허공의 뜻, 즉 하느님이 뜻한 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나 이는 하느님의 뜻이 아니라 이미 전에 자기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기가 짓은 업을 되돌려 받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임하신 대로 뜻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모르는 업의 소멸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허공 하늘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 할 때 허공을 말하고 대기권 안팎의 하늘을 말하고 우주 전체를 하나라고 할 때에는 존재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나타나는 단순한 대상을 말하는 것이지만 허공에 있는 님이든 대기권 안에 있는 하늘에 계신 님이든 대기권밖에 있는 하늘에 계신 님이든 하늘이란 이름의 대기권 안팎의 하늘 전체는 우주 전체의 허공을 말하는 것이고 우주 전체 오직 하나로 있는 하나님은 단순 대상이 아닌 우주 전체 오직 하나로...우주 전체 오직 하나의 허공으로 있는 절대자, 존재자, 하나님은 이름이 그러한 것이고 우리들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함께 하는 바로 자기 자신 눈앞에 있는 허공으로 허공에 있는 님이고 자기 자신을 포근히 감싸고 있는 허공으로 허공에 있는 님입니다. 절대자 우주 전체에 오직 하나로 있는 유일신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하늘의 다른 이름인 허공에 계시고 그 허공은 우리들의 손바닥 위아래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 안팎에 있습니다. 우리는 절대자라고 하는 유일신 하나님이 우주 전체에 오직 하나로 계신 속 유일신 하나님을 이루고 있는 이루는 저마다 하나 하나의 물방울과도 같습니다. 우주 전체라고 하는 하나, 바다 그 바다를 이루는 우주 전체에 오직 하나로 계신 하나님, 바닷물을 이루는 그 바닷물 하나님 속 하나 하나의 하나님, 하나 하나의 물방울입니다.
대기권 안팎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 대기권 안팎의 허공에 있는 하나님 유일신 하나님 진실허공은 알고 있습니다. 허공은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행한 모든 것들을 .... 어떻게 아는가? 허공 가득 기(氣)가 꽉 차 있습니다. 이 꽉 찬 허공에 우리는 자기 스스로 가지고 있는 업으로 허공이란 바다 그 바다 가득한 기(氣)란 바닷물 그 바닷물 기(氣)를 이루는 하나 하나의 물방울, 하나 하나 기(氣)덩어리로 생명을 이루고 하나 하나의 물방울이 된 저마다의 형태의 형상 ?? 속 한얼 그 한얼 속 한울로 한알인 하나의 물방울 하나의 생명인 하나의 기(氣)덩어리는 허공 가득한 기(氣) 속 하나 하나의 기(氣)이고 하나 하나의 울타리를 이루는 육체(형태의 형상) 그 육체 속 업 그 업으로 테두리 이루어 하나 기(氣)로 한알이 되어 한알 속 본성과 본성의 속성 그 하나 하나의 생명, 생명체인 우리는 저마다 언행을 합니다. 하나 하나의 생명체 된 울타리를 만든 업 그 업을 이루는 우리모두가 가지고 있는 안의 대상 그 안의 대상과 밖의 대상이 6근과 6처를 통하여 만나 만난 인연으로 만난 부딪침의 흔적으로 생각이 일고 일어난 생각은 언행으로 나타납니다. 나타난 언행은 언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전달이 됩니다. 어떻게 전달됩니까? 전파, 진동, 떨림, 울림....으로 본성의 속성 기(氣)에 실려서 기가 움직임으로 기운이 되어서 밖에서는 내 안으로 전달되어 기운이 언행으로 나타나고 내 안의 기운과 언행으로 나타난 기운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밖의 기운에 전달합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마음으로 전달되기도 하고 몸짓, 소리로 전달되기도 합니다. 좋고 나쁜 마음 언행은 마음 내지는 언행이 지니고 있는 좋고 나쁨이 그대로 허공의 기(氣) 기운(氣運)에 전달됩니다. 그럼으로 허공에 기와 기운은 전달되어지는 전파, 진동, 떨림, 울림...을 따라 변화하고 그 변화는 기운의 변화이고 빠른 변화는 바람을 일으키며 본래의 기에서 기운으로 기운에서 바람으로 다시 기로 기운으로 ....돌고 돌며 흐르고 흐르며 무형(無形)의 상(相)을 만들어 내고 소멸시키며 변화합니다. 인(因)과 연(緣), 인연을 생멸(生滅)로 원시반본(原始返本)시키며.... 이렇듯 허공에 기는 당신이 행했던 언행의 업을 짓게 했던, 업이 되었던 인(因)과 연(緣) 그 인과 연이 일어났던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되돌립니다. 기의 파문, 파장, 울림, 진동, 떨림...을 통하여 기운에 싣고서 이 실려 가는 기의 파문, 파장, 울림, 진동, 떨림...의 기운으로 기억하며 무형의 상을 만들어냅니다. 다만 우리가 허공 속에 기운을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이 없기 때문에 바라보지 못할 뿐 기로 전달되어 지는 언행의 몸짓과 소리의 파문, 파장, 울림,... 진동, 떨림이 기(氣)에 전달되고 기에 실려 움직이는 기운(氣運)은 기에 실려있는 물의 결정체를 기운에 실어 흐르니 실어 흐르는 기운에 실려 옮겨지며 물이 어떤 형상의 모습으로 나타내듯 허공도 무형의 상을 나타냅니다. 이는 물의 결정체나 허공의 결정체 때문이 아니라 본성의 속성 때문입니다. 이런 관계로 본성의 속성인 허공은 우리가 행한 것을 모두다 알고 있습니다. 본성의 속성, 허공의...다른 이름인 하나님, 부처님, 신...은 우리가 행한 일을 모두 다 알고 있고 우리가 행한 모든 일은 다시 우리들에게 되돌려줍니다. 어느 하나라도 모르는 것 없이 전부다 우리가 행한 것을 알고 있고 우리가 행한 것은 인연의 연기법(緣起法)에 의하여 원시반본(原始返本)에 의하여 되돌려집니다. 이 되돌아오는 인연의 업 그 업의 연기법에 의하여 되돌려지는 것을 되돌려 준다하고 되돌려주는 것을 자신들이 지칭하여 부르는 이름을 가진 분의 뜻과 의지라고 말하고 또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드립니다. 그럼 누가 되돌려줍니까? 이름하여 부르는 신, 하나님, 부처님,....허공이, 본성의 속성이....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을 다 알고 부르는 이름을 가진 분의 뜻과 의지로 되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행한 행했던 언행의 업이 원시반본(原始返本)해서 우리에게 되돌아와 인연의 연기법에 의하여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성의 속성이고 허공이 알고 있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고 이름하여 하나님, 부처님, 신이 우리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고 하나님, 부처님, 신의 뜻이고 의지이며 숙명인가 하면 운명인 것처럼 지은 업의 원시반본이 나타나 인연함으로 인연하여 타나나는 일들을 지금 우리의 뜻과 의지로 어쩔 수 없다보니. 더욱 하나님, 부처님, 신의 뜻이고 의지이며 숙명인가 하면 운명인 것처럼 생각하고 또한 그렇게들 믿으나 앞에서 밝힌 것과 같이 행한 행했던 언행의 업이 원시반본(原始返本)해서 되돌아와 인연의 연기법에 의하여 사라지는 지금 우리의 뜻과 의지로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업의 인연에 의한 연기(緣起)는 원시반본(原始返本)으로 끊임없이 허공이 하고 있고 단순 허공이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허공이 하는 것으로 달리 말하면 허공의 기(氣)가 하는 것입니다. 본성이 하고 있는 것이고 본성의 속성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우주 법계 허공 가득한 기(氣)가 본성의 속성이 흐르고 변하며 변하고 흐르며 실어 나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행하는 일들이 행함과 함께 생(生)하여 생(生)함을 시발점으로... 우주 법계, 허공이란 바다의 바닷물 그 바닷물 기(氣)의 물결에 실려 진동, 전파, 울림 떨림,...의 기운으로 끝간데 없이 퍼져갔다가 원시반본(原始返本), 되돌아와 멸(滅)하는 것입니다. 생멸하고 멸생하는 것입니다.
살아 의식 있는 모든 유형 무형의 생명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서로 간에 어떤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변하듯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도 그러합니다. 꽃이나 나무를 사랑스러워하면 더 잘 자라듯.. 이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생명 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유 본성, 만유 본성의 속성이란 생명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래서 전체의 하나의 속성, 본성의 속성을 대 생명 대 영혼이라 하는 것이고 대 생명 대 영혼 속에 있는 우리는 그 속에 하나의 객체로 있는 듯 하나의 생명체이지만 전체의 대 생명에서 보면 대 생명에 일부분인 것입니다. 바닷물과 바닷물을 이루는 저마다 제각각 하나의 바닷물방울입니다. 하나의 작은 물방울은 나라고 하는 하나의 생명체이지만 전체에서 보면 전체가 하나인 대 생명입니다. 대 생명으로 그 어느 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있는 존재자이고 절대자입니다. 절대자 안에 있는 허공이 생명이 없을 수 없고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허공은 우리가 한 일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전달합니다. 일어난 기점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서 일어난 기점으로 되돌아와 사라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처럼 우리가 행한 모든 언행과 생각까지도 허공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다기보다는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기(氣)로 본성의 속성, 성령, 불성의 이름으로... 본인들이 행한 것을 본인들에게 한치의 어긋남이 없이 되돌릴 때까지.... 허공은 그 사실을 알고 있고 알고 있는 사실을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허공춤, 기(氣)춤,... 단무(丹舞)를 추어보면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음악으로부터 흘러나온 소리의 파장과 진동이 허공의 기운에 영향을 주어 텅 빈 허공 가득한 기에 음(音)의 파장과 진동이 허공에 그대로 전달되어 허공 가득한 기(氣)가 음악의 파장과 진동을 따라 움직이고 이 움직임으로 기운(氣運)이 생기고 생긴 기운(氣運)은 무형의 춤을 연출하고 무형의 춤으로 연출된 허공 가득 몸을 감싸고 있는 기운에 손발을 의지하고 몸을 의지 의탁하여 기운의 흐름에 맡겨두면 음악의 소리로 허공이 무형의 춤을 추고 있는 허공의 춤을 따라 손과 발 몸이 움직이고 손과 발 몸이 움직이며 춤이 형상화되어 손과 발 몸으로 허공의 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음악에 맞는 음악에 파장 진동으로 허공이 나타내는 춤을 추게되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허공춤, 기(氣)춤,... 단무(丹舞)를 추는 분들은 위 설명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음악으로부터 흘러나온 소리의 파장과 진동이 허공의 기운에 영향을 주어 허공의 기운이 음악 소리에 변하는 것처럼 우리가 말하고 행동하는 몸짓 하나 하나도 허공에 영향을 줍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여러분이 듣는 것은 내가 여러분에게 준 것 없이 준 것이고 여러 분은 받은 것 없이 받은 것입니다. 무엇으로 주고받은 것입니까? 바로 허공의 기(氣)이며 기운(氣運)입니다. 단순히 기고 기운이 아니라 내가 말하는 소리 이전에 진동이고 전파고 울림이고 떨림으로....전달되는 것입니다. 나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진동, 파장, 전파, 울림, 떨림...에 생각과 의지, 의식이 실려서 전달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본성의 빛을 둘러쌓고 있는 업의 테두리 변화 작용으로 본성의 빛과 업의 작용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장, 진동, 전파, 울림, 떨림...에 내 안의 대상이 밖의 대상으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이는 본성의 빛, 무량광에서의 참견(見, 神) 그 참견이 본성의 속성을 드러내고 드러낸 본성의 속성에 정(精)이 실려 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본성에서 이루어지고 이 이루어짐은 본성의 속성으로 이루어지고 이 이루어짐은 허공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허공을 벗어나 이루어지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없습니다.
우주 전체를 관장하고 다스리고 우주 전체를 오직 하나의 신이라 하는 우주 법계, 우주 법계를 부처님이라고 하는 우주 존재하는 있는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우주를 벗어나 이루어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우주라고 이름하는 우주의 법계는 이름이 우주고 유일신이고 하나님이고 부처님이고....진리고 법이지만 이것들의 또 다른 이름이 허공입니다. 허공의 또 다른 이름은 하늘입니다. 허공인 하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대기권을 놓고 대기권 안의 하늘을 말하고 대기권 밖의 하늘을 말하지만 이것은 대기권 안팎을 떠나 하늘이고 하늘은 내 손바닥 위아래가 허공이고 허공은 본성의 속성입니다. 본성의 속성은 우리가 행한 것,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업을 모르는 것 없이 다 알고 있습니다. 본성의 속성인 허공도 모르는 것 없이 다 알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처럼... 부처님처럼....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다를 뿐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고 표현했느냐에 따라 부르는 이름의 호칭 명칭이 다를 뿐입니다. 허공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행한 모든 일들을.....
200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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