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시(詩)

바다에서는

칠통漆桶 조규일 2007. 7. 31. 09:25
등록일  2001-05-25 00:00:00
조회수  16회


바다에서는   / 칠통 조규일


무성한 풀 사이
시냇물이 졸졸졸
많고 적으나
강물은 말없이 흐르고
묘연 속 바다에서는 바닷물
많고 적음 없지만
해와 달을 품고
천지를 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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