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 따라 몸에 일어나는 빛의 현상을 살펴보다 / 칠통 조규일
수행에 따라 몸에서 일어나는 빛이 보이고 나타나는 현상에 대하여 살펴보다.
수행을 시작하면서 몸에 기운이 활기 있게 움직이면서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갖다가 빛의 알갱이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호흡을 집중하여 호흡관을 함으로 인하여 미세했던 피부호흡으로 인하여
몸에 빛의 알갱이들이 달라붙음으로 피부 쪽에서..또는 그 외 관찰 내지는 관하는 곳으로부터 곳에서 빛을 볼 수가 있다. 이외 허공에서
빛의 알갱이를 볼 수 있고 빛의 무리를 볼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것을 타인으로부터 보거나 또는 직접 체험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수행한 지 얼마지 않아
빛으로 온몸을 뒤덮혀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 수행을 하고 있는 것을 보거나 경험을 할
수도 있고 그럼으로 온몸을 뒤덮고 있는 은백의 빛을 볼 수도 있으며 또 어둠에서 빛으로 나오는 형상을 보며 은백의 빛을 볼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을 걸치면서 또는 무관하게 수행해 지나오면서
단전에 기(氣)란 물이 차고
(처음 단전에 기(氣)가 축기(畜氣)되어 가면 검게 묵직하게 보이다가 단전에 기운이 찰 만큼 차면
그때부터는 단전에 기(氣)가 물처럼 보인다) 연이 자라고 연꽃이 피고 지면서
하단전에 화로 같은 용광로 같은 것이 생기며 단전에서 빛이 나는 듯한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중단전 가슴에 얽혀 있는 것을 태우는 듯 타는 듯하며 빛이 나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상단전이 열리면서 인당으로 은백색의 빛이나 나오는 것을 파란색의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이를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상단전이 열렸을 때 허공으로부터 은백의 빛줄기가 인당에 꼿히며 은백의 빛줄기에
이끌려가기에 앞서 은백의 빛줄기가 자기 자신의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수도 있고
마음이 열리고 본성이 밝아지면서 가슴에 보름달이 떠 있는 듯 은은한 보름달의 빛이
빛나고 이를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은은한 보름달 주변이 맑고 밝아지면서 가슴에서 밝디 밝은 보름달의 빛이 빛나는 경우를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가슴에서 보름달의 빛이 밖으로 현현하면서 온 천지 은백색의 빛으로 빛나고 본인도(본인이 본인을 보았을 때) 빛이
되어 빛이 빛 속에 있게 되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본성이 밝디 밝아지면서 테두리 없는 본성 자체로 태양처럼 빛나는 태양보다 더 눈부시도록 밝디 밝은 빛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제3의 눈이 열림으로 혜안(慧眼)이 열리고 영안(靈眼)이 열리고) 광안(光眼)이 열리면서 몸밖으로부터 백회로
빛을 받아 인당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몸 안으로 태양을 삼키고 몸 안에 우주가 있음으로 몸 안으로부터 백회와 인당 일직선에서 만나는 지점으로 빛을 받아
인당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혜안, 영안, 광안이 열리면서 혜안 영안 광안을 사용하고 씀으로 인하여 뒤쪽 후시경이 조금씩 닦이면서 맑고 깨끗해지면서
머리 뒤쪽 후시경에 빛이 비추어지면서 후시경의 거울에 비추어진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빛이 드러나면서 밝히며 드러나는 빛이
머리 뒤쪽으로 퍼져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태양혈보다 더 귀쪽 귀 근처가 열리고 인당보다 더 위쪽이 열리면서 아래로는 인당이 위로는 인당 위 열린 것을 양 기점으로
해서 커다란 하나의 원이 생기면서 생긴 커다란 원으로부터 5색의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커다랗게 하나의 원이 생긴 연후 양옆으로 같은 크기의 원이 각각 하나씩 더 생기고 더 생긴 양옆의 두 개의 원은 가운데 한 개의
원을 중심으로 겹쳐있고 이렇게 있는 세 개의 원으로부터 12색의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본성 자체가 맑고 밝게 빛만이 밝게 비추면서 중단전 가슴 뒤쪽 후시경의 거울이 닦이고 가슴 뒤쪽 후시경의 거울이 맑고 깨끗하게
닦이면서 밝디 밝은 본성의 빛이 맑고 깨끗한 거울에 반사되어 본성의 빛이 비치며 드러나고 빛이 거울을 통하여 드러나 밝히는 것처럼
후시경의 거울 앞쪽을 밝혀서 거울 앞쪽만 아니라 대각선 옆으로도 밝게 드러나게 되고 즉 본성의 밝디 밝은 빛이 후시경의 거울에
반사되어 비추는 빛이 가슴 뒤 등쪽 양옆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인당으로 수평으로 일직선상 머리 뒤쪽에서부터 꼬리뼈에 이르는 후시경의 거울 전체가 맑고 깨끗하게 닦이면서 몸 뒤쪽 전체 옆으로
빛이 퍼져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직접 체험 내지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하겠다.
수행하면서 잠깐 맑아지면서 순간적으로 빛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고 수행이 되어가면서 업장을 녹이고 태우며 빛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수행이 익어 지혜가 생기면서 본성의 빛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고 일체가 빛으로 보이고 자신도 빛이 되어
빛이 빛 속에 있게 되는 경우가 있고 수행이 익어서 자성경계의 일원상 테두리를 여의고 빛이 드러나면서 밝히는 것을 통하여
빛으로 보는 경우가 있고 광안(光眼)이 열리면서 우주로부터 빛을 백회로 받아 인당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보는 또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으며 자기 자신의 몸 안에서 빛이 올라와 백회와 단전의 일직선상과 인당과 후시경을 일직선으로 해서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 빛이 올라와 인당으로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또는 경험하는 경우가 있으며 인당과 그 위쪽 랜즈로 보이는 것의 밖을 테두리로
원을 그린 커다란 원안에서 5색의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경험할 수 있고 큰 원 하나를 중앙으로 양옆으로 같은 크기의
원이 똑같이 겹쳐서 있는 것을 보고 세 개의 원에서 12색의 빛이 나오는 것을 보거나 경험할 수도 있고 가슴 본성의 빛이 태양처럼
아니 태양보다 더 찬란하게 빛나는 가운데 본성이 찬란하게 빛나는 가운데 머리 뒤쪽 후시경의 거울에 본성의 빛이 반사되어 퍼져나가는
것을 보게 되거나 경험하게 되고 가슴 뒤쪽 등뒤 후시경의 거울이 맑아지면 본성의 빛이 반사되어 빛이 퍼져나가는 것을 보거나 경험하게
되고 인당을 직선으로 머리 위쪽 후시경으로부터 아래도 꼬리뼈에서 끝나는 후시경의 겨울이 맑고 깨끗하게 닦여 있음으로 찬란한 본성의
빛이 뒤쪽 후시경의 거울 전체에 닿고 닿아서는 반사되어 뒤쪽 전체를 밝게 되거나 또는 이런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빛을 보고 경험하였으되 어느 빛은 있는 것을 보게 되고 어느 빛은 태우고 녹이며 과정의 빛을 보게 되고 어느 빛은
주변을 밝히는 빛이 되고 여기서부터 지혜가 있다 지혜가 생겼다 하겠다 어느 빛은 빛 자체로 빛으로 있게 되고 어느 빛은 태양보다
더 찬란하게 빛으로 있게 되고 어느 빛은 반사된 빛이 된다. 이렇듯 수행을 통하여 수행 중 빛을 보고
경험하는데도 이렇듯 차이가 크다 하겠다.
본성의 빛이 후시경이란 거울에 반사되어 몸 뒤로부터 비치게 되는 광명은 밝히게 되는 곳의 위치에 따라 또한
다르고 거울의 맑고 깨끗함에 따라 다르고 본성의 빛의 밝기의 룩스에 따라 다르다 하겠다.
일반적으로 몸 뒤로부터 비치는 광명(光明)을 광배(光背), 배광(背光), 원광(圓光), 후광(後光)이라고 하는데 각기
다르게 비치게 되는 광명을 어찌 이름하여할지는 모르겠다.
2005. 12. 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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