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무시(無始:본성) 이래를 관(觀)하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6. 8. 15. 18:57
무시(無始:본성) 이래를 관(觀)하다. / 칠통 조규일



무시 이래로 무명(無明)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요?
그것은 홀연히 일어난 한 생각에서 생겨났습니다.

홀연히 일어난 한 생각이란 어떤 한 생각입니까?
그것은 분별(分別)의 한 생각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분별의 한 생각은 어디서 비롯되었나요?
그것은 비교(比較)하는데서 비롯되었다 할 것입니다.


그럼 어찌 비교하게 되었나요?
그것은 밝다는 견(見)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럼 무시(無始)는 빛이란 말입니까?
예, 이미 "본성이 빛임을 밝히다."란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무시는 빛이라 할 것입니다.
본성이 밝다는 견으로 밝음과 밝음 속 이곳의 밝음과 저곳의 밝음을 비교하고
이 쪽이 좀더 밝다 또는 저쪽이 좀더 밝다는 분별로 인하여
무명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럼 무시의 본성은 밝디 밝은 원만하고 원만한 빛이었단 말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밝음과 어둠이 생겨난 것입니까?
그것은 본성(무시)이 대폭발함으로 해서
본성과 본성의 속성이 드러남으로 해서
본성으로부터 밝음이 본성의 속성으로부터 어둠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럼 무시(최초의 본성)는 어떻게 폭발하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앞에서 설명한 한 생각으로 인하여 비교 분별함으로 틈이 생기고
틈이 생김으로 그 틈이 커지면서 가늠할 수 없는 무시(본성)가 대폭발했을 가능성과
다른 하나는 본성(무시)의 속성 때문에 폭발했을 것이란 것입니다.


무시(본성)의 어떤 속성 때문에 폭발했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끌어당기는 힘의 속성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중력 같은 것입니다.
본성에는 스스로 주변에 있는 것들을 끌어당기는 힘 속성이 있어서
이 속성으로 인하여 보는 견처를 따라 집착함으로 끌어당겨서 업이 있는 것과 같이
마치 대기권에 있는 것들은 모두 지구로 떨어져서 지구에 달라붙는 것과 같이
밝디 밝은 본성 스스로 뭉쳐지고 뭉쳐져서 더 이상 뭉쳐질 수 없는 상황의 상태에서
스스로의 압력에 의하여 스스로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뭉쳐지는 자체 압력에 자체 폭발했다는 것입니다.
가늠할 수 없는 만큼 그 폭발 역시도 대폭발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관계로 "최초 빛이 있었다."라고 해도 무방하고
최초의 견을 따라 비교 분별하여 무명으로
또는 자체 뭉쳐지는 압력을 스스로 견디지 못하고 자체 폭발했음으로
최초가 대폭발하기 바로 이전의 대폭발의 징후가 있었을 것인 즉
최초에 소리가 있었다 해도 무방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초에 어둠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은 맞지 않다할 것입니다.)


무시가 어떠했기에 어떤 것이기에 그리된 것입니까?
무시(無始)라 하나 무시(無始)는 모든 것들의 최초의 근본(根本)이고
근본이라 하나 본래의 성품이 본래의 성품(性品)이라 하나 본성(本性)이고
본성이라고 하나 불교에서는 불(佛)이라 하고
기독교에서는 전체의 하나 유일신 하나님이라 하고
천체로 보면 우주 자체라 할 것입니다.


본래 무시 불 하나님은 ...
대폭발하기 바로 이전의 이름으로 그 테두리를 지칭하여 이름한 것이고
대폭발 후 우주 본성 불 하나님은..
대폭발 전체를 하나의 테두리로 보고 지칭하여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지요.
전체가 하나의 테두리 속을 보고
본래의 성품을 가지고 있는 테두리 안은 처음부터 본 성품 본성이고
불교에서 말하는 불의 테두리 안은 처음부터 불성이고
천체 전부를 일컬어 우주라 하나 우주는 그 테두리이고
우주의 테두리 안은 불교에서 말하는 법계고
우주의 테두리 안 법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법이고 법은 곧 진리며
법계의 테두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법이되 그 성질은 법성이며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우주 전체의 테두리를 말하고
우주 전체의 테두리 안에 모든 것을 주관하는 법과 법성은 유일신이고
유일신이라 하나 우주는 우주 자체로 진리로 법이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우주 전체는 전체가 하나로 하나님 불 법계 본래는 무시로 본성이고
우주 전체 안에 있는 모든 성질의 성품은 유일신 불성 법성 본성 본성의 속성이고
유일신 불성 법성 본성 본성의 속성이 움직이고 드러나는 하는 것은
본성의 속성이고 법이고 진리라고 할 저마다의 이름으로 지칭한 것이다 할 것입니다.


천체의 하나인 하나님 불 법 본래 무시 본성은 자체가 하나의 생명덩어리이고
이 하나의 생명덩어리는 영혼을 가진 대영혼덩어리라 할 것입니다.
하나의 생명덩어리이고 영혼덩어리라고 하나
이 하나의 생명과 영혼을 함께 하고 있는
이 가늠할 수 없는 덩어리는 전체의 하나로 유일신 불성 법성 본성이라 하나
본성의 속성이고 법이고 진리라 할 것이며
유일신 불성 법성 본성이라고 이름하기 이전에 불 하나님이라 이름하고
불 하나님 이름하기 이전에 무시(최초의 본성)라 하고
무시(최초의 본성) 이전에 가늠할 수 없는
이 거대한 대생명 대영혼의 덩어리를 절대자라 할 것입니다.


절대자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탁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자
가늠할 수 없는 절대자는 가늠할 수 없는 대생명이고 대영혼으로
그의 속성 끌어당기는 힘에 의하여 한 덩어리로 있다.
하나의 대생명 대영혼을 가진 가늠할 수 없는 크기의 빛 무량광으로 있다.
자체 압력에...또는 한 생각에...가늠할 수 없는 대폭발을 하고...
대폭발로 연속적 폭발과 대폭발로 인하여 떨어져 나가려고 하는 것과
자체 끌어당기는 힘에 의하여.. 우주라는 곳에 혼돈의 시기가 오고....
우주가 생기면서 대폭발로 부서진 빛의 수많은 알갱이들과 빛의 덩어리들이
빛이 뭉쳐져 있게 했던 속성으로 인하여
일종의 가스 및 티끌먼지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가 생겨나고 ....
이것이 생겨남으로 인하여 혼돈의 시기에 ...
잘게 부서진 것들은 작은 알갱이로 흩어지고
작은 알갱이들이 흩어져 있음으로 인하여 본성의 속성이 더 많이 드러나고
본성의 속성이 빛의 알갱이 보다 더 많이 드러남으로 진공(眞空)이 생겨나고
큰 것들 중 어느 것은 별이 되고 어느 것은 행성이 되고....
큰 것 중 더 큰 것은 어느 것은 이제야 폭발하고
어느 것은 폭발하려고 하고
어느 것은 폭발하여 혼돈의 시기에 있기도 하고....
이런 관계로 우주는 지금도
어느 곳에서는 우주 최초의 폭발과 같은 현상 일어나고 있고
어느 곳에서는 폭발하여 혼돈 기에 있는 경우도 있고
어느 곳은 혼돈 기를 지나 형평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 할 것입니다.
사방 팔방 시방 없이 평등해져 간다 할 것입니다.


진공(眞空) 속 작은 알갱이 및 크고 작은 빛이 흩어짐으로 인하여
본래의 성품 본성의 빛은 맑고 밝아 묘하니
대폭발로 저마다 떨어져 나온 본성인 빛의 밝음이 있게 되고 본성의 속성이 있게 되어
본성의 속성인 젤 같은 물 같은 액체같은 본성의 속성이
빛의 알갱이 보다 더 많이 드러남으로
빛의 밝음으로 밝음이 있고 본성의 속성으로 어둠이 있게 되었으며
빛의 밝음이 본성의 속성으로 벌어진 틈을 시방으로 비추니
비춤으로 본성의 속성 인하여 허공(일반적으로 말하는 허공)이 생기고
허공으로 인하여 밝힐 것이 있게 되었고
밝힐 것이 있게 됨으로 밝히려는 것이 생기게 되었으며
빛 자체로 같고 다름이 없는데는 맑고 밝아 본성의 빛 그대로 환하나
본성의 속성으로 다른 것이 생겼으니 서로 다른 것이 서로 다르게 여기니
서로 다른 것으로 인하여 서로 같은 것을 나타내며
같은 것과 다른 것이 서로 밝히어서 같음도 다름도 없는 것이 생기고
이러한 빛과 본성의 속성 사이 흔들리고 어지러운 것이 서로 의지하여 티끌이 생기고
티끌이 생겨서는 그 모양이 흐리터분하게 되고
흐리터분한 티끌이 생겨서는 본성의 빛 가까이에 있는 것은 본성의 속성
끌어당기는 힘 속성에 의하여 달라붙어서는 티끌 같은 번뇌가 일어나고
티끌 같은 번뇌가 일어나서는 세계가 되고 진공이 고요해서는 허공이 됨으로
세계가 생겨난 것이라 할 것입니다.


본 성품의 밝은 빛과 본성의 속성으로 인한 허공의 어두운 것이
이쪽 저쪽 사방 팔방 시방으로 번갈아 바뀌는 흔들림의 티끌로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본성의 성품 밝은 빛에 끌려서 달라붙으니.
대폭발로 생겨난 가스 및 티끌 먼지가...
대폭발로 생겨난 가스 종류가 달라붙는 것들은 별이 되고
티끌 먼지가 달라붙은 것은 행성이 되어
행성에 달라붙은 티끌 먼지가 본성의 성품 밝은 빛을 막아 막힘이 되어 굳으니
굳은 것이 밝은 것을 흔들어 바람이 나고
바람과 굳음이 서로 갈림으로 불이 생기어 변화하는 성품이 되었던 것입니다.
(일종의 가스종류가 달라붙은 쪽으로는 수많은 별이 되었고.
티끌 먼지가 달라붙은 쪽으로는 수많은 행성이 되었다 할 것입니다.)


이런 관계로 본래와 본래를 이루고 있던 속성이 분리되었으며
본성과 본성이 분리됨으로 인하여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집착이 있게 되었으며
본성과 본성의 속성이 드러남으로 진공(眞空)이 생겨났으며
진공이 생겨남으로 빛과 어둠이 생겨났으며
빛과 어둠이 생겨남으로 바람이 나고
바람 생겨남으로 불이 생겨나게 되었다 할 것입니다.


본래에서 떨어져 나온 빛은 그 어느 것에도 의지 의존 의탁하지 않고
저마다 스스로 존재하며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과 영혼인 본성의 속성 법과 진리로
모든 별과 행성은 스스로 자전하며 다른 행성과 서로 공전하며
지금의 우주 법계와 같이 일정한도 스스로 자존 자전하며
서로 서로 뒤엉킨 듯 공전을 형성하고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알갱이로 흩어져 있는 빛의 알갱이들 역시도 스스로 자존을 하며
흐린 본성의 속성에 파문에 파문을 일으키니
빛의 알갱이가 움직이는 본성의 속성의 파문으로 허공은 아주 조금씩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하게 팽창하고 있으며
끌어당기는 힘에 의하여 밝은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수축하기도 합니다.
이런 관계로 지금 우주는 어느 쪽에서는 팽창을 하고
어느 쪽에서는 수축을 한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주의 허공 속 진공
그 진공 속 작은 빛의 알갱이들의 자존적 움직임으로 일어나는
본성의 속성이 파문을 일으키고
수많은 빛의 알갱이들이 저마다 진공 속에서 움직임으로 수많은 파문이 일어나고
수많은 파문과 파문으로 인하여 파문과 파문 사이 공간 같은 아주 작은 홀이 생기고
(이런 관계로 허공에는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아주 작은 불랙홀이 수 없이 생겼다 없어지고 없어졌다가 생겨납니다.)
생긴 작은 홀과 홀이 만나서 좀더 큰 홀이 되고
이 홀이 크게 되어서는 불랙홀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불랙홀은 진공(眞空) 속 허공이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주는
전체가 하나로 성주괴공하는 속
어느 곳에서는 폭발이 있고
어느 곳은 폭발의 혼란기가 있으며
어느 곳은 평정 평등해져 가고
어느 곳은 평등 속
어느 곳은 팽창하고
어느 곳은 수축한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곳은 불랙홀로 빨려 들어가 소멸되기도 하고
어느 곳은 불랙홀이 사라지면서 새로이 생성되기도 한다 할 것입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본성의 성품 빛이 떨어져 나오면서 갖기 다른 크기 및 모양새에 따라
스스로 존재하며 움직이는 본성의 속성의 자체 움직임으로
움직임의 흐름이 각기 서로 다르고 각기 다른 흐름으로
주변에 있는 티끌 먼지를 끌어당기는 본성의 속성의 힘이 달라서
끌어당기는 힘 중력(본성의 속성)으로 인하여
울퉁불퉁한 가운데 어느 쪽은 평지가 되고 어느 쪽은 우뚝 솟아 산이 되었다.


수많은 행성들 중에
굳음의 밝은 쪽으로 촉촉한 습기가 생기고
생긴 습기는 불(따뜻함)은 위로 오르니
불(따뜻함)을 따라 위를 오름으로 촉촉한 습기는 사방 팔방 시방으로 싸고
불(따뜻함)은 위로 올라가고 물은 내려가서
이것이 번갈아 움직여 굳어지니
울통불통한 가운데 낮고 젖은 쪽으로 습기(물)가 모여서 바다가 되고
우통불통한 가운데 높고 마른 쪽으로 육지가 되었다.
이러한 이치로 육지와 섬에는 물이 흐르고
흙에는 습기가 있으니 풀과 나무가 지수화풍 대가 원만하게 작용하여 생기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생명이라는 것이
이때 처음 생겨난 것이다 할 것입니다.)
맑고 밝은 본 성품 진공에 티끌로 인한 허망한 것들이
본성의 속성인 법과 진리로 서로 얽히고 설켜 생겨나서는
번갈아 서로 씨가 되는 인연으로 지수화풍 사대가 원만하게 작용 이루어져서
단세포의 미생물이 생기고 서로 씨가 되는 연기의 인연으로
미생물에서 고등동물의 탄생까지 수억 년이 흘러 지금에 살고 있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에는
최초라고 하기 이전의 절대자로부터 이어진 생명과 영혼이라 할 것이며
생명과 영혼이라 하나 이는 유일신 불성 법성이고 법이고 진리라 할 것이며
우주의 삼라만상이며 너 나 우리라 할 것이며
"나"라 할 것입니다.


이런 관계로 모든 생명체는 그 어느 것에도 의탁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려고 하는 자력이 있으며
스스로 존재하려는 자력 속 생겨난 무명 그 무명 속
끌어당기는 힘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허망한 것들이
본성의 속성인 법과 진리로 서로 얽히고 설켜 생겨나서는
번갈아 서로 씨가 되는 인연으로 인(因)과 연(緣) 속
맺고 푸는 풀고 맺는 법과 진리 속
바라보는 견(見)을 따라 비교 분별 속
좋다 나쁘다 탐착함으로 업이 되고
업에 의하여 작용 적응하려는 관성이 있게 되고
업의 관성으로 주어진 상황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고 진화하며 적응하고
본성 또한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본성으로 회귀하려는 회귀본능으로
주어진 상황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하고 진화하며 적응하여
지금에 와 있다 하겠습니다.




2005. 3. 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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