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를 다들 올리지 않아서...몇 자 적습니다.
한 10분 정도 늦게 도착해 보니
조병윤님 권경희 선생님
안성진님께서 정자에 앉아 좌선 중이었고
산으로 오른쪽 길 약간 위쪽으로 송미선 선생님이 있어
송미선 선생님과 합장인사를 하고
정자로 가서
좌선하고 있는 세분을 살펴 보았다.
권경희 선생님께서는 3월에 기운이 돌아가기에
이번 모임에서
"천도하는 법"과 "뜬성주를 누르는 법"을 살펴보도록 했었다.
이는 아무리 강조 해도 부족함이 없기에....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권경희 선생님을 보니l
단전에 물이 짤랑짤랑하는 듯하고
짤랑짤랑한 물위로 연잎 4잎이 물을 덮으며
자라나고 있고
자라나는 연잎 가운데로 연꽃대가 약 10센트정도 자라는 것으로 보였다.
이런 모습을 보니
후뭇했다
그리고
조병윤님을 보았다.
하단전을 원료 삼아
중단전에 불꽃이 타고 있었다.
타고 있는 불빛이
어느 정도라고 해야 조금이라도 더 벗어나지 않을까?
골프공 ? 이 보다 좀 적을까?
불꽃까지를 포함해서 골프공만하다 하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하네요.
중단전에 불이 불었고 불꽃이 타면서 밝히고 있었다.
더욱 더 정진하여
타는 불꽃으로 업장을 태우고
녹이기 바라며
더욱 더 불꽃을 크게하여 불꽃의 빛 상단전으로 전해져서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다음
안성진님을 바라보았다.
조병윤님 보다는 2분1보다는 조금 더 적어보였지만
어쩌든 중단전에 불꽃이 타고 있었다.
이 불꽃이
점점 커지면서 업장을 태우고 녹이기 바라며
태우고 녹이는 가운데 지혜가 생기길 바랍니다.
일요일날 제가 살펴본 것이
이러할 뿐
이것은 본인이 앞으로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정진할 수 도 있고 퇴보할 수도 있는 것이니
열심히 쉬지 않고
일하는 가운데 수행이 이루어지게 하고
수행하면서 일이 이루어지게하여
바로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살피고
기운을 내보내고 돌리고 넣고...
좌선하고 있는 분들을 깨웠다
서로 합장하고 인사하니
송미선 선생님과 남편되시는 분(하
선생님)이 정자로 오셨다.
좌선하는 분들을 살피는 과정에서 오주일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도반산행하지요.
지금 가고 있어요
이따 뵈요...
기체조를 하고
나비기공을 하고
체기권을 했다.
기체조를 할 땐가? 나비기공을 할 땐가?
언제 온지 잘 기억이 없지만
이때 오주일님이 오셨다.
체기권이 끝나자
하 선생님이 배가 아프다한다며 송 선생님이 가야겠다하시고
가져오신 샌드위치 내놓고 가셨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남아있는 분들은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하자며
칠판을 펼쳐놓고 음식을 내놓고 사이에
논산에서 이상태님이 왔다.
권경희 선생님 김밥 10줄 토마토 오랜지 참외를 가져왔고
송미선 선생님이 놓고가신
샌드위치...
이상태님이 가져오신 딸기와 4홉 전통주 김밥 4줄
조병윤님이 막걸리
본인이 가져간 가시오피아주 소주...를
가지고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화이트보드에 사용하는 매직을 권경희 선생님께서 3색을 각각 하나씩 사오셨고
전에 없었기에 나도 하나를 사갔으니...졸지에 매직 부자가 되었다.
처음 중음신 온 느낌과 증상을 이야기하고
중음신들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영혼의 세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천도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법이 아니고 섭리를
벗어나 있는 것은 일종의 트릭이니 속지말라하며
법과 진리가 아닌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일반적으로 이것은 섭리가 아니다 하는
것이 있을 때는 의지하지 말라
당연히 섭리일 때만 믿으라고 하는 사이
질문이 있어
영계에서의 태어남과 영계의 차원
전생에 남자와 여자가 이생에 태어남
부모를 자식으로 태어나는 관계
잉태되기 이전에 자궁에 들어와 있는 경우
부를
따라 모를 따라 오는 경우...등을 이야기했으며
이 과정에서
수행자가 공부가 되는 만큼
중음신 및 천도받고자 도움받고자
하는 분들이 오는 것이니
그들이 오는 것을 두려워 말고 공부된 만큼 공부시키면 된다고 말하며
자주 오면 그 만큼 수행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하며
천도시킬 때 깨어 있는 만큼을 설명하며
생각과 5식(안식 이식 비식 설신 신식) 6의식 7말라식
8아뢰아식을 말했고
이것들이 한데 어우러져 나를 이루어짐
이 이루어짐으로 해서 나를 이루고 마음을 이루고는 것을 설명하며 마음을
말했고
마음을 말하며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실려다니는 업에 대하여 말했고
업을 말하며 식 아는 것 알고 있는 것을 말했고
업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에 대하여 말했으며
그러며 본성의 속성에 대하여 말했고 본성을 말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원상과
일원경계를 말하며
어떤 것이 마음인지 마음을 다시 한 번 말했고
본성의 빛을 말했다.
이렇게 밝혀가는 수행 과정의 계단적
장애를 말했고
수직적으로 수행에서 오는 중음신 영혼을 말했고
수행이 높아질수록 마음이 여여해지는 만큼 집에 성주가 뜨니
성주가 뜨는 것에 대하여 말했고 성주를 누르는 방법을 말했고
성주를 누르는 방법을 말하며 산기운을 말했고
산기운을 말하며
묘지 씀과 묘지로 향해 있는 기운과
그 기운이 자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말하고
수행이 이루어지면서
영계에서도 오고
천계에서도 오며
거의 다 수행이 이루어질 때에는 마지막 실험같은 것이 있게되고
그것 마저도 이겨야 한다고 말하며 신비체에 대해서
말을 했고
수행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서
몸이 만들어지면서 자칫 잘못하면 중음신에 접신되어서
채널링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말을 했고
그들이 말하는 신을 말함에 하나의 신을 말함으로 수많은 신이 있음을 말했다.
그런 만큼 많은 말을 했고
화이트보드에 쓰고 지우기도 했다.
전에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보고 들으니 전에 보다
알고 모르고를 떠나 이해는 좀 더 쉽지 않을까
싶다.
많은 말 속에서 자신의 경계 만큼 듣고 이해했을 것이며
무슨 말인지 모르고 듣고 있는 분도 있었을 수 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살피는 것은 나중에라도
스스로 공부함에 깨어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길이 보였으면 해서 였다.
이야기하며
먹다 보니
술도 많이 먹었고 음식도 많이 먹었다.
배 부른 관계로 라면은 끓여 먹지 않았다.
그럼에도 많이들 가지고 온
관계로 김밥과 과일이 많이 남았다.
딸기는 맛있다며 한 상자를 다 먹었고
남은 하나는 내가 집으로 가져와 잘 먹었습니다.
(이상태님 감사합니다. ^-^)
정자 자리를 정리하고 시간을 보았을 때
4시 가량이었던 것같다
지금 시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산행하기에 약간 늦은감이 있어기에 산행을 하지 말자고 한 분도 있었지요.
그래도 산행을
했고...산에 올라가서
전에 좌선했던 조금 옆자리의 바위로 가서 좌선을
시간 관계상 약40분 가량을 했다.
이상태님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일까?
참여하신 분들을 생각해서 일까?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어서
일까?
사진을 많이 찍었고 찍어주었다.
그래서 인지 조병윤님 다른 때보다는 더 찍은 듯하다.
사실 그 동안 사진기가 없어서
도반산행에 사진을 찍는 것 때문에
조병윤님이 디카를 산 것으로 아는데...어쩌거나...
두 분이 찍은 사진이 기대가 된다.
40분 가량 좌선하는 사이
술 때문이었는지 안성진님은 공자님을 자주 뵙고
오주일님은 깊지를 않아서 인지
몇십분하더니
몸을 꼬고 다리를 풀고...
그래도 단전에 물이 차듯 출렁이 있는 듯 보였다.
이상태님은 아직은
서투른가.?..좌측편으로 앉아 있으나
관찰해 보니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자세기 바르지 못하면 좌선하기가 쉽지 않고
좌선을
해도 기운이 원활하게 돌아가기보다는 정체되기가 쉬운 만큼
이점에 있어서 자세를 바르게 할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조병윤님과
권경희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자세가 바르고 곧게 하는 듯...
수행은 얼만큼씩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밖으로 보여지는 것은 그랬습니다.
안성진님 몸이 졸릴 것같고 잘 것 같으면
좌선하여 앉되 하던 수행을 하며
몸을 재우고 수행한다고
생각하시고 의식을 잡고 수행하면 된답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진언.. 및...생각을 하나로 집중시키기 쉬운 것으로 해서
한 생각을 꼭 잡고 앉아서 수행하면
수행은 수행대로 몸은 몸대로 재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무엇 때문에..가
아니고...아직 방법이 몰라서 라고 할 수 있으니
모든 님의 상황에서 그 상황 상황에 맞도록
수행이 이루어지는 방법을 찾는 것도
님에게는 좋을 성 쉽지요.
처음 만나 정자로 되돌아 내려와
오전에 하지 않은 단전두드리기 및 장운동을 하고
가벼운 체조를 하고 기운나누기를 했다.
기운나누기를 하면서 보면
수행이 이루어지는 만큼 기회로도가 돌아가고
있었다.
다른 분들은 그래도 백회도 열리고 기운들이 어느 정도는 돌아가는데
이상태님은 몸에 기운은 좋되 백회가 열리지 않아 몇
번이나 백회 여는 작업을 했지요.
여느 사람들 같으면 백회를 열면 온갖 잡동사니가 나오는 반면
맑았던 것이 이체로워 보이더군요.
생각으로는 수행이 이루어질 수가 없지요.
수행을 행하는 행이 있어야 수행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지금까지 어떻게
수행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좀더 몸으로 행하는 수행에 적극적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기운나누기를 할 때 좌선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백회로부터 들어오도록하는 기운 및 기회도로로 돌리는 기운이
꺾이는 관계로 쉽지 않은 만큼 기운나누기할 때는
필히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여러 도반님들과 하는 관계로 자세를 바르게 하라고 할 수도 없으니
기운을
나누며 바르지 않은 자세를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드니
앞으로 기운나누기를 할 때는 기를 쓰고서라도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 잊지
마세요.
고개를 숙인 것 및 졸음...등등)
기운나누기를 끝내니
해가 길어졌음에도 어둠이 짙어졌다.
서로 헤어져야 함에도 아쉬움이 있는지
3월에 저녁 식사가 이어진 듯
함께 저녁을 하자고 해서
뒤풀이는
시흥 2동 은행나무로 다같이 내려와
"와인숙성삼겹살" 집에서 저녁을 먹으며
성에 대한 이야기 및 외도 부부의 인연...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식을 먹은지 얼마지 않아 지선영님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저녁을 먹었다.
권경희
선생님께서 저녁을 계산하셨다.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음식점에서 나와 노래방을 가자는 분도 있었으나 시간이 늦은 관계로
5월달 모임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앞으로는 도반산행하고 내려와 저녁을 하게되면
즉 뒤풀이를 하게 되면
어느 한 사람이 내려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저녁을 먹게 될 시
일만씩 추렴해서 먹고...
부족한 돈은 조금씩 더
걷던가
어느 한 사람이 조금 더 내는 쪽으로 하는 것이 좋을 성 싶고
혹여 남는 돈이 생긴다면 남겨두었다가
똑같은 상황
또는 ...도반산행...음식...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수행은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따라
먼저 가던 자가 나중이 되기도 하고
나중 가던 자가 먼저가 되기도 합니다
하던 수행을 어떻게 하느냐 전혀 하지 않느냐에
따라
이루었던 수행의 경지에서
불이 붙어 있는 경우 불이 작아지며 꺼질 수도 있고
불이 더욱 더 커져서 밝은 지혜 나올
수도 있고
연꽃대 자라다 미쳐 자라지 못할 수도 있고
물이 차다가 물이 새어 없어질 수도 있도
어떤 마음을 먹고
나아가느냐에 따라
일취월장 수행이 이루어지면 갈 수 있는가 하면
퇴보할 수도 있는 만큼
자만하거나 거만하지 말고 겸손 속
마음을 열고 성실하고도 꾸준히 쉬임없이 정진하고 정진해야 할 것입니다.
일심 수행 정진하여
5월에는 4월달
보다 더 밝고 환한 모습으로 뵈요.
저는 여러 도반님들의 덕택으로
보람있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행복한 날을
선사해 주신 도반님들에게 감사합니다.
()
2005.04.26 18:33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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