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 09/02 그렇게 시작하고 그렇게 흘러가고 그렇게 맞이하는 그렇게에는
고만 그만 그렇게... 그대는 어떻습니까?
2005 / 09/05 1 오늘도 시작이네요.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날마다 무엇을
시작하나? 시작??? 날마다 새날을 맞이하며 새날을 시작은 하는데... 그대는 시작하고
있나요?
2005 / 09/06
오늘도 걷는다. 갈 길 없는 길을..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세월을 갉아먹으며... 지금 여기...
2005 / 09/11
할 일 없는 사람은 무엇을 할까요? 그대는 할 일 없을 때 무엇을 합니까?...
2005 / 09/13
나뭇잎이 흔들리며 바람이 부는데 하늘은 바람 한 점 없지요. 그대 마음은 흔들릴 때와 흔들리지 않을 때
어찌 다르지요? 어떻게 달라요? 날이 흐리면 비 오고 비 오면 마음이 우울하기 쉽고 나도
흐리지요.
2005 / 09/14
어둠이 깊으면 아침이 가까워진 것처럼..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하네요. 그대의 마음도 비 온 뒤의 하늘처럼
허공처럼 화창 쾌청하소서.
2005 / 09/20
내일 모레... 미래는 머리속 생각에 있을 뿐 언제나 오늘이지요. 오늘은 어떻게 시작했나요?
2005 / 09/22 지금의 자기 자신의 상황에서 어찌 해야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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