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4회] 태고선사 오도송 |
등록일 |
2001-11-16 |
조회수 |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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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에 사는 옛 조사, 앉은 채 천성의 길을 끊었네 칼날을 바로 눈 앞에 대어도, 온몸에 하나의 구멍도 없네. 여우나 토끼도 자취 감춘 중, 문득 뛰어드는 사자 한 마리 철벽같은 그 관문 때려부수니. 맑은 바람이 태고를 불어버리네
趙 州 古 佛 老, 坐 斷 千 聖 路 (조주고불로, 좌단천성로) 吹 毛 적 面 提, 通 身 無 孔 窺 (취모적면제, 통신무공규) 狐 兎 絶 潛 踪, 번 身 師 子 露 (호토절잠종, 번신사자로) 打 破 牢 關 後, 淸 風 吹 太 古 (타파뇌관후, 청충취태고)
적 = 賣+ 見 자 번 = 番 + 翊 에 立자가 없는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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