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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
2007년 7월의 짧은 단상들 / 칠통 조규일
2006.07.01 07:29
그대로 하여금 주변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날들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그대가 되도록 하라.
2006.07.02 07:34
세월을 잡을 장사 있겠는가?
흐르는 세월의 강물과 함께 흘러가라
그리고 육체를 벗고 가는 날
인간으로 태어나
한 세상 멋들어지고 아름답게 살았노라 말하며
차원 높은 곳으로 홀연히 가라
2006.07.04 07:45
자기 자신 안에 있는 대상에 침몰하지 말고
대상으로 비상하라. 그리고 그 대상을 바라보라
2006.07.05 07:14
기분이 좋았다가도
부정적인 생각 비관적인 생각이 들면
기분이 다운되는 것과
비가 오면
왠지 기분이 우울해지기 쉽다.
우울해지기 쉬운 마음에 자등명을 환하게 드러내며
맑고 환하게 시작하는 하루가 되게 하라.
2006.07.07 08:07
세파의 바람에 흔들리며
파도치는 자신의 업에 침몰하지 말고
비상하는 날이 되도록 하라.
2006.07.08 08:08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물과 같이
바람과 같이
살아가는 날들이 되도록 하라.
2006.07.12 11:01
나쁜 것과 악은 피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피하고
선은 행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행하며
사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2006.07.12 11:04
도랑을 잘 치워야 물이 잘 흘러가는 것과 같이
업을 잘 다스려야 살기가 편하다.
업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업으로 둘러 쌓여 있는 가아(假我)인
나를 날마다 죽이는 날이 되게 하라
그러면 편안할 것이다.
2006.07.13 08:16
무엇인가 하려고 했다면 그것을 이루어지게 하면서
행하되 행하는 행을 업이 아닌
물들지 않은 마음을 따라 바르게 행하여 가는 것
이것이 바로 수행이라 할 것이다
2006.07.15 07:53
생각과 의식 마음이 하나로 또는 제각각 길을 만든다.
어느 길 어떤 길로 갈 것인가는 생각과 의식 마음에 있다.
그대는 어느 길로 가기를 바랍니까?
바라는 대로 가고 있습니까?
2006.07.15 07:55
길은 처음부터 길이 아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다니다 보니
길이 된 것이다.
이와 같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
명상 수행으로 가는
길 없는 길도
그러하다.
2006.07.19 08:44
오늘도 수행이 익을 대로 익어터지도록
쉼 없이 수행해 가는 시간을 가지고 수행 정진해 가라.
무량광으로 온 천지를 덮는 그 날 그 순간까지
2006.07.20 07:30
시간은 흘러가는 강물과 같이 흘러가고
마음은 여여하게 중도에 있으나 대상 따라 변한다.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
그대는 무엇에 의지하여 살아가는가?
2006.07.21 07:12
깨어 있지 않는다면 이는 세월의 강물에 휩쓸려 가는 것과 같고
깨어서 자각하며 살아간다면 이는 이 세상에 와서 가치 있는 삶을 산다고 하겠으며
영혼의 미숙아 인큐베이터에서 벗어날 성장을 한다 하겠다.
그대는 지금 세월의 강물에 휩쓸려 가는가?
깨어서 자각하며 살아가는가?
2006.07.22 07:16
모든 일의 주체는 마음 속에 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행하여 갈 것인가? 는
어떻게 시나리오를 쓰느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에 달려 있다.
그대 지금 어떤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
2006.07.23 06:18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하여
이루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하루가 되게 하라.
2006.07.24 07:37
업이 하는 일을 믿지 말고
자등명 자성불이 하는 것을 믿으며 가라.
그러기 위해서는 물든 마음을 따라가지 말고
물들지 않은 마음을 따라 행해야 한다.
2006.07.25 06:55
시간과 마음 의식 생각이 원재료가 되어
오늘을 만들어 간다
오늘이란 시간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과 의식 생각으로
원하는 것을 만드는 하루가 되게 하라.
2006.07.26 07:32
걸려 있으니 번뇌이되
걸림이 없으니 있는 그대로 여여하다.
번뇌가 일어나면 일어나는 순간
번뇌가 일어나는 원인을 알면
번뇌는 사라지 없게 된다.
걸림 없이 살아가는 날들이 되게 하라
2006.07.27 07:22
미래를 준비한다고 오늘을 망치지 말고
오늘 때문에 미래를 망치지 마라.
언제나 오늘 지금 여기서 조율을 잘 해야 한다.
조율을 잘 해 가는 그대가 되라.
2006.07.27 07:23
지천이 그곳이니
너무 흔해서 보배인지 모른다.
어찌해야 보배인지 알고
스스로를 소중히 할까?
2006.07.28 07:20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면 업이 도래하고
깨어서 살면 업은 모습을 감추어 간다.
오늘도 깨어서 가는 날이 되게 하라
2006.07.28 07:29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듯한 길...그래도 가야한다.
그만 두는 그곳이 바로
정상의 바로 아래 단계 계단인지 어찌 알겠는가?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해서 도달하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한탄할 일인가?
언제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라.
2006.07.29 07:41
배고픈 이는 먹음으로 배부를 것이고
이루고자 하는 이는 행을 통하여 이룰 것이며
찾는 이는 찾음으로 언젠가 찾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
마음 밭에 심은 씨앗이 잘 자라도록
돌보고 보살피는 하루 되게 하라.
2006.07.29 07:43
승리는
밖으로의 승리보다
안으로 승리가
진정한 승자다.
2006.07.30 07:48
바램과 소망은 기도가 되고
기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바램과 소망을 이미지화해서
이미지화 한 것을 하나 하나 실천해 갈 때
바램과 소망은 이루어질 것이다.
바램과 소망을 이루어 가는 날들이 되게 하라.
2006.07.31 07:15
깨어 있으려고 하고 또는 수행하는 동안은
선(善)을 행하며 자신을 닦아가니
그 안에 일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좋은 쪽으로 이용하며 이루어갈 것이다.
수행하며 깨어서 가는 날들이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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