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 질문에 대답한 글..

업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하는가?

칠통漆桶 조규일 2007. 3. 28. 16:42

No: 1701 글쓴이: 칠통 시간: 2001-09-16(일) 06:27:19 조회: 41

업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하는가? / 칠통 조규일

"저의 업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풀어가야 하겠습니까?"

이런 문제에 대하여는 수 차례 말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지금 단체에서 배우고 익히고 있는 만큼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그대 것으로 만들어 수행 정진하는 가운데
그 동안 제가 말한 것들을 하나 하나 확연히 알아갈 것입니다.
그러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어야합니다.
그 때를 위해서 가지고 있는 기운을 강하게 하여 운명을 점차적으로 바꿔 나가세요.
운명을 바뀐다니까 거창한 것 같지만 간단합니다.
일념으로 기도, 수행 정진하면 기운은 바뀝니다. 그리고 운명도 바뀝니다.
현재로 봐서 생사해탈이 없다는 것이지.
앞으로 수행할 때 얼마나 일념으로 수행하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이 생에서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밝혔듯이 전보다 빠르게 아니 수행 잘될 것이며
그 마지막 부분들은 그대가 해야할 부분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수행할 때는 일념 일심 수행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
고양이가 쥐잡듯이
목마른 이 물먹듯이
배고픈 이 밥먹듯이
수행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이 생에 생사해탈이 없고
다음 생에 생사해탈이 있는 만큼
이 생에서 두 번의 생을 살면 생사 해탈할 수 있습니다.
이 생에서 두 번의 생을 살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수행 정진하여 기운을 바꾸고 마음을 바뀌고 운명을 바뀌고
한번의 사주팔자를 바꿔야 생사해탈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두 번의 생이라고 해서 각별히 서로 다른 생이 아니라
한 생을 살면서 한 생 속에서 마음이 바뀐 만큼 운명이 바뀐 만큼 사주팔자도 바뀌어.
이 생에서 두번의 사주팔자를 가지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71년 5월 11일 자시생인데,
사주팔자로 살다가 수행 정하여 사주팔자가 바뀌어
즉 70년 5월 15일 자시생의 사주팔자로 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주팔자가 바뀌면
만나는 인연이 약간 변하고 성격도 변하고 마음 씀씀이도 변하는 것입니다.
바뀐 시점으로 점차적으로 변하여 1년이 넘어야 변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변하고 나면 점차적으로 바뀌는 사이에 시간 개념이 전과는 다르게
사주팔자로 나이가 현재 자신의 나이 보다 많을 경우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 경과했는데도
많은 시간이 흘러간 것처럼 느끼고 생각이 드는 반면
바뀐 사주팔자가 현재 나이 보다 어리게 바뀐 경우는
많은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인 생활 속에서......느끼는 현상입니다.

비록 수행자가 아니라도 기도 수행 정진한다는 것은
아니 누군가를 기도해 주고 기운을 보내준다는 것.
기운을 받고 기도를 받는 것 역시 나쁜 쪽에서 좋은 쪽으로
기운이 바뀌고 마음을 바뀌고 운명을 바뀌고
그럼으로 사주팔자가 바뀌니.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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