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영서(靈書), 천서(天書)

칠통漆桶 조규일 2007. 4. 18. 17:50


영서(靈書), 천서(天書)  / 칠통 조규일

 



영서(靈書)라 하기도 하고 천서(天書)라 하기도 하고
이는 쓰는 것이 아니라 쓰여지는 것으로
즉 자의가 아닌 타의로 쓰여지기에...
쓰는 이도 글이나 글의 뜻을 모른다.
영서, 천서를 보고 해석하거나 읽는 이를...
나는 아직 보지도 못했고 접해 보지도 못했다.
영서, 천서를 접했을 때
그냥 마음으로 느끼는 방법이 있겠고
의식 테스트를 통하여 그 글의 의식을 점검해 볼 수 있고
또한 그 글을 쓰게 했던 분의 의식을 점검해 볼 수 있다.
글(영서, 천서)과 글을 쓰게 했던 분의 의식을 점검해 봄으로써
어떤 의식 수준에 글이나 말을 전달하려 했는지 가늠해 볼 수 있고
글을 쓰게 했던 분이 영계(靈界)에 있는 분인지.
또는 천계(天界), 광계(光界)에 있는 분인지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어떤 분이 저에게 작년 말 보내 주셨기에...
전달되어진 천서를 스케너하여 올리니.
살펴보시길...

갤러리에 사진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천서 영서...

2002. 4. 22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