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선문답

어떤 것이 법입니까?

칠통漆桶 조규일 2007. 6. 2. 16:41
제목  [14회] 어떤 것이 법입니까? (공안)
등록일  2004-02-08
조회수  17회


 
 어떤 것이 법입니까? (공안)  
 
  
.. 


[보려는 자가 누구인가 ?]


어느 중이 만공스님을 찾아와 물었다.


問 : "어떤 것이 법입니까 ?"
答 : "네 눈 앞에 있느니라."


問 : "왜 나는 보지를 못 합니까 ?"
答 : "네가 있기 때문이다."


問 : "그럼 스님께서는 보십니까 ?"
答 : "나까지 있으면 더욱 보기 어렵다."


問 : "너도 없고 나도 없다면 보는 것이 가능하겠읍니까 ?"
答 : "너도 없고 나도 없는데 보려는 자가 누구냐 ?"


 



* 1, 어떤 것이 법인가? 일러보시고
2, 법과 법을 보려는 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일어보세요. 
     


 
"어떤것이 법입니까 ?"하고 말하는 그것이 법이요,
법은 본성이요,
법을 보려는 자는 인식의 틀(오온)으로 이루어진 칠통이니
칠통이 녹아 경계가 없는 바로 그 자리가 여여한 불성이요
본성입니다. _()_
 
 
그럼 본성과 본성의 속성은 어떻게 다르고


본성은 무엇이고 본성의 속성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본성과 본성의 속성과 불과 불성은 어떻게 다르고


불은 무엇이고 불성은 무엇인가요?


서로가 같은가요?


같으면 어떻게 같고


서로가 다른가요?


다르면 어떻게 다른지 밝혀보세요.


그리고 다시 법을 살펴보세요.


말씀하신 것이 어긋나다 할 수 없으나


어떻게 다른지 다시 한 번 더 살펴보세요.



 



공부됨이 미혹합니다 _()_



1, 어떤 것이 법인가? 일러보시고


일체 만물이 법의 작용이라 할것이나 무엇을 법이라 일컬을지요?


 


2, 법과 법을 보려는 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일어보세요


참견에서 보면 모든 견처가 법이라 할것이나 하지만


일원상테두리를 가지고 법을 알음알이 하여 법을 보려는자는
육근으로인한 육경의 모습을 일원상속 자성의 밝음 정도에따라 밝음의 견처를 낼것입니다.


이렇듯
법은 법 자체로 여여하되,
법을 보려는 자는 식견이 있는 만큼 분별심으로 불안 초조하다할 것입니다.


 


태초이전 한생각이전 법이 법자체로 있었을적에는 법도 법을 보려는 자도 없었을 것인바...
빅뱅 한생각이후 법이 있고 법을 보려는자가 생겨나니
법이 법자체로 여여함속 빅뱅의 작용과 반작용의 밀고 당김속에서, 법성의 작용속에서...
한생각이 미진이 되어 주객이 바뀌어 법을 보려는 자가 생겨나니 이가 나라할 것입니다.


 


.. 



1, 어떤 것이 법인가? 일러보시고


일체 만물이 법의 작용이라 할것이나 무엇을 법이라 일컬을지요?



 


틀리다 할 수 없으나


이리하면 좀 더 분명하지 않을까 싶지요?


 


일체 만물이  법의 작용이라 할 것이나


(일체가 법 아닌 것이 없으니)


무엇을 법이 아니라 할 것인가요?


법 아닌 것을 일러보라.?


 



2, 법과 법을 보려는 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일어보세요


참견에서 보면 모든 견처가 법이라 할것이나 하지만


일원상 테두리를 가지고 법을 알음알이 하여 법을 보려는자는
육근으로  인한 육경의 모습을 일원상 속 자성의 밝음 정도에 따라 밝음의 견처를 낼 것입니다.
 
이렇듯
법은 법 자체로 여여하되,
법을 보려는 자는 식견이 있는 만큼 분별심(으로)을 가지고 본다할 (불안 초조하다할) 것입니다.



 


법은 통하여 있지 않은 것이 없으나


법을 보려는자는 (업)식이 있어 식에 걸려 본다할 것이지요.



태초 이전 한 생각 이전 법이 법 자체로 있었을 적에는 법도 법을 보려는 자도 없었을 것인바...
빅뱅 한 생각 이후 법이 있고 법을 보려는자가 생겨나니
법이 법자체로 여여함속 빅뱅의 작용과 반작용의 밀고 당김속에서, 법성의 작용 속에서...
한생각이 미진이 되어 주객이 바뀌어 법을 보려는 자가 생겨나니 이가 나라할 것입니다.



 


틀리지 않다할 것입니다.


그럼 법성의 작용이라 말씀하셨는데


어떤 것을 법성이라 할 것인지요.?


법과 법성의 차이를 일러보세요.
 
   


 
공부됨이 미혹합니다 _()_


 


법은 자체로 여여함이요,


법성은 한 생각이후 인연, 인연법이 있게하고 또한 드러남이 아닌지요? 여여한 가운데...
 



 


법은 있는 자체로 여여하고


법성은 여여하도록 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드러남 역시 법이라 할 것이고


드러나도록 하는 속성이 법성이라 할 것입니다.


 



  합장하고, 저의 견해를 밝혀 봅니다.


1. 어떤 것이 법인가? 일러 보십시오


- 본생기 이후, 최초의 본성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본성들 사이로 기가 흐르면서
작은 본성들 사이로 흐르는 기의 작용에 의해 즉 본성의 속성(일종의 파동 ) 에 의해 본성들 사이로 수많은 상호 작용이 생기고 그 작용들은 생성, 소멸하는 성주괴공의 모습으로 일정한 법칙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즉 법이 만들어 진 듯 하지만,


2. 법과 법을 보려는 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자신을 유지하려는 본성의 속성으로 인해 본성 주변의 기(본성의 속성)는 뭉치려 는 속성 으로 인해 어떤 인이 발생하면, 그 연에 상응하는 작용을 만들어 뭉치니(작용을 위해 연결되니) 즉 오온의 작용이 형성되어(따라서 오온은 본래 생긴 것이 아닌 인연 따라 모인 것이니 그 본질은 공이다, 그러나 작용이 분명히 있으니 색이다) 그 오온을 무수한 억겁 의 세월동안 나로 착각하여 즉 변화(용)속에서 변화(용)를 보니 기준(체) 없이 끄달리니 참견을 드러내지 못하고 경계(작용)에 연연해서, 즉 인연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연에 의해 지배되니, 일원상의 테두리를 이루는 파장들의 업식의 입장에서 업식속에서 다른 업식을 보다가 점점 수면 아래로 업식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업식의 파장을 여여하게 바라보는자가 됨이니 이를 일컬으면 용 속에서 용을 보다, 용이 체를 보고, 체 속에서 용을 보니,
어둠에서 빛을 보고, 조금식 밝아지는 빛속에서 빛을 쫓아가다가(정견), 빛 속에서 빛을 보니(참견), 처음에는 법을 보는 자가 있으나, 자신이 밝아지면서, 법의 오고감을 여여하게 바라보니, 법의 작용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1. 어떤 것이 법인가? 일러 보십시오


- 본생기 이후, 최초의 본성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본성들 사이로 기가 흐르면서
작은 본성들 사이로 흐르는 기의 작용에 의해 즉 본성의 속성(일종의 파동 ) 에 의해 본성들 사이로 수많은 상호 작용이 생기고 그 작용들은 생성, 소멸하는 성주괴공의 모습으로 일정한 법칙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즉 법이 만들어 진 듯 하지만,



본성의 속성(파동)으로 드러나는 모든 작용을 법이라 하는 것입니다.


법칙성이라고 하기보다는 법의 속성 즉 본성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2. 법과 법을 보려는 자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자신을 유지하려는 본성의 속성으로 인해 본성 주변의 기(본성의 속성)는 뭉치려 는 속성 으로 인해 어떤 인이 발생하면, 그 연에 상응하는 작용을 만들어 뭉치니(작용을 위해 연결되니) 즉 오온의 작용이 형성되어(따라서 오온은 본래 생긴 것이 아닌 인연 따라 모인 것이니 그 본질은 공이다, 그러나 작용이 분명히 있으니 색이다) 그 오온을 무수한 억겁 의 세월동안 나로 착각하여 즉 변화(용)속에서 변화(용)를 보니 기준(체) 없이 끄달리니 참견을 드러내지 못하고 경계(작용)에 연연해서, 즉 인연을 벗어나지 못하고 인연에 의해 지배되니, 일원상의 테두리를 이루는 파장들의 업식의 입장에서 업식속에서 다른 업식을 보다가 점점 수면 아래로 업식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업식의 파장을 여여하게 바라보는자가 됨이니 이를 일컬으면 용 속에서 용을 보다, 용이 체를 보고, 체 속에서 용을 보니,
어둠에서 빛을 보고, 조금씩 밝아지는 빛속에서 빛을 쫓아가다가(정견), 빛 속에서 빛을 보니(참견), 처음에는 법을 보는 자가 있으나, 자신이 밝아지면서, 법의 오고감을 여여하게 바라보니, 법의 작용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틀리다 할 수 없으나


법이 여여하고 법을 보려는자가 여여해 지는 만큼 법과 같아지고
 법을 보려는자가 (업)식이 있는 만큼 법과는 구별된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 말씀하신 법의 작용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나'할 것이 없어지고 여여해 지는 만큼 법 작용이 되어 간다 할 것입니다.



법은 수면 아래에 있는가? 수면 위에 있는가?


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는가?


체와 용 모두에 법은 있는가?


체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있고


용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일러보세요?


 


 
 
    합장하고,


ㅇ법은 수면 아래에 있는가? 수면 위에 있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법은 절대자의 본성과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니
수면위에 있는 상태이지만,
본생기 이후 자등명(작은 본성)에서 보면 법(본성의 속성)은 자등명 자체이기에
즉 자등명의 움직임에 의한 작용이니 수면 아래에 있다 할 것입니다.


ㅇ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으나, 자등명 입장에서 보면 법 은 용이자 체입니다.


ㅇ체와 용 모두에 법은 있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분리되나, 자등명 입장에서 보면 모두 있다 할 것입니다.


ㅇ체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있고


-법이 체에 있다함은 업식이 밝아져 자등명이 드러남이니, 빛 그 자체로 있게 되고


ㅇ용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일러보세요?


-법이 용에 있다함은 절대본성으로 회귀하지 못함을 말함이니 자등명의 빛이 점점 더 밝아져 즉 자등명 주변의 본성의 속성(법)으로 인한 업식들이 더욱더 희미해져(흩어져) 절대본성의 빛으로 밝아지면서 본성의 속성의 작용이 낱낱이 밝혀져(본성의 속성 작용으로 인한 어두움이 사라져, 본성의 속성으로 인한 어두운 공간이 사라지면서)일체가 밝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를 내어 봅니다.



 
 


 ㅇ법은 수면 아래에 있는가? 수면 위에 있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법은 절대자의 본성과 하나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니
수면위에 있는 상태이지만,
본생기 이후 자등명(작은 본성)에서 보면 법(본성의 속성)은 자등명 자체이기에
즉 자등명의 움직임에 의한 작용이니 수면 아래에 있다 할 것입니다.


ㅇ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으나, 자등명 입장에서 보면 법 은 용이자 체입니다.



언뜻 보면


법이 체에는 없고 용에만  있는 듯하지만


면밀히 관찰하고 성찰해 보면


본성에서 보나 자등명에서 보나


법은 용과 체에 있지요.


이는 법이 법이게 하는 것에 있다할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법이게 하기에 그러할까요?


 


 



ㅇ체와 용 모두에 법은 있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분리되나, 자등명 입장에서 보면 모두 있다 할 것입니다.


 


본성에서 보면 분리되어 있는 듯한 것이 있으나


그것은 본성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분리하여 보는 이분법적인 구별에 있으니


오히려 본성에서는 본성 아닌 것이 없는 것처럼


이름이 법이고 본성이나


법 아닌 것이 없고 본성 아닌 것이 없다 할 것이며


자등명에서 보면


자등명으로 자성경계를 가지니


저마다의 자성경계를 가지니 분리된다 할 것입니다.


 


이때 자성경계에서의 법은 어찌 드러나는가요? 


 


ㅇ체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있고


-법이 체에 있다함은 업식이 밝아져 자등명이 드러남이니, 빛 그 자체로 있게 되고


ㅇ용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일러보세요?


-법이 용에 있다함은 절대본성으로 회귀하지 못함을 말함이니 자등명의 빛이 점점 더 밝아져 즉 자등명 주변의 본성의 속성(법)으로 인한 업식들이 더욱더 희미해져(흩어져) 절대본성의 빛으로 밝아지면서 본성의 속성의 작용이 낱낱이 밝혀져(본성의 속성 작용으로 인한 어두움이 사라져, 본성의 속성으로 인한 어두운 공간이 사라지면서)일체가 밝아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를 내어 봅니다.


 


틀리다 할 수 없으나


언어에 빠졌다 할 것입니다.


늘 말하는 것이지만 언어에 빠져서는 옳게 볼 수 없으니


언어를 넘어서 앞에서 질문한 것을 다시 일러보세요.


 
 
  합장하고, 저의 견해를 밝혀 봅니다.


ㅇ법은 용에 있고 체에는 없는가?
언뜻 보면
법이 체에는 없고 용에만 있는 듯하지만
면밀히 관찰하고 성찰해 보면
본성에서 보나 자등명에서 보나
법은 용과 체에 있지요.
이는 법이 법이게 하는 것에 있다할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법이게 하기에 그러할까요?


- 절대본성이 하나로 있게 만든 것은 본성의 속성의 강한 응집력으로 인해
하나로 존재했고, 본생기 이후 작은 본성들 사이(공간)에서 작용하는 본성의 속성(기의 작용)으로 작은 본성들은 자신을 유지하면서 절대본성으로 회귀하려는 작용과 관성으로 인한 업식을 동시에 갖게 됨이니
법이 용과 체에 있도록 하는 것은 본성의 속성(기의 응집력) 때문에 그런 것 같습 니다.



ㅇ체와 용 모두에 법은 있는가?
-절대자의 본성에서 보면 분리되나, 자등명 입장에서 보면 모두 있다 할 것입니다.
본성에서 보면 분리되어 있는 듯한 것이 있으나
그것은 본성과 분리된 것이 아니라
분리하여 보는 이분법적인 구별에 있으니
오히려 본성에서는 본성 아닌 것이 없는 것처럼
이름이 법이고 본성이나
법 아닌 것이 없고 본성 아닌 것이 없다 할 것이며
자등명에서 보면
자등명으로 자성경계를 가지니
저마다의 자성경계를 가지니 분리된다 할 것입니다.
이때 자성경계에서의 법은 어찌 드러나는가요?
- 관성에 의한 업식의 작용이 느슨해져(잘못된 습관의 전환) 자등명의 빛이 밝아 지면서 자등명을 덮고 있는 업식의 경계가 드러남인 것 같습니다.


ㅇ용에 있을 때에는 어떻게 드러나는가? 일러보세요?
- 본생기 이후 작은 본성들 주변에서 발생한 사건들(업)을 업 그 자체로 보지 않고, 업종자(사건들)를 본성의 속성 작용인 응집(집착)성으로 하나로 뭉치게 하여 자등명 주변을 덮어 버리니, 하나의 사건에 대응하여 반응하는 오온의 작용들을 나로 착각하여 자등명이 가려져 있으니, 어둠이 밝음을 가리고 있는 형상이니, 강한 집중(축기)으로 업장을 느슨하게 하여 자등명의 빛이 밝아져 참견이 드러나도록(자등명이 항상 존재함을 인식함) 해야함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칠통
0.첫번재는 틀리지 않다할 것입니다. 0 첫번째에서 그러한데 두 번째에서는 서로 약간 다르게 말씀하시고 있지요. 첫번째가 그 근본이 되어 실려간다할 것입니다. 그것이 업이든 본성의 빛이든 ..실려 드러나고 ..여여한 가운데 온다할 것입니다. 0세번째는 두번째의 대답의 저의 대답에 해답이 있고
0첫번재는 틀리지 않다할 것입니다. 0 첫번째에서 그러한데 두 번째에서는 서로 약간 다르게 말씀하시고 있지요. 첫번째가 그 근본이 되어 실려간다할 것입니다. 그것이 업이든 본성의 빛이든 ..실려 드러나고 ..여여한 가운데 온다할 것입니다. 0세번째는 두번째의 대답의 저의 대답에 해답이 있고  [05:29:58]


 


 칠통
말씀하신 것이 틀리다할 수 없으나 법의 드러남이라기보다는 뭉쳐져 있는 업 덩어리를 고리를 끊는 것이니. 이 작용의 근본에서 보면 강한 집중이라고 한 것 역시 본성의 속성의 강한 압력의 힘으로 업의 연결 고리를 끊어 드러남이니 법에서 보면 법이기는 하나 법이라기 하기 이후이니 법이라고 말하기 이전을 말해야
말씀하신 것이 틀리다할  수 없으나 법의 드러남이라기보다는 뭉쳐져 있는 업 덩어리를 고리를 끊는 것이니. 이 작용의 근본에서 보면 강한 집중이라고 한 것 역시 본성의 속성의 강한 압력의 힘으로 업의 연결 고리를 끊어 드러남이니 법에서 보면 법이기는 하나 법이라기 하기 이후이니 법이라고 말하기 이전을 말해야  [05:34:55]


 


 칠통
더 좀더 가깝다 할 것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언어에 빠지지 마시고 늘 그 실상을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더 좀더 가깝다 할 것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언어에 빠지지 마시고 늘 그 실상을 볼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05: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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