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선문답

마조의 일면불(馬祖一面佛)

칠통漆桶 조규일 2007. 6. 11. 17:37
제목  [19회] 마조의 일면불(馬祖一面佛) (공안)
등록일  2004-02-22
조회수  19회

 
마조의 일면불(馬祖一面佛) (공안) 
 
 
.. 


마조 도일스님의 몸이 편치 못하자
원주가 물었다.


"스님 요즈음 몸이 어떠하십니까?" 하니


"일면불(一面佛) 월면불(月面佛)이지"라고 하셨다.


 


문) 일면불 월면불의 핵심을 간파하여 일러보세요.



* 일면불 월면불이라 말함으로 본분을 드러낸 것이고
본분의 향상함 한 물건 법체를 말한 것이지요.
한 물건에서 불을 간파하고
일면불 월면불을 간파하여 핵심을 드러내면 될 것입니다.



 합장하고 ,
저의 견해를 밝혀봅니다.


문) 일면불 월면불의 핵심을 간파하여 일러보세요.
- 일면불은 자성경계의 테두리 본성의 용인 법신을 의미하고,
- 월면불은 자성경계안의 마음이 한마음이 되어있는 상태,즉 부처이니,
- 자성경게의 테두리 법신(육신)과, 경계안의 마음 모두가 그대로 여여한
상태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Re:Re:일(日):낮과 월(月):밤의 면불(面佛)을 이야기한 것...다시 일러보세요. 
 
 
 
..  합장하고 ,
저의 견해를 밝혀봅니다.


 


문) 일면불 월면불의 핵심을 간파하여 일러보세요.


 


- 일면불은 자성경계의 테두리 본성의 용인 법신을 의미하고,
- 월면불은 자성경계안의 마음이 한마음이 되어있는 상태,즉 부처이니,
- 자성경게의 테두리 법신(육신)과, 경계안의 마음 모두가 그대로 여여한
상태를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말하고 있는 일면불과 월면불과 바라보는 견처가 다르나


세번째 대답의 결론지은 대답은 맞다할 할 것입니다.


 


일면불 월면불은


일(日): 낮과 월(月): 밤의 면불(面佛)을 이야기한 것이지요.


그러니 님의 대답을 다시 되돌아 짚어볼 필요가 있지요.


다시 살펴보고 일러보세요
 
 


 합장하고, 저의 견해를 다시 밝혀봅니다.


일면, 월면은 보는 이의 차별심 즉 업식의 구분이니
밝게보는 자나, 어둡게 보는 이의 구분없이
선사의 경계가 안팎이 여여한 경지에 있음을 표현 한 것 같습니다.


Re:Re:Re:Re:경계가 면불(面佛)임을 말하고 있0지요. 
 
 
 
..  합장하고, 저의 견해를 다시 밝혀봅니다.


 


일면, 월면은 보는 이의 차별심 즉 업식의 구분이니
밝게보는 자나, 어둡게 보는 이의 구분없이
선사의 경계가 안팎이 여여한 경지에 있음을 표현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일면불 월면불
보는 이의 차별심 업식의 구분이 아닌
낮밤없이 ..밤낮없이
즉 늘 ..향상..경계가.. 면불이라할 것입니다.
그러니 법체가 늘 여여함을 말한 것이지요.


 


한 번 더 살펴보시면 확연할 거 같네요.


위에 공안과 어찌 다르기에
나타냄이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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