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고승들의 오도송 및 해탈 열반송

청광선사 오도송

칠통漆桶 조규일 2007. 6. 21. 10:01
제목  [38회] 청광선사 오도송
등록일  2002-03-20
조회수  16회



뜰 앞 잣나무에 건곤이 걸려 있고
개들에 불성 없어 매화꽃만 떨어진다.
잣나무는 푸르고 개들은 멍멍 짖는도다.
성인과 범부가 두 경계로 얻고 잃은 것 서로 없어
앉아서 공간을 끊고 시간을 뚫어 삼세를 벗어 났도다.


庭 前 栢 樹 掛 乾 坤 (정전백수괘건곤)
狗 者 無 性 落 梅 花 (구자무성낙매화)
栢 樹 靑 靑 狗 (백수청청구은은)
聖 凡 二 境 得 失 相 無 (성범아경득실상무)
坐 斷 十 方 透 脫 三 世 (좌단시방투탈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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