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들의 장

....제사지내며...성묘하며...

칠통漆桶 조규일 2007. 6. 21. 10:05
....제사지내며...성묘하며...  / 칠통 조규일


음식을 차려놓고 제사를 지내거나 성묘를 할 때...
제사지내는 분 또는 성묘하는 분의 호칭을 부르며


지금 이 음식을 먹는 것은 육체를 가졌을 때 육체를 유지하기 위하여
육체가 필요했기에 먹은 것이고 이제는 육체를 떠나 영혼으로 있으니
영혼의 음식을 먹어야할 것입니다.


영혼은 음식을 먹되 음식을 먹지 않고
음식의 진기(眞氣)만을 먹고 계시니
꼭 음식에서 취할 것이 아니라
허공에 가득한 진기를 그냥 먹으면 될 것입니다.
허공에 가득한 진기를 먹음에도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와 같이 배부르지 않고 배고프다면
육체를 가졌을 때의 인식의 생각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꼭 음식을 차려 주어야 먹고
음식을 주지 않으면 먹지 못하여 배고파하지 마시고


영혼의 세계가
인식의 세계이고 의식의 세계이며 생각의 세계인 것과 같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생각 인식하여
육체를 살았을 때의 가장 아름다움 모습을 가지시고
음식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고 싶은 음식이 나고 자라고 열매 맺는 것을
생각하고 인식 의식해서 순간적으로 먹고 싶은 것을 취득하여 먹으면
배고파 할 일이 없이 늘 배부름 속 편안할 것입니다.


배부르다 배고프다 하는 것이
육체로 인한 습에서 가지게 된 것인지를 알고
배고픔 배부름을 여의고
허공 가득한 진실허공의 출입으로 진기를 머금어
힘을 강하게 업의 덩어리의 상을 진기를 더하여 크고 강하게 응축하며
어둠의 무명의 부정적 생각 의식은 느슨하게 떨구고 잊고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밝고 환하게 본성을 밝히며
밝힌 만큼 계신 곳 주변이 있는 이에게 사랑을 베풀며
느슨하게 밝혀가세요.
밝히는 본성의 빛을 더욱 더 본성의 속성 진기를 응축 압축하여 가며
빛으로 가세요.



* 수행하다가 육체를 떠난 많은 영혼들도
음식을 통하여 곡기 진기를 채우려고 하다보니 배고파하고 배불러한다.
꼭 음식이 아녀도 허공 가득한 진실허공의 진기로 음식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태의 의식으로 깨이기 전까지는 제사 음식이 필요하고 성묘 때의 성묘 음식이 필요하다.  이렇게 설명해 주어도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이들은 이 글을 접했음에도 육체를 떠나 영계에 가면 음식을 필요로 할 것이다. 자체로 음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음식이 무엇을 얻기 위함인지를 모르고....
이 글을 접하고 아는 이들 중에도 막상 당해서는 음식을 필요로 할 터인데
전혀 모르는 이들이 종교라는 이름으로 음식으로 제사 성묘하지 아니 하니
무주공산 천도 받지 못한 영혼들이 넘쳐나고 배고픈 영혼들이 너무도 많구나. 
 
     200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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