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고승들의 전법게(傳法偈) 및 개송

당승 蓮華禪師(연화선사) 偈頌(게송)

칠통漆桶 조규일 2007. 6. 26. 09:32
제목  [37회] 당승 蓮華禪師(연화선사) 偈頌(게송)
등록일  2002-04-17
조회수  11회

당승 蓮華禪師(연화선사) 偈頌(게송)


온종일 봄을 찾아 헤매도 찾지 못하고
산마루 구름이 다 헤지도록 밟고 다녔네
달밤에 돌아와 매화 향기 맡아보니
봄은 매화가지에 이미 무르익었어라


永 日 尋 春 不 見 春 (영일심춘불견춘)
芒 鞋 踏 罷 籠 頭 運 (망혜답파농두운)
歸 來 笑 撤 梅 花 臭 (귀래소철매화취)
春 在 枝 頭 已 十 分 (춘재지두이십분)


* 도를 밖에서 구하지 말라 바로 내 안에 부처님이 계시다는 말뜻의 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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