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명상 시(詩)

여여(如如)

칠통漆桶 조규일 2007. 7. 25. 11:53

 

 

 

여여(如如)   / 칠통 조규일



구름 속에 태양은
비가와도 빛나고

어둠 속에 별은
달이 밝아도 빛나고


맑은 산새 소리
상하 사방 분명하니


어린 아이 혼자서도
스스로 즐겁게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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