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란 이름의 체기권을 통하여 부처와 부처님의 법신을 보라 / 칠통 조규일
우주라고 하는 체기권(體氣圈) 그 안에 있는 의식이 우주의식이고
우주라고 하는 체기권이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이 생명이며
우주의 일체지(一切地)란 우주라고 하는 하나의 상(相) 안에 있는 땅(地)을 말하는 것으로
우주란 체기권 안에 있는 것을 땅(地)이라 하고 그것을 일체지라고 한다.
우주란 체기권 안에 있는 것을 땅(地)이라 했으나
여기서 땅은 이름이 땅일 뿐 땅이 아니라
체기권 안에 있는 것을 말한다.
그대가 나라고 하는 자성경계의 일원상를 가지고 있고
저마다 자성경계의 일원상이 저마다의 체기권을 가지고 있고
그대의 체기권 안에 그대가 있는 것과 같이
우주라고 하는 체기권 안에 우주가 있는 것이고
우주는 흔히 일체(一切)가 하나라고 했을 때 하나는
우주 일체가 하나라는 말이고
일체지(一切地)는 우주의 체기권 안을 말하고
본분종사 역시 체기권 안을 말하며
본성은 우주가 생기기 이전이나 생긴 이후이나 똑같음으로
본성하면 우주 자체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본성의 속성하면 우주 안에서 작용하는 모든 것들이 본성의 속성이다
우주라고 하는 체기권 그 자체 있는 그대로
각 종교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를 뿐이다.
유일신 하나라고 했을 때
하나 역시 우주 일체로의 하나를 말하되
유일신은 우주의 체기권을 가지고 행하는 이를 유일신이라고 하고
"불, 부처님"이란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우주 자체가 있는 그대로 불(佛)이고
우주의 체기권 안에서 작용하는 것을 성주괴공한다고 하고
성주괴공하는 것을 불성이라고 하며
성주괴공하는 자체를 여(如)하고 여(如)하다 하여 여여(如如)라 하고
이 여(如)가 쉼 없이 오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우주란 체기권 안이 여여하게 성주괴공하니
여여하게 성주괴공하는 것을 법이라고 하고 진리라 하며
법과 진리로 여여하게 성주괴공하는 우주 일체의 체기권 안을 우주 법계라 한다.
우주가 있는 그대로 불(佛)이니
부처의 몸은 다름 아닌 우주 법계(法界)가 부처의 몸이 되는 것이고
우주 법계는 우주의 체기권이고 우주의 체기권은 부처의 법신(法身)이니
우주의 체기권 안에서 여여한 가운데 법과 진리 속 인과법에 의하여
생멸하며 나투어 있는 모든 것(삼라만상)들은
법신(法身)인 부처님으로부터 형상의 형태의 몸으로 나투신 화신(化身)의 부처님인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 저마다 나라고 하는 자성경계의 일원상을 가지고 있어서
우주 삼라만상 저마다 체기권을 가지고 있지만
작은 체기권은 큰 체기권에 들어감으로
작은 것은 드러나지 않고 큰 것이 드러나는 것과 같이
너와 나 우리는 너와 나 우리에서 보니 너와 나 우리이지만
각기 다른 나라에서 보면 한국이고
지구에서 보면 지구이고
우주에서 보면 우주이고
우주의 법계에서 보면 우주의 법계임으로
우주인 부처에서 보면 부처고
법계인 부처의 몸에서 보면 부처의 몸으로 법신의 부처이며
형상의 형태로 보면 법신의 부처가 변화한 몸으로 화신(化身)의 부처라 하겠으나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우리가 있으니 업으로 인하여 너와 나 우리가 있고
너와 나 우리가 있음으로 우주 삼라만상이 있고
우주 삼라만상이 있음으로 인과의 인연법이 있고
인과의 인연법이 있음으로 법과 진리가 있고
법과 진리가 있음으로 여(如)가 있고
여(如)가 있음으로 여여(如如)가 있고
여여(如如)가 있음으로 여래(如來)가 있고
여래(如來)가 있음으로 부처가 있고
불(佛)이 있음으로 불성(佛性)이 있는 것이로다
우주는 있는 그대로 본성이고
우주의 체기권은 본성의 속성의 작용이고
이 우주가 성주괴공하고 있으니 살아 있는 것으로
우주의 체기권 안에 생명을 순수 대 생명이라 하고
우주의 체기권 안에 영혼을 순수 대 영혼이라고 하고
우주의 체기권 안에 있는 의식을 우주의식이라 하고 순수의식이라고 한다.
이러한 우주를 가늠할 수 없고 함이 없는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일체의 하나로 유일신 하나님이라고 하고 불(佛) 부처라 한다.
이렇듯 우리는 저마다 아니 우주 삼라만상은
우주의 체기권 안에 있는 것으로 있는 그대로 본성이고
또한 부처이며 유일신 하나님이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렇지 못한 것은
우주 삼라만상 저마다의 업으로 저마다의 체기권을 보고
체기권을 통하여 하나의 상(一合相)을 보고 저마다 그 이름을 보고
사리 분별 망상을 일으키고 그 이름과 상(相)에 빠졌기 때문에
법과 진리를 보지 못하고 여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비록 형태의 형상을 하고 이름에 있고 상(相)에 있다할지라도
사리 분별망상을 여의고 이름과 상을 벗어나
자기 자신의 자성경계의 일원상 체기권을 벗어나
우주의 체기권을 보고 우주의 체기권을 통하여
우주 일체로 하나인 생명을 보고 영혼을 본다면
그 어떤 상이나 이름으로 볼 수 없었던 그 어떤 소리로도 들을 수 없었던
유일신 하나님을 보고 부처를 볼 것이며
유일신 하나님의 몸을 볼 것이며
부처님의 법신(法身)을 보게될 것이로다.
이런 관계로
본성은 우리를 벗어나 있지 않고 함께 있으며 본인 또한 있는 그대로 본성이고
유일신 하나님은 우리를 벗어나 있지 않고 함께 있으며
내 안에 네 안에 우리 안에 함께 있고
유일신 하나님 안에서 태어난 자식이고
부처님 역시 우리를 벗어나 있지 않고 함께 있으며
본인 또한 있는 그대로 부처이되
사리 분별 망상 속 너와 내가 있음으로 부처가 따로 있되
우주는 한 번도 너와 나 우리를 떠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만 너와 나 우리들이 떠나 왔을 뿐이다.
* 체기권에 대하여 잘 알고 있는 도반님에게
혹 도움이 될까 해서 체기권을 통하여 살펴보도록 밝혀 보았다.
2006. 07. 1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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