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본성으로부터의...본생기(本生氣), 기생심(氣生心), 심생기(心生氣)

칠통漆桶 조규일 2006. 1. 20. 14:01
등록일 2003년 02월 22일
강의내용 본성으로부터의....본생기(本生氣), 기생심(氣生心), 심생기(心生氣)  / 칠통 조규일



그림을 3등분하여 살펴보는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처음부분은 좌측 그림의 하나, 둘...의 점의 시작에서부터 점원으로 보이는 부분
또는 점으로 이루어진 원안으로 향하여 있는 점들이 끝나는 부분까지로 하고
두 번째 부분은 수많은 점으로 원을 이룬 듯 보이는
점으로 이루어진 점원의 테두리 전체로 하고
세 번째 부분은 우측 점원에서 안쪽으로 점이 이어져 있는 부분에서
우측을 향하여 점이 밖을 향하여 있는 점의 끝 부분까지로 해서 3등분을 한다.
말한 것처럼 등분하다보면 1과 2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2와 3이 겹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 겹치는 부분이 서로 옮겨가는 부분으로 보면 된다.

처음부분이 본성의 빛으로부터의 기(氣)의 생김을 나타내는 본생기(本生氣)이고
2번째 부분이 기(氣)로부터의 마음이 이루어진 기생심(氣生心)이고
3번째 부분이 마음을 따라 기(氣)가 따라 나타나는 심생기(心生氣)이다.



처음 부분은 최초의 한 생각, 한 티끌, 밝다는 어둡다는 비교의
이분법(二分法)론에서의 분별은 시작되고
이 분별의 시작이 ....거대한 얼음이..또는 그 어떤 것이 뭉쳐 있다가
갈라지기 시작하기에 앞서 예고(豫告)적 소리로의...
오오...옹...우우...웅...쩌어억... 쩍, 쩡, ...처럼
본성 전체가 하나인 무량광(無量光)에서의 빛에서
최초의 한 생각을 시작으로 ... 최초의 소리(옴)가 나고
이어 대 폭발(빅뱅)함으로 무량광이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니
수많은 빛의 알갱이로 흩어지고
빛으로 흩어진, 빛과 빛, 틈, 사이사이,
빛과 빛으로 흩어지면서 생긴 진실허공의 공(空)에
전체가 하나의 무량광(無量光)을 이루고 있었던, 이루게 했던
최초의 빛(본성)의 속성이 틈 사이사이 공간에 드러나고 나타나
최초의 대 폭발(빅뱅)로 산산이 부서진
수많은 빛과 빛을 서로서로 연결하여 맺고 있게 하는 에테르 근원이 되고
이 근원은 본성의 속성(屬性)으로
저마다의 빛의 알갱이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이고 영(靈)이며
움직임을 따라 물결의 파문이 일고
물결의 파문 그 근원은 수많은 빛의 알갱이 전체가 하나로 뭉쳐있게 했던
본성의 빛 하나를 이루었던 에테르 기(氣)이며
이 기(氣)의 요소는 빛(光)이고 빛의 알갱이 스스로 움직이는 생명(生命)이고
움직이게 하는 생명을 이루는 영(靈)이며
산산이 부서져 흩어진 수많은 빛의 알갱이들 저마다 움직이는
생명의 파장(波)이고 전파며 율동으로 기운이며 기운으로 인한 바람이고
바람으로 인한 소리이며 소리로 인한 언어소통의 요소이다.
전체가 하나로 본성의 빛, 무량광(無量光)은
자체로 대생명이고 대영혼이고
여기서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며 분리된 저마다의 빛은
그 하나 하나 각각의 저마다의 생명이고 영이다.
이러한 고로 어느 종교에서
유일신 하나님을 주(主)라 이름하며 대생명 또는 대영혼이라 하고
아버지라 부르고 자기 자신을 아들이라 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인생이니 삶이니 말을 할 때
여러분이 살아가는 것을 단 한번도 한 순간도 멈춰 있는 일없이
흐르는 세월 속을 세월과 함께 흐르다가 흐름의 걸림
즉 살아오면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이나 일..또는 언행, 추억을 기억함으로써
그 기억하고 있는 영상의 사건, 일, 언행, 추억...하나 하나가 사진처럼
하나 하나 영상화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되돌려
하나 하나의 사건 일 언행의 추억을 흐름의 순서적의 위치에 놓고
전부를 하나로 연결하여 생각할 때
전부를 하나로 연결하여 기억하고 생각할 때
살아온 날들의 기억 속 추억을 인생이니 삶이니 말하는 것처럼
그림에서의 하나 하나의 점은 최초부터 사건, 일...로부터 이루어진
하나 하나의 영상화된 사진 속 앎(識)이 인연의 업이다.
마치 한편의 영화가 수많은 영상의 사진들이 하나로 이어져 영상화되었을 때
한편의 영화가 되는 것처럼
님의 인생도 삶도...본성에서부터
하나 하나의 사건, 일로...그림의 점처럼
(그림에서의 수많은 점은 인연의 업 하나 하나를 나타낸 것이다.)
수많은 사건의 점들이 생김으로 생김 사건 일...로
서로서로 만나고 뒤엉키다가 어느 순간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면서 사건, ...일들로
안의 본성으로부터 인식, 인지하여 안에서 밖으로 밝혀 드러나고 나타나니
"나"라고 한다.
이 "나는" 형태의 형상을 받으니
육체를 가진 "나"로 드러나고 나타나며
형태의 형성을 가지지 못하니.
영혼의 "나"라고 한다.
무량광의 본성, 본생기(本生氣)에서 ~기생심(氣生心)까지의 설명을 하였다.
어떻게 이렇게 되는가? 하는 것은
다음 7강의 장에서 밝힐 "본성의 속성을 밝히다"에서 밝힐 것이다.

2번째(氣生心)는 수많은 점으로 테두리가 두꺼운 원의 형태의 그림을 그렸으나
이는 꼭 점원(수많은 점으로 두꺼운 테두리를 이루고 있는 원)이라고 할 수 없다.
앞에서도 밝혔지만 점은 하나 하나의 일, 사건으로
본인에게 있어서는 추억으로 또는 기억으로, 앎(識)으로...
잊혀지지 않는 사건, 일, 언행, 기억으로 추억으로...
각인 인식되어 의식화되고
의식화 된 것은 사진처럼 오온 안에서 각인(刻印)되어
(오온이 안팎으로 드나드는
6근(六根:六識) 중에 5근(五根:안이비설신)으로 안으로의
각인(刻印)되는 식(識)으로의 제6식 의식이 되고
제7식 말라식이 되고 제8식 아뢰아식이 된다.)
업(業이, 카르마)라 할 것이다.
이 업이 오온(五蘊:색,수,상,행,식)을 이루고
오온으로 인하여 끝없이 육도 윤회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육도 윤회하는 가운데
몸을 받았던 몸을 받지 않아 영혼으로 있던
어떤 형태의 형상의 상(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가지고 있는 상(相)을 형상으로 모습을 갖는다.
꼭 육체의 몸이 아니라도 영혼으로라도....
(일찍이 영혼의 세계를 설명했을 때
영혼의 세계는 인식의 세계이고 의식의 세계라고 설명한 것처럼...)
그런 관계로 형상의 형태, 육체의 몸을 따라
인식의 의식의 상(相)을 따라 테두리의 모습을 달리하니
꼭 원형이라 할 수 없지만 편의상 일원상(一圓相)도 일깨울 겸해서
원형으로 하여 그 단면을 그린 것이다.

여러분은 이 그림을 통하여
앞서 말한 설명한 "제6식 의식과 제7식 말라식, 제8식 아뢰야식 본성"
"제6, 7, 8식과 본성 (2)"의 글을 살펴볼 수 있다.
(제9식은 견성(見性)이고 제10식은 완성의 십(十)으로 돈오(頓悟:깨달음, 성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앞선 글에서의 설명은 제8식과 제7식, 제6식을
색깔로 구별하여 그리라고 했으나
그것은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설명한 것이고
사실은 제8, 7, 6식이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오온의 테두리 안팎 없이 전체로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그 사건 일 앎(識)...업들이 하나 하나의 점(티끌)이 되어
서로 혼합되어 있으나 고유의 자기 자신의 점의 색깔
즉 업의 인연은 인연들끼리 썩이지 않고
하나의 인연은 하나의 인연으로써 그 업을 가지고 있다가 맺고 풀리고 한다.
결국 다른 것(인연)과 혼합되어 풀리거나 전이됨 없이
하나의 사건... 일, 언행으로 맺어진 하나의 업의 인연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하나의 업으로 맺어진 사진이란
한 점 영상의 사진으로 다른 것으로 풀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사건 그 일, 그 언행, 맺었던 업의 인연으로만이 풀릴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이루어짐은 본성을 에워싸고 있는 오온의 혼합체 내지는 집합체
오온의 테두리 안의 본성, 무량광의 빛의 밝힘으로
오온이 본성의 속성과 무량광의 빛으로 드러나고 나타나는
본성, 빛과 오온의 작용, 본성의 속성과 오온의 작용이
오온을 통하여 6경이 나고 6경으로 인한 6처가 나고
오온을 통하여 안팎의 출입 6근과 6근으로 인한 6처가 나고
이들이 그림 원 안의 본성과 테두리 오온으로 이루어진 마음이란 그릇
안팎의 견처(見處)를 따라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드나드니
드나드는 본성의 여래(如來)를 따라 속성이 드나들고
속성이 드나드는 곳 기(氣, 에테르)가 따라간다.
그럼으로 나타나고 드러나는 작용이 생멸(生滅)한다할 것이다.

드나드는 곳, 12처를 통하여
타인의 언행이 자기 자신 안으로 들어가면 밖에서 안으로의 빛으로
마치 창문으로 들어온 빛줄기에 방안의 먼지의 티끌들이 보이는 것처럼
12처중 하나로 들어와 오온을 밝히고 밝히는 오온으로
안에서 밖으로 빛으로 밝히니.
테두리를 이루었던 오온의 집합체 혼합체...점의 티끌이 작용하여
밖으로 드러나고 나타나니. 드러나고 나타남으로
밝혀진 점의 업의 인연은 또다시 머물러 있다기보다는
대응하는 안팎의 대상의 대응으로 소멸한다할 것이다.
이것이 업과 인연의 업의 맺고 풀림의 법칙으로 한치의 어긋남이 없다할 것이다.

사실 그림에서 2번째는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그림과 같이 그린 것이고
사실은 오온의 덩어리는 그림처럼 있다기보다는
서로 뒤엉켜 혼합되어 있되 그 안에 본성이 깃들어 있다할 것이다.
그림에서 점으로 이루어진 테두리 안의 본성처럼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로 뒤섞여 혼합체를 이루고 이를 오온의 덩어리
또는 18차원 12처로 저마다 존재하는 존재적 유무에 따라
저마다의 형태의 형상으로 모습을 하고, 또는 저마다의 영혼이라 하고
이 덩어리 안에 깃들어 있는 것(본성의 빛)을 두고
불교에서는 불, 본성, 주인공이라고 하고 본성의 빛을 자등명이라 한다.
기독교에서는 유일신 하나님, 주(主) 아버지라고 한다.
다음 7강의에서 밝힐 "본성의 속성을 밝히다"에서 밝힐 것이다.

기생심(氣生心)이라 했으나
이는 저마다 내 마음, 네 마음이라고 하는 저마다의 마음의 이름이고
마음의 그릇 테두리는 업의 인연들이니
일찍이 밝혔던 "본성에서 자성경계의 업과 그 인연의 파노라마 "란 글을
"본성에서의 참견과 정견 견에...", "본성이 빛임을 밝히다."
이 그림을 전부 종합하여 하나로 인식 내지는 인지하고 면밀히 살펴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서 여러 글들에서 밝힌
의식을 파장 헬츠의 표기 및 룩스 표기와
저마다의 업의 인연으로 인한 파장, 울림. 떨림, 진동으로 인한
주기를 그리며 퍼지는 저마다의 업의 파노라마가
사방 팔방 시방으로 서로서로 대응하여 만나니 만나는 곳마다 대응하니
수많은 대응점으로 인한 업의 대응점을 생각하니
그 변화를 생각하면 변화무쌍하니 불안 초조한 것이다.
이 업의 파노라마로 사방 팔방 시방으로 저마다 연결되어 있으니
연결되어 있는 저마다의 끈은 인연의 끈으로
어느 쪽을 견(見), 주시, 바라봄, 念에 따라
본인이 견(見), 주시, 바라봄, 念에 따라가고
대응의 상대방이 견(見), 주시, 바라봄에 따라오고
그럼으로 인연의 업이 풀리고 또는 맺고 한다.
업의 파노라마로 사방 팔방 시방으로 본인에게 수많이 연결된
인연의 끈으로 이루어진 하늘망(인트라망)은
어느 쪽을 본인이 당기느냐에 따라
그 변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하겠으나
여러분 스스로가 어떤 생각 念. 見, 주시, 바라봄에 따라
그 차이는 천지차이만큼 크다하겠으니
스스로 당기고 끌려가는 업의 인연의 수많은 끈 중에서
어느 것을 당길 것인가?
또는 어느 끈을 보고, 생각, 念. 見, 주시, 바라볼 것인가? 는
전적으로 여러분 자신의 뜻과 의지에 있다하겠다.


2003. 2. 22

http://cafe.daum.net/lightroom
★카페"빛으로 가는 길 칠통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