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에 질문에 대답한 글..

모든 조사와 각자(깨달음 자) 선지식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7. 7. 9. 15:19
제목  [94회] 모든 조사와 각자(깨달음 자) 선지식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
등록일  2003-11-16
조회수

 16회

 

 

모든 조사와 각자(깨달음 자) 선지식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 / 칠통 조규일

 

 


 요즘도 저는 내면에 마음을 두고 있지만 현상계에 대한 의문으로 이곳 저곳 사이트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장0용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도 엘로드를 사용하여 의식측정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깨달음의 기준은 700으로 하고 있구요. 이를 주창한 사람은 미국의 "데이비스 호0스" 박사라도 합니다. 측정은 의식수준만 체크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 여러 가지 사상이 미국의 뉴에이지 그룹과도 신과 나눈 이야기책자와도 비슷하더군요.


그런데 불교와 두 가지 크게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는 윤회사상과 업보사상입니다.


 그곳에서는 윤회는 하되 자기의 인과응보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후 빛의 존재의 도움으로 자기의 새로운 인생을 자신이 설계하고 선택하고 현상계에서 체험한다는 것입니다. 인체는 여러 겹의 오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낮은 차원이 물질인 몸이고 그 외 색깔별로 진동별로 여러 겹의 오라가 몸을 싸고 있으며 이 곳에는 과거생의 모든 정보가 차원별로 담겨져 있고 이러한 형태로 다차원에 걸쳐 존재하는 것이 삶이며 그 삶의 목적은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물질 몸으로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된 것은 많은 단계의 진화를 거쳐 이르렀기 때문에 다시 하등 단계의 동물로 윤회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의식수준이 각자에 이른 고급영혼들이 이 세상에서 후천개벽의 시대를 열기 위하여 깨어 있는 체로 혹은 깨어있는 중으로 또는 무지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하며 자신은 다른 사람의 오라를 봄으로써 그 사람의 의식수준을 어느 정도 감지 할  수 있다고 하며 우리 나라가 후천시대의 정신문명의 세계의 중심으로서 일만이천도통군자들이 모두 각성하기를 기다린다고도 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채널러의 존재도 인정하고 있었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다른 부분은 접어두고 윤회사상과 업보사상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이 세상을 이끄는 방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 째는


 영혼의 존재입니다. 불교에서는 업식이 윤회한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존재하는 주체가 따로 있으며 그 이유는 현상계의 물질로 현실체험을 생생하게 함으로써 영혼의 성장을 꾀한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것을 버리라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을 체험하고 확연히 체험의 의미를 알 때까지 체험하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하고 내가 체험하는 현생의 삶이라면 꼭 해탈 열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는다면 해탈 열반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장00교수님과 데이비스 호킨스님은 학자입니다.
수행자가 수행을 통하여 얻은 수행의 경지에서 글을 쓰고 말한 것이 아니라
학자의 입장에서 연구 시험 테스트 여러 가지 관련된 책들을
인용 또는 보고  섭력하고
자기 것으로 화하여
새로운 것을 학자로써 주장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맞는 것도 있고 전혀 맞지 않는 것도 있고
맞는 듯하다가 어긋나기도 하고 어긋나다가 맞기도 하는 등...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분이 수행자가 아니라 학자라는 점을 잊어서는 아닐 될 것입니다.
 
한 때는 장00교수님 깨달았다고 하다가 지금은
본인은 깨달음을 얻지 않았다고 말한다지요.
이 카페에도 그 싸이트에서 글을 올리며 활동하는 분이 있지요.
제 글을 그곳에 옮겨놓기도 하고...
전 개인적으로 그 두 분을 제 방식대로 의식테스트 했을 때
두 분다 400헬츠에도 미치지 못하고 학자 의식을 나타내는 만큼
그 분들의 그런 글에 별 관심이 없었고
지금 역시도 그렇다 할 것입니다만 질문했으니
바람결에 들은 소리로 대답하리다.



 여기서 다른 부분은 접어두고 윤회사상과 업보사상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말씀이 세상을 이끄는 방편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이 질문은 한 마디로 말해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스승으로 생각하며 수행해 가는 수행자로
석가모니 부처님에 대한 스승에 대한 믿음이 약하다할 것이며
모든 조사와 각자(깨달음 자) 선지식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많은 선지식 각자 조사들이
끊임없이 윤회와 업보를 말하고 주장했음에도 이런 질문을 하니 하는 말입니다.


제가 공부한 바로는
업보의 윤회 사상은 한 치의 어긋남이 없습니다.
이를 확연히 알면
몸서리쳐질 정도로 무서울 정도로 어긋남이 없음에
무섭고 몸서리쳐진다할 것입니다.
그런 만큼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되 방편이라 할 것입니다.


여기서 방편이란
현상계에 일어나지 않는 것을 방편으로 삼은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행한 업으로 일어나는 인과 응보, 연기의 인연법
현상계의 세계가 이루어지고
이루어진 현상계에서 발생하는 사바세계의 근본 바탕을 설명하며
근본 본래 자리... 반야에 이르도록 하였으나
근본 반야는 말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만큼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함으로 이르게 하기 위한 표현을 방편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수많은(8만4천) 설법이 모든 다
중생의 근기에 맞게 말로 옮길 수 없는 것을 표현하여 중생을 제도한 것이니
근본, 본래의 자리, 여래,... 만법. 반야에서 보면
있는 그대로 이니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말하고 있고 함께 있으니
그냥 그대로... 근본, 본래의 자리, 여래,... 만법. 반야이나
이를 보고도 보지를 못하고 듣고도 듣지를 못하고
함께 있으면서 함께 있는 지를 모르니
이를 알리기 주기 위하여 표현한 것들이니..
이런 의미에서 방편이라 한 것입니다.
 


후천 개벽시대는 증산(교)도의 교주이신 강증산님이 주장 말씀하는 것으로
후천 시대에는 우리 나라가 정신문명의 세계의 중심이 되며
금수강산 일만이천봉이 있는 것처럼 일만이천 도통군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후천시대에는 일만이천 도통군자가 이끌어 나갈 것이다.
또 이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이끌 33인이 있다 하고...
33인은 새의 형상을 하고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이끈다 하고
33인과 일만이천 도통군자를 찾고 있다(?)나 ...
그런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식을 알기 위하여
테스트를 받기를 원하는 이들이 많았고
테스트 받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았다고
(테스트 받은 사람들 중 깨달음을 인증을 받은 사람들이 많고...
그래서 그곳 회원들은 거의 대부분이 깨달은 사람들이라나...(?))
또한 의식에 관심이 없다해도 자신이 도통군자에 속하는가에 관심이 많았고
또는 33인에 속하는지에 관심이 많았고...
장00교수님과 같이 33인을 찾는 분(00스님이라 하던데..)에게
누군가는 33명중에 제가 있는 지 묻기도 했고
(이때 그 분의 대답은 칠통이 오른쪽 날개에 해당한다 했다나요.
본인은 전혀 모르는데..)
장교수님에게 제 의식인지 의식테스트 글인지를 물었던지 0이 나왔다나요? 
스님과 장교수님이 33인을 찾는데...
누구는 칠통이 그렇다 하고 누구는 칠통의 글이 0이라 하고
재미있지요...
그것도 저는 전혀 모르는 일들을 말하고 있으니...
재미있지요? 


 


두 번 째는


 영혼의 존재입니다. 불교에서는 업식이 윤회한다고 하지만 이곳에서는 존재하는 주체가 따로 있으며 그 이유는 현상계의 물질로 현실체험을 생생하게 함으로써 영혼의 성장을 꾀한다고 합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것을 버리라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을 체험하고 확연히 체험의 의미를 알 때까지 체험하라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하고 내가 체험하는 현생의 삶이라면 꼭 해탈 열반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라 했지만
버리는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중요하지요.
님은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버립니까?
물질이냐 보이지 버린다 하고 버린다지만
물질이 아닌 정신
업의 식(識), 아는 것 알고 있는 업식을 어떻게 버립니까?
어떻게 버리면 됩니까?
그것은 앎으로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늘 말한 것처럼 앎에는 두 가지 앎이 있는데
하나의 앎은 업이 되는 앎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업을 벗는 앎이라 할 것입니다.
앞에 앎은 체험과 경험으로 업식이 되는 앎이고
뒤에 앎도 체험과 경험으로 업이 되어 있는 앎을 버리는 것이지요.
 
업으로 윤회하는 업의 과보를 받아
형태의 형상 내지는 상의 몸을 받고 태어나는 곳에서 태어난 곳에
본인의 업으로의 태어난 주체 뿐만 아니라
이미 업으로 태어난 주체가 있음으로
인간 세상과 같이
성주괴공하는 속
동네에 반장이 있고 통장이 있고 구청 시장...총리..대통령이 있는 것처럼
영혼의 세계 신계 광계...
업으로 태어난 곳에는 그 주체가 있지요.
그 주체를 확연히 알면 올바로 표현이 이루어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보고 생각하느냐에
표현이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 하겠지요.


현상계의 인간계 역시도
인간의 몸은 영혼 성장을 위한 하나의 인큐베이터에 불과할 것입니다
인간 뿐만 아니라...우주 삼라만상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형태의 형상 몸은 그 몸 안에 깃들어 있는 영혼에 있어
그 몸은 업 덩어리 영혼이 업에 맞게 업의 과보를 받아
업으로 윤회하는 과정에 있어
영혼성장의 그릇 인큐베이터 인가 하면
자칫 잘못하면 인큐베이터에서 영혼 성장을 못하고 퇴보하기도 한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는다면 해탈 열반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해탈 열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죽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죽음은 곧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즉 끝이 시작이고 시작이 끝인 것이지요.
그러니
해탈 열반하면 어떻게 되는지요? 는
자신의 업보에 따라 이 몸을 버리고 새로운 몸을 받아 태어난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님의 질문 "해탈 열반"의 요지가 죽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음"의 "해탈열반"을 말하는 것이니
"해탈열반"하면 여여하다할 것입니다.
몸을 가지고 있어서는 업식인 "내가" 죽었으니(업을 놓게 되었으니)
업이 있고 없고 여여할 것이며
이 몸을 다한 연후에는
업으로 상이 없으니
본성의 빛을 밝히며 밝음으로 여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밝히는 과정에서
(통함에서 막힘을 보고)
중생의 업 상에 걸리면
걸리는 것을 밝히는 과정에서
걸려 있는 막힘에 들어 통함을 보면서
막힘의 몸을 받기도 하고
통함에서 막힘의 상을 내기도 한다 하겠습니다.


이런 관계
"깨달은 각자가 죽으면 어떻게 됩니까?" 물으면
' 죽는 순간 걸리면 다시 태어난다' 대답하는 것이고
"스승님은 왜 태어나셨습니까?" 물으면
'너를 구제하러 왔느니라' 대답하시는 것입니다.


 


200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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