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자기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인정해 줘야 한다.

칠통漆桶 조규일 2024. 5. 8. 07:47

 

자기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인정해 줘야 한다.
/ 칠통 조규일 


자기에게 자신 보다 더 친한 친구는 이 세상에 없고 
자기에게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는 자신 밖에 없다.

자기에게 둘도 없는 가장 친한 친구인 
자신이 자기를 사랑하지도 않고 인정하지도 않으며 싫어한다면 
그 누가 자기를 좋아하고 인정하며 사랑하겠는가? 

자기가 무엇인가를 행하고자 하는데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 속 부정적인 의식을 갖고 안 된다고 한다면 
어찌 행하고자 하는 것들이 제대로 되겠는가? 

자기가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데 
그 누가 자기 자신을 인정해 주겠는가? 


자기와 자신이 하나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것들과 하나되기를 바라고 
자기를 자신이 인정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데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겠는가? 
어찌 다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기를 바라겠는가? 

자기를 자신이 인정하고 좋아하고 사랑할 때 
남도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자신도 자기와 똑같이 행하고자 할 때 
행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원만하게 이루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의미로 누구 보다 먼저 
자기가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해야 하며 인정해 줘야한다 .
자기가 자신의 일들에 대하여 부정하기보다는 긍정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와 자신이 하나되어 원만하게 이루어갈 수 있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자신이 안 될 것이라고 부정하는데 
무슨 일인들 원만하게 이루어지거나 이루어낼 수 있겠는가? 
자기 자신이 부정하는 일을 어떤 사람이 잘 될 거라 하겠으며 
자기가 자신을 믿지 않는데 그 누가 자기 자신을 믿겠는가? 

자기와 자신이 하나되어 행해도 이루기 어려운 것들을 
자기 자신 안에서부터 분열이 일어난다면 
안으로부터 일어난 분열이 밖으로부터는 원만하게 이루어지겠는가? 이루어내겠는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잘 될 것이라고 믿고 확신하는 긍정적 생각 속 
자기와 자신이 하나되어 하고자 하는 일을 일심 일념으로 해도 
잘 되지 않는 일들이 많은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부정하면서 
어찌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겠는가?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사랑해야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자기 자신이 긍정적으로 받아드리고 
자기와 자신이 하나되어 일심 일념으로 행해야 한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고 좋아할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이 남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데 
어찌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겠는가? 

자기가 자신을 인정하고 
자기가 자신의 일들에 대하여 긍정적일 때 

비로소 자기 자신이 남들의 일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남들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좋아하라. 자기가 자신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을 
그리고 인정해 줘라. 

그러면 모든 것들이 아름다워 보일 것이고 
세상은 살맛 나는 세상이 될 것이다. 

2006. 08. 15 17:45 



건강하고 싶다면 사랑하라. / 칠통 조규일


건강하고 싶다면 몸과 친해져라.
그리고 몸과 잘 놀아라.

고여있는 물은
썩고 흐르는 물이 썩지 않는 것과 같이
몸이 쉬기를 즐겨하면 병들게 마련이고
움직이길 좋아하면 건강하게 마련이다.

귀찮다고 몸을 쉬게 하기보다
몸과 함께 놀기를 즐겨하고
몸과 함께 움직이길 좋아하라.

그리고 온몸을 사랑스럽게
쓰다듬지 않은 곳 없이 쓰다듬어주고
문질러주지 않은 곳 없이 문질러주고
긁어주지 않은 곳 없이 긁어주고
눌러주지 않은 곳 없이 꼭꼭 눌러주고
두들겨 주지 않은 곳이 가볍게 두들겨 줘라.
그러면 건강할 것이다.

몸이 건강해야 생각도 건강하고
생각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마음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해야 영혼도 건강하다.

영혼을 건강하기 위해서는 정신이 건강해야하고
정신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건강해야하고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건강해야하고
생각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해야한다.

비록 업으로 인하여
몸이든 생각이든 마음이든 정신이든 영혼이든
그 어느 것이든 건강하지 않을지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듯
몸을 사랑하고
업을 사랑하고
영혼과 정신, 마음과 생각을 사랑하면
자연히 건강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건강은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며

사랑은 전부를 얻는 것이다.


안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함이든
밖으로 자기 자신 이외의 다른 이를 사랑함이든
사랑은 전부를 얻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음이란 절망이고 죽음이다.

사랑함이란 살아 있도록 하는 힘이고 존재의 가치다.


그것이 무엇이든 죽는 그 날까지 사랑할 일이다.


2008. 07. 24 11:27 칠통 조규일


자기 자신에게는 일과 만족이 번갈아 찾아오고
가정과 가족에는 가족 구성원과 배우자 및 자식
서로를 생각해 주고 배려해 주며 서로 부대끼며
사랑이 번갈아 찾아오게 되는 생활이 기쁜 것이다.

일이 없는 곳이나 일이 있다해도
가족과 가정에 배려와 사랑이 없는 사람에게는
만족도 없는 것이다.

만족하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들이 평범해야 한다.

이것이 무엇이든 지나치거나 부족하여 균형이 깨지면
평범은 깨지고 평범이 깨지면 만족과 행복도 자취의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즐겁고 행복하고 만족하기를 바란다면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도록 평범한 가운데 상생하라.

그러면 행복과 만족 즐거움 속에 있게 될 것이다.

과연 나는 나를 이루고 있는 내가
존재해 있는 구성원 속에서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어느 정도 배려하고 사랑하며 상생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이 내가 바라는 대로 해주기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먼저 상대방을 위하여 해 준다면
해주는 것의 열의만큼 열의가 있다면
녹지 않을 듯한 만년설이라도 봄에 눈 녹듯 녹아 내릴 것이다.

혼자는 살 수 없다 더불어 사는 것이다.
가족과 가정 주변 사람들과 상생하는 가운데
사랑하고 일을 하며 만족하고 행복한 날이 되소서.


2007.09.14 08:07 칠통 조규일 2007년 9월의 짧은 단상 중에서



누구나 자기 자신을 인정해 주는 힘을 복돋아 주는 사람이 좋다. / 칠통 조규일


자기 자신을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

거기다가 힘까지 복돋아 주며
자기 자신이 하는 말 하는 일마다
다 옳다. 다 잘했다.
역시 너니까 그럴 수 있는 거야
남들은 그렇게 못할 거야 하면서 복돋아 주는 사람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이런 사람과 함께 있으면
기분도 마음도 더 즐겁고 행복하고
서로 함께 있으면 더 없이 기쁘고 행복하고
늘 함께 하고 싶을 거야.

이런 사람이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이런 사람이 누구나 항상 옆에 있기를 바랄 거야.
언제나 내 편인 사람.
나를 사랑하고 나를 좋아하고
또 나에게 언제나 힘이 돼주고 용기를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자기 자신의 배우자라면 어떨까.

누구나 이보다 더 좋아할 수는 없을 거다,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을 거다.

우리 서로 그렇게 인정하며 사랑하며
서로에게 힘을 복돋아주고 용기를 주며
더불어 함께 한 곳으로 보며
서로 손잡고
혼자서 가야 하는 인생 길을 둘이서 하나 되어 걸어간다면

비록 인생길이 힘들고 괴롭다고 하지만
멋진 인생 길이 되지 않을까.
우리 서로 그렇게 살아보면 어떨까.
우리 둘이 서로 하나 되어

2021. 08. 10 16:25 칠통 조규일
와! 또 하나 해결되었네요.


믿음은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불신은 마음의 문을 닫게 한다.
믿음과 불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생기는 것으로 알지만

알고 보면 믿음과 불신은 자기 자신 안에서부터 생겨서 밖으로 드러난다.

스스로 자기가 자신을 불신하면 온 세상이 불신스럽고
믿음이 있으면 믿음이 있는 만큼 온 세상이 믿음스럽다.

불신이 있는 만큼 자기가 자신의 불신이란 감옥에 가두고

믿으면 믿음이 있는 만큼 감옥에 갇힌 마음의 문을 열게 되어 편안하고 자유롭다.

불신을 갖기보다 믿음을 가지고
마음을 열어 편안하고도 자유로운 날이 되소서.


2006. 12. 16 07:35 칠통 조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