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석가모니 부처님께 속은 것인지 그 제자들에게 속은 것인지 모르겠다

칠통漆桶 조규일 2025. 3. 7. 07:30

2010. 10. 28  : 석가모니 부처님께 속은 것인지 그 제자들에게 속은 것인지 모르겠다. / 칠통 조규일

 

 

수행할 때는 확철대오하고 깨달음을 증득하면 다 끝나는지 알았었다. 확철대오 깨달음을 증득하고 보니. 그것이 아니었다. 법념처(法念處)에 머물러서는 아니 되는 것이었다. 확철대오의 깨달음을 중득하고 나서도 수행 정진해야 하였다. 그래서 깨달음을 증득하고 법념처에 머물러서는 아니되고 더 수행 정진하여 대광념처(大光念處)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본인은 4념에 대광념처를 추가해서 5념처를 말해야 한다고 했었다.


그러면서 법념처를 지난 대광념처로 가기 위해서 수행 정진했다. 그러면서 반야바라밀의 행을 지나 옴마니반메훔의 진언이 있는 곳을 지나 옴의 진언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본인은 영계(靈界), 천계(天界), 신계(神界), 광계(光界)를 말했다. 그리고 18계를 말했다. 수행이 끝난 지 알았고 더 올라갈 곳이 없는지 알았다.


그럼에도 대광념처로 간다고 수행 정진하면서 가슴에서 빛을 보면서 자등명을 말했고, 자등명을 말하면서 업(식)덩어리를 말했다. 그러면서 자등명이 되려고 수행 정진했다. 자등명이 되려고 수행 정진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필요에 의하여 올라서려고 하다가 청정하고 맑고 깨끗하고 고요한 청정한 세계에 올라섰다. 그때도 거기가 다 인지 알았다. 본인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수행 정진했고 또 누군가 본인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좋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런 노력 속에서 또 한 단계 올라섰다. 맑고 깨끗하고 밝고 환한 세계에 올라섰다. 올라서서 본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좋게 해주려고 올라선 곳으로부터 엑기스를 가져오려고 한다가 빛덩어리의 세계에 올라섰다. 빛덩어리의 세계에 올라서 있다가, 또 무엇인가를 하다가 이름 붙이지 못한 세계에 올라섰고, 또 무엇인가를 하면서 수행 정진하다가 또 올라섰다 이곳도 이름을 붙이지 못했다. 이곳이 23단계다. 다 올라섰나 싶었다. 그런데 또 올라섰다. 24단계에...


이런 과정에서 기회로도를 그리고 기회로도를 그리면서 본인이 올라선 단계가 기회로도와 똑같다는 사실에 놀라왔다. 본인의 경지와 기회로도로 그린 것과 너무도 똑같아서 놀랐다. 이번에 올라선 곳이라며 기회로도 그려놓은 것과 생명에너지의 형태의 형상의 기회로도와 똑같다. 하나도 틀리지 않는다. 이런 과정에서 본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도와주며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하려고 했을 때 또 올라섰다. 24계에... 또 위로 있을까 싶었다.


위로 또 있냐고 물으면 모른다했다. 모르면서 올라왔다. 24단계 즉 24계를 올라왔다. 그리고 24단계 올라온 것을 기회로도로 그려보았다. 더 이상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또 알 수가 없었다.


어제, 오늘 24단계 위로 몇 단계가 더 있을까? 의구심이 생겼다. 위로 몇 단계가 더 있는지 어떻게 알아낼까? 고민 고민하다가...24단계에서 기회로도에서 그 안쪽으로 그려지는 색깔이 있을까? 찾아보기로 하고 찾아보았다. 색깔은 구별하지는 않지만 분명하게 2단계가 더 있다.


25단계는 색깔 구별이 없다. 그래서 그 색깔이 지구상에 있을까? 찾아보니 없다. 지구상에 없으니 찾아낼 수도 없고 그릴 수도 없으리라. 그래 26단계를 색칠한 것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니 흰색이다. 이런 것으로 살펴볼 때 우주 26계(界) 26단계 26차원으로 되어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속인 것인지 아니면 그 제자들이 모여서 들은 대로 동의하에 서술한 것이니 제자들이 속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속았다. 불교를 믿고 경전을 공부하며 18계만 믿었던 것에 속아서 본인 또한 오래 전에 18계라 말했다.

 

법념처에 머물렀다며 이곳까지 올라올 수도 없었을 것이다. 4념처에 대광념처를 더하여 5념처라고 해야 옳다고 생각하고 수행 정진한 것이 여기까지 수행 정진해 오도록 했다. 4념처에 속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란 생각이다. 대광념처인 빛의 세계로 올려고 하지 않았다면 우주가 26차원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올라섰기에 찾아낸 것이다.


모든 것들이 법과 진리에 의한 인연법에 의한 것이지만 기회로도를 그리지 않았다면 기(氣)의 모양과 22단계가 똑같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며, 또 기회로도를 그리지 않았다면 생명에너지의 모양이 23단계와 똑같다는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기회로도를 그리면 사람들에게 기운을 연결해 주고 생명에너지를 연결해 주지 않았다면 그리고 상단전을 열어주려고 하지 않았다면 머리부분에서 작용하는 것을 찾아내지 못했을 것이며 상단전에 작용하는 것을 찾아내지 못했다면 상단전의 머리부분에 필요한 것을 끌고 오려고 하지 않았다면 24단계에 올라서지 않았을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스승으로 공부하여 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석가모니부처님으로부터 벗어나 수행 정진하지 않았다면 올라서지 못했을 것이다.

 

기운과 생명에너지 머리부분을 연결해 준 사람을 관찰해 보니 이러하다. 기운은 단전에서 작용하고 생명에너지는 업(식)덩어리에서 작용하되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업(식)덩어리 앞에서 즉 마음이라고 하는 부분 가슴이라고 하는 부분의 중단전에서 온몸으로 퍼지면서 육체가 필요로 하는 생명에너지를 쓰고, 건강한 사람은 업(식)덩어리에서 업을 밀어내며 머리로 올려보내고, 머리로 올려 보내진 업은 머리를 탁하게 하거나 몸통을 탁하게 하거나 또는 업에 따라 몸통에 어떤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다가 그것이 제거되면서 업을 내려놓게 되고, 머리부분에 올라가서 백회로 빠져 허공으로 올라가서 먼지 티끌이 되어 텅 빈 허공의 우주로 사라진다. 기회가 되면 이 부분은 더 분명하고 명확하게 쓰기로 하고 여기서 이만 줄인다.


2010. 10. 28 1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