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빛은 여여하도다

칠통漆桶 조규일 2025. 4. 24. 07:39

 

 

2020. 09. 20 12:19 썼던 순리대로 순응하며 매사를 모든 일들을 순리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언구 하나 글이 올라와 있어서 클릭해 뒷부분을 읽어 보는데 이제는 좀 다릅니다. 이야기한다. 그래서 써 본다.

 

빛은 여여하도다. / 칠통 조규일

 

향출 빛천 향하니

향출 빛천 꽃이로다

 

꽃이 향하니

향이 꽃이요

꽃이 향이로되

 

나는 빛이어서

언제나 어디서나

빛은 여여하도다.

 

이것에 세상만사 풍미로이다.

너와 나 우리는

모두 다 저마다 빛으로

이롭게 하며 풍미해야 하느니

 

 

2024. 09. 15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