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해 가는 방법

날숨과 들숨을 통하여 6근과 6처를 알다

칠통漆桶 조규일 2006. 5. 19. 16:50
등록일 2001년 09월 19일
강의내용
  날숨과 들숨을 통하여 6근과 6처를 알다  560  / 칠통 조규일


생각이 일어날 때는 생각을 쫓아 생각을 정리해 가고

생각이 일어나지 않을 때에는

계속해서 호흡 들숨과 날숨을 관찰한다

이런 가운데 또 생각이 일면 일어나는 생각을 시작으로

생각을 정리해 간다



이 몸을 이루고 있는 오온 색, 수, 상, 행, 식은

어떤 전달 체계를 거쳐 

어디서 어떻게 작용을 일으키며 나타나는가?


보면 보는 눈으로 통하여 

머리 뇌로 - 뇌 머리에서 - 가슴(마음)으로

가슴(마음)에서 작용을 일으켜 

가슴(마음)에서 - 머리로 - 머리에서 몸짓으로 나타난다



들으면 듣는 귀를 통하여

머리, 뇌로 - 뇌 머리에서 - 가슴(마음)으로

가슴(마음)에서 작용을 일으켜

가슴(마음)에서 - 머리로 - 머리에서 몸짓으로 나타난다



냄새 맡는 것 역시.... 맛을 아는 것 역시.....

몸에 닿아 느끼는 것 역시....

행동하는 것 역시....



이 모든 작용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 작용하는데

맨 처음 시발점은 6곳에서 시발점인 6곳을 통하여.... 

그래서 시발점 6곳은 뿌리 근(根)를 써서 6근이라 하는구나

이 6근을 통하여 들어오니 들어오는 통로

안팎의 연결 통로로 6처라 하는구나

6근 중에 한 근 한 근이 하나의 시발점이 되어

시발점을 통하여 연결 통로로

머리 뇌에 전달되고

뇌에 전달된 것은 가슴(마음)으로 전달되어

가슴(마음)에서 작용, 판단하여 뇌에 머리에 전달하여

밖으로 표출되는구나

안에서 밖으로 표출되는 나타나는 것을 보면

가슴(마음)에서 작용하여- 머리, 뇌에 판단 생각하고 - 전달 통로를 통하여

밖으로 표출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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