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에서부터~~그 이후로

마음을 본성 본성의 속성의 다르 ㄴ이름이라고 한 것은...

칠통漆桶 조규일 2006. 7. 8. 16:30
[10강] 마음을 본성 본성의 속성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 것은 조회수 74 
등록일 2003년 04월 18일
강의내용

 

 

마음을 본성 본성의 속성의 다른 이름이라고 한 것은.. / 칠통 조규일

"본성, 본성의 속성 각기 서로 다른 이름들...???"이란 글에서
"본성의 속성도 서로 다른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어진다. 
그 이름들을 보면.....마음이다." 라고 했고

"본성과 마음과의 작용을 관조"란 글에서는
"마음은 본성의 다른 이름이고 
기는 본성의 속성의 다른 이름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본성과 본성의 속성은 서로 같다는 말이 되고 
또한 내 마음은 만유 본성이고 만유 본성의 속성이란 말이 됩니다.
내 마음은 내 안에 있고 내 육체 안에 깃들어 있는데...
그리고 나 외의 다른 사람들의 마음 역시도 나와는 서로 다른데
이렇듯 서로 다른 마음을 
어떻게 만유 본성이고 만유 본성의 속성의 다른 이름이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님의 마음은 님에게 있어 어떤 것을 님의 마음이라고 합니까?
님의 마음은 님을 벗어나 있지 않고 님 안에 있습니다.
자취의 흔적이 없어 꼭 짚어서 이것이 마음이라 말하지는 못해도
님에게 마음이 있는 지를 알고 있고 
그 마음으로 마음의 작용을 일으켜 님이 말하고 행동하는지도 앎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님의 육체 안에 깃들어 있는지도 앎니다.
자! 이제 질문에 대답해 보세요.
님에게 있어 마음을 제외하면 마음이 없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그리고 마음은 님이 있게 하는 님의 속성이 아닐까요?
님에게 님의 속성이 전혀 없다면 님은 누구일까요?
여기서 속성이라 했으나 속성을 신성이라고 기라고 해도 좋고 
마음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또한 내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불성이고 법성이고 성령이고
내 안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부처님이나 하나님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다만 이름이 이러한 것들은 
님이 마음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표면 아래 
깊고 깊숙이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의 이름이고 
마음이라고 표현하고 말하는 표면 위에 
생각이 있고 의식, 무의식이 있는 것입니다.
님이 님의 마음이라고 할 때는 
이 전부를 통 털어서 지칭하는 것입니다.
다만 님이 의식적으로 인식하기를 표면 위에 있는 것만을 
의식적으로 인식 인지하기에 표면 아래 명명(命名)된 이름들과는 님이 
전혀 다르게 님과는 서로 다른 존재로 인식하며 생각하지만
님은 
진여, 진아, 유일신, 신성, 부처님, 하나님,.. 
불성, 진리, 법성, 법신, 성령, 무의식, 의식, 생각이라고 이름하는 것들이 
님 안에 
위에서 이름한 것들이 전부다 얽히고 설켜 한 덩어리로 있습니다.
님의 속성으로 
님의 마음이란 이름으로 있습니다.      
이렇듯 님을 크게 육체와 마음으로 분리할 수가 있습니다.
님이 나라고 하는 육체의 주관자는 님의 마음입니다.
님을 변화시키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님의 마음입니다.
이는 님을 이루는 속성인가 하면 마음입니다.
이러한 님의 마음은 짧게는 님의 마음이지만
우리라는 울타리에서는 우리를 이루는 공통의 마음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라고 하는 여러 사람들 속에 있는 
우리라고 하는 마음 안에 있는 님의 마음은 님의 마음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라고 하는 사람들의 공통의 속성이고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속성이고 우리의 변화이고 우리의 뜻과 의지입니다.
한 도시의 마음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뜻과 의지가 
그 도시 밖으로 표출된 것이 그 도시의 마음입니다.
도시의 마음이지만 그 도시의 속성이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변화하는 뜻과 의지...가 바로
그 도시의 마음의 변화입니다.
여기서 도시는 하나의 이름이고 
도시 안에 사는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도시의 마음이고 혼이고 얼이고 생명입니다. 
그 도시의 변화는 그 도시의 속성입니다.
이와 같이 지구에 있어서 지구의 마음은
지구에 존재하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것들입니다.
타 행성에서 지구를 볼 때
지구의 마음은 지구의 속성이고 얼이고 혼이며 변화입니다.
태양계의 마음 역시도 그렇고
은하계 마음 역시도 그렇습니다.
우주에 있어 우주의 마음 역시도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우주의 속성의 다른 이름 바로 우주의 마음입니다. 
지금까지 나, 우리, 도시, 지구, 태양계, 은하계,.. 우주라고
그 한정된 테두리 울타리를 이름하여 지칭해서 그렇지 
한 정된 테두리 울타리의 지칭의 이름을 제외하고 
그 속성의 이름만을 보면
마음은 전체가 하나인 우주란 이름에서는 우주의 속성이고
본성에서는 본성의 속성이고
본성의 속성의 테두리 울타리 없는 속성 자체는
본성이 본성의 속성까지를 말하고 있고
본성의 속성 역시 본성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마음 역시도 너 나 우리...지구. 우주, 전체의 하나 본성 본성의 속성
그 어느 것 하나 마음 안에 있지 않은 것이 없고
마음을 벗어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다만 서로 다른 명명(命名)의 이름들로 불리어지고 말하고 있기에
그 불리어지고 말하고 인식하는 이름들을 쫓다보니
그 실체를 인식하지 못한데서 서로 다른 듯하나 서로 다르지 않고
본성이 마음이고 본성의 속성 또한 마음인 것입니다.
이름만 서로 다르게 표현하고 어느 부분을 두고 보고 명명된 이름들을 
의식만큼 인식 지칭하느냐에 따라 다르나 그 실체에 있어서는
서로 다르지 않다고 할 것입니다.
의식의 높고 낮음은 마음 씀씀이를 말합니다.
마음 씀씀이는 마음의 그릇으로 마음이 크다 작다고 말합니다.
우주의식을 가진 자는 그 마음이 우주 만한 그릇을 가진 자입니다.
이는 나의 의식을 벗어나 우리의 의식에 이르면 
내 마음이라고 하기 전에 우리의 마음이고
우리의 의식에서 지구의 의식이 되면
내 마음이라고 하기 전에 지구의 마음이고
이렇듯 우주의 의식이 되어 가면
의식 안에서 우주의 뜻과 의지로 생멸하는 마음의 변화 그 작용은
우주 안에서 생멸하는 삼라만상의 변화로 
마음 안에서의 생멸의 작용인 마음 작용으로
우주의 마음 작용이라고 하기 이전에 내 마음 작용으로
우주 안에서 생멸하고 우주 역시도 우주의 마음 안에서 생멸하고
우주에 존재하는 삼라만상 일체가 이렇듯 내 마음 안에서 생멸하니.
내 마음 안에서 생멸하는 지를 알고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말하고
확연히 인식하는 것입니다.   


     200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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