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에 대하여 / 칠통 조규일
"그럼 선생님께서는 능력(신통)이 있습니까?" '신통(능력)이라고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왜 능력(신통)에 대하여 업식 내지는 마음 작용이라 하시는지요?" '그것은 마음작용 업식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를 밝혀 주시겠습니까?" '한 예로 전생을 본다고 합시다. 전생은 이미 지나온 과거의 기억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무의식 속에 있든 의식 속에 있든 업식으로 있든... 전생을 본다는 것은 과거의 기억이 영상화되어 보이는 것입니다. 수행하는 입장에서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의 전생을 보는 것은 수행을 통하여 식이 맑아지고 밝아지면서 영혼을 이루고 있는 걸려 있던 걸림의 업식 의식 무의식이 식(識)이 맑고 밝아지면서...식이 맑고 밝아졌다기보다는 본래 본성에서 빛나는 본성으로부터의 빛의 밝기가 더해가면서..더해지면서... 하나 하나 그 모습들이 이름하여 마음이라는 영혼이라는 전생의 업식, 의식 내지 무의식이라는 것이 어둠의 방에 갇혀 어둠 속에 있다가 마음이라는 영혼이라는 식을 맑히고 밝히는 수행을 통하여 본성이 맑고 밝아진 만큼 드러나 보이는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 모습들이란 영혼을 이루고 있는 주체 업식 의식과 무의식을 말합니다. 또 수행이 완연하여 다른 이들의 전생을 볼 때를 보면 자신 또는 다른 이들의 전생을 보려고 하지도 않지만 진리의 흐르고 변하는 선상에서 걸림이 오면 그 걸림을 제거하기 위해 뛰어넘기 위해 인연이 있는 이를 밝혀 보면서 완연한 수행자가 가지고 있는 본성의 빛으로 보이는 이 보아지는 이의 걸림을 업식 내지는 의식 무의식을 밝히면서 밝혀보면서 드러나는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앞에 수행자는 위에서 설명한 것들을 신통이니 능력이니 말할지 모르지만 설명한 대로 본성에서 마음 안에 있는 밝혀는 과정 맑히는 과정에서 업식이 떨어져 나가면서 걸림을 제거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마음 안에서 일어난다 하는 것입니다. 뒤에 완연한 수행자는 신통이니 능력이니 말하는 것이 통함에서 막힘을... 단순히 그냥 걸림을 본 것이고 걸림을 제거 내지는 인연이 닿아 시절인연에 의해 밝힌 것이니. 신통(능력)이라기보다는 진리의 흐르고 변하는 속에서 법력으로 법성으로 진리의 성질로... 그냥 행에 지나지 않은 것이 어떤 현상으로 보이고 나타나니. 이를 보는 이에게 따라 신통이니 능력이니 하며 능력(신통)이 있다 없다 하지만 완연한 수행자의 입장에서는 신통(능력)이 아니니 능력(신통)을 물으면 신통(능력)이 없다 또는 신통(능력)이라고 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접신으로 영매로 또는 신과의 체널링으로... 생기는 있는 신통(능력)은 또 다르나 여러 곳에서 잠깐 잠깐 밝혔기에 접어두겠습니다.' "모든 신통(6신통)이 그러합니까?" '예 그렇습니다. 마음이라는 곳에서의 깊고 깊은 그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을 본성의 등불(빛)이 밝히면서 맑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본성의 빛이 밝아진 영혼이 맑아진 만큼 보아지는 보는 시야가 멀리 넓게 바라보는 밝히는 가운데 통함에서 막힘의 걸림을 바라보면서 밝히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우주 전체를 밝힐 때까지 본성의 빛의 밝기를 더해 가는 가운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럼 누진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묘한 질문을 하시는군요. 지금부터 하는 말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사견임을 전재로 합니다.
200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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