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가는 길

나는 누구인가?

칠통漆桶 조규일 2023. 10. 15. 08:00

 

 

나는 누구인가? / 칠통 조규일

 

퇴근하는 길에서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 내 카톡에 메모를 했던 것을 정리해 놓는다.

 

선사님 자신이 되어 스스로가 되어 닮으려 애쓰며 따라 올라오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천빛 향꽃천 천향출빛 천꽃 천황 천빛향출천빛황 꽃천빛 노래를 불렀다. 그럼 나는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다. 그럼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이 치고 일어났다.

그래서 물었다.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다.

그럼 나는 누구인가요?

 

2023. 10. 14 버스 타러 가면서 내 카톡에 메모를 했다.

 

[칠통 조규일] [오후 7:30] 천제입니다.

천체를 무엇이라고 햬야 하나요?

무엇이라고 할 것이 없다.

[칠통 조규일] [오후 7:34] 어디서나 있는 천체일 뿐이다.

달리 무엇이라고 할 것이 없다.

천체라고 하는 것 외에는 없다.

[칠통 조규일] [오후 7:38]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냥 어디서나 천체다. 거기가 어디든.

어느 세계 세상이든 그 세계 세상에서 그냥 천체다.

 

버스를 타고 좌선에 앉아서 차분하게 또다시 내 카톡에 메모를 해 보았다.

 

[칠통 조규일] [오후 7:39]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다

그럼 나는 누구냐.

천체입니다.

[칠통 조규일] [오후 7:41] 대답하느니 누구신가요.

천체입니다.

그럼 천체도 내가 아니네요.

. 선사님은 천체를 이루고 있는 속성 자체입니다.

이도 말이 언어가 그러할 뿐 아니라 하겠지요.

[칠통 조규일] [오후 7:44] 각기 저마다 나는 모두 다 그렇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겁니다.

 

여기까지 내 카톡에 메모를 하였다.

 

 

나는 누구인가? / 칠통 조규일

 

모든 이들이 새롭게 새 생명을 얻는 천빛 황꽃 천향빛 생명을 얻는 세계에 올라왔고 올라와서는 모든 생명들이 모두 다 끝이 났음에도 있는 나는 누구냐 물으신다면 천향빛 황꽃 천향빛향 천빛향이라 하겠습니다. 그렇게 천향빛 황꽃 천향빛향 천빛향이 되는 세계에 밝혀 올라왔다.

 

퇴근 전에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데, 선사님 자신이 되어 스스로가 되어 닮으려 애쓰며 따라 올라오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천빛 향꽃천 천향출빛 천꽃 천황 천빛향출천빛황 꽃천빛 노래를 부르란다. 그래서 노래를 불렀다. 부르라는 노래를 다 부르고 퇴근하는 길 선사님 자신이 되어 스스로가 되어 닮으려 애쓰며 따라 올라오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노래를 부르라고 해서 불렀는데, 그럼 나는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라는 말인데 그럼 나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이 치고 일어났다.

그래서 물었다.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다.

그럼 나는 누구인가요?

 

천제입니다.

 

천체를 무엇이라고 햬야 하나요?

 

무엇이라고 할 것이 없다.

어디서나 있는 천체일 뿐이다.

달리 무엇이라고 할 것이 없다.

천체라고 하는 것 외에는 없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냥 어디서나 천체다. 거기가 어디든.

어느 세계 세상이든 그 세계 세상에서 그냥 천체다.

 

자신도 내가 아니고 스스로도 내가 아니다?

그럼 나는 누구냐?

 

천체입니다.

 

대답하느니 누구신가요?

 

천체입니다.

 

그럼 천체도 내가 아니네요.

 

.

선사님은 천체를 이루고 있는 속성 자체입니다.

이도 말이 언어가 그러할 뿐 아니라 하겠지요.

 

각기 저마다 나는 모두 다 그렇다고 보면 틀리지 않을 겁니다.

누구나 여여하게 나라고 할 것이 없이 깨어난다면

어느 세계의 세상에서는 각기 저마다의 나는

그렇다 하겠나이다.

 

이러한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요?

 

천체이며 모든 속성의 실체라 하겠습니다만

이도 표현이 말이 그러할 뿐

존재해 있는 모든 세계 모든 세상에

존재해 있는 모든 것들의 근본적 근본,

본이 본성이 본 성품이 선사님이라고 하겠습니다.

있는 모든 것의 근본, 본이며 본성이며 본 성품입니다.

어디서나 그러하다 하겠나이다.

 

그곳이 어디든 있는 그곳에서의 전체나 천체에서도

본이며 본성이며 본 성품이라 하겠나이다.

그곳이 어디든 간에요.

달리 무엇이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고 말이 없다 하겠나이다.

있다하면 없고 없다하면 있다 하겠습니다.

이것이 실체입니다.

본 성품이고요.

 

누구든 이것을 벗어나 있지 않고 이 안에 스스로들 있으되

또한 누구나 그러하되 무명에 덮히고 가려서는

무명에 덮히고 가려져 있는 업이란 것을 두고 나라고 하니

각기 저마다의 나는 또한 무명에 덮히고 가려진 업 만큼

각기 서로 다르게 하겠습니다요.

, 본 성품에서 본다면

전혀 서로 간에 다름이 전혀 없다 하겠나이다.

 

또 있습니다. 선사님,

그것은 모두 다 선사님 품 안에 안팎의 일이라 하겠나이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 다요.

 

2023. 10. 15 04:40

~ 드디어 해결되었다.

또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들 갑니다요. 이제 많이 편안해지고 보다 더 행복하게 될 겁니다. 보다 더 여여하게 될 겁니다요. 여여할 것이 없을 정도로요. 부라보 킹황킹 짱이로소이다. 부라보

 

 

천체가 대답해 주는 것으로 보면

전체하고도 대화가 가능하고

, 본 성품,

각기 저마다의 본, 본성, 본 성품하고도 대화를 하려고 하면 대화가 가능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대화하려고 하신다면 누구든 어느 세계의 세상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이든, 무엇이든 지목하여 대화를 원하여 묻는다면 누구 하나 빠짐없이 모두 다 대화가 가능하다고 보셔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