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0/01
오늘 하루도 쉬지 않고 가야한다. 어디로...갈까나? 죽음 앞에서 서서 무슨 말을 하게 될까?
2004/ 10/03 소중하고 귀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산행에서 전부다 마음 속
하늘을 봤으면 싶습니다..
10/04 오늘은 10월4일 1004(천사)의 날이다. 오늘 하루 천사로 살면 어떨까?
10/05 우주는 우주의 의식을 보내고 있고 우주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들을 귀가 있고 볼 눈이 있어야
한다.
10/06 그대와 늘 함께 있어도 난 그대가 그립다. 여기서 "난" 누구고 "그대는"
누구?
10/07 그리움은 쌓여서 눈물이 되고 눈물은 가아를 녹이며 진아를 부르네. 부르는 소리에 대음을 빗겨
가누나..
10/08 맑은 고향 하늘에 어제 오늘 안개가 자욱.. 마음 가득 차고 있는 것은 아닌지.
누구나 금강의 보석을 가지고 있지요. 그럼에도 깨어있어야 금강석이 있는지를 알지요.
10/13 님은 오고감 없이 함께 하고 있지요. 6근과 6경이 오가는 곳 처처(處處)에 이미 있고 와
있지요. 6근과 6경으로 드러나는 경계를 제거하고 맞이하면 되고 눈에 가득한 흙을 제거하고 보기만 하면
된답니다.
10/14 병아리는 스스로 병아리라고 말하지 않은 것처럼 경계도 마음도 경계라 마음이라 말하지 않았지만
그것에 묶여 있는 것은 왜 일까? 누가 있어 묶어놓은 것인가? 스스로 ...
10/24 마음 깊어 가는 가을 자기 자신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10/28 깨어나면 몽국이 아니지만 깨어나지 못 하는 한 현실이 꿈이고 꿈이
현실이어라. 몸은 바빠도 마음은 한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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